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 길을 잃었을 때,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
석정훈 지음 / 알키 / 2015년 3월

우울증에 있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왜 일상같이 우울하고 활력없이 살아가는 것인지

궁금해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매 순간마다

자신을 지배하고 있는 무의식이라는 것이

우리의 감정조차 자기도 모르게 제어가 안될 정도로

지배를 하는 것임을 알 수있었습니다.

우리의 무의식을 컨트롤 할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을 하던지간에 자신이 마음 먹은 것을

할 수있다는 것이 실로 놀라우면서도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의식보다도 무의식이 자신을 지배한다면

자신도 모르게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끔찍한 일이 일어 날수 있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워졌습니다.

"의식적인 노력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의지력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생리학적으로 증명됐죠."

우리의 노력에도 실패를 하는 경우가 성공할 때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으로 보았을 때 의식대로 사는 것은

그저 좋다고는 할 수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우리는 외부적인 목표대로의 삶에서 벗어나

내부적으로 우리의 모습을 다듬어

자신의 목표치에 도달하고자 노력해야함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자신의 내적인 모습을 분명히 자각한 후

그에 맞는 자기계발 기법을 만나 적절한 진로를 찾게 된다면,

더 이상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됩니다."

"인간의 무의식이 그렇게 나약하지 않고,

최면의 원리상 본인이 원하는 암시만 받아들입니다."

"일상 속에서도 무의식의 능력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턱대고 무의식이 좋다는 것은 아니고,

자신에게 맞는 무의식의 세계를 개발하여

자신의 목표를 설정 후 그에 맞춰서

자신의 삶을 계획대로 잘 이끄는 것이

무의식대로의 삶이라고 할 수있겠습니다.

최면술이라는 것을 통해서

자신의 무의식적인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는데 아무리 최면술사의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힘으로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간 것은 자명하며

앞으로 자신 스스로도 무의식적인 최면을 걸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에게 맞는

최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나의 경우에는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주로 하는 편이고,

힘들때마다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

일을 마무리 할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최면술을 개발하여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무의식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만큼 깊고 거대하다는 겁니다."

"우리의 무의식은 굉장히 많은 양의 내용물 들을 담을수 있는데

깊고 거대한 쓰레기통 모델로 표현합니다."

"우리의 무의식은 원하는 것을 스스로 끌어당긴다는 원리를 이용해야 합니다."

                     무의식의 세계는 우리가 알지 못할 정도로

정말로 넓고 거대하며 우리가 담고 싶은 대로

그대로 모든 것은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절대로 안되겠습니다.

그 만큼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무의식에서는

이뤄지고 만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되고자 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표현하지 말고

절대 긍정으로써 받아 들이는 것이 먼저 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이뤄질 수 있음의 무의식 속에서

이뤄지고 실 생활에서 조차도 즉, 의식 속에서도

이뤄질 것임을 꿈꿔야한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 석정훈 저 / 알키 /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