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종료] 7기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  

자연스러운 건축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건축물을 소재로 한 '이 책'은 다양한 건축물에 대한 소상한 지식과 함께 우리들이 간과하고 있었던 자연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는 내내 다양한 건축 양식과 건축을 하는데 어떤 요소들이 중요하게 생각될 수 있는 지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즐거웠고, 책을 읽고 나서 내 주위에 있는 작은 사물들에도 보다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건축과 과학의 쌍곡선이 자연과 일치되는 점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낸다는 사실에서는 정말 자연스럽게 우리들이 지향해야 할 발전의 길이 어딘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 맴대로 좋은책 베스트5 

1위 : 자연스러운 건축 

2위 : 게임하는 인간 호모루두스 

3위 : 여기서 그대 신을 벗어라 

4위 : 마을이 학교다 

5위 : 하찮은 인간 호모라피엔스

가장 기억에 남는 책속의 한 구절  

"진화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고 싶다는 것이 나의 제안이었다." 

자연스러운 건축에서.. 

전망대라고 하면 흔히 높은 곳에 세워진 우뚝 솟은 건축물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그냥 전망대가 아닌 자연과 조화된 그런 전망대를 세우고 싶어했고 이런 작가의 생각이 잘 나타난 구절입니다. 이런 작가의 노력은 땅 속에 자리잡은 '기로잔 전망대'를 탄생하게 만들게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과연 땅속에 자리한 전망대는 어떤 곳인지 한번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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