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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
이상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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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에 대한 동인(動因)은 대게 그 어떤 것에 대한 화려한 상상, 즐거운 환상이다. 또는 그것은 많은 부나 명예, 보람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은 일장춘몽과 같다고 하겠다.

"[지원, 타고난 운, 시간] 3가지 요인 중에서 지원과 운은 스스로 별다른 노력을 들이지 않아도 성공에 이르게 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힘들이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해주니 구미에 당기지 않을 수가 없다. 다만 지원과 운은 스스로 통제를 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다. 타고나지 않으면 가질 수가 없기 때무네 바란다고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주어지는 것이기에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와 달리 시간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시간을 활용해 성공에 이르려면 의식적으로 힘든 노력이나 연습이 수반돼야 한다. 더 많이 일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지원과 운에 비하면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은 스스로 통제가 가능하다" - 서문 중에서..-

이처럼 시간은 매력이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은 한여름밤의 꿈과 같은 쉽고도 달콤한 길을 원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그러한 것들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 그것은 통제가능한 그리고 누구나 공평하게 가진 유일한 자산이다.

그렇다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마음자세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목표와 관련된 한낮 반사된 빛과 같은 허상이 아닌 그 이면을 바라보는 일일 것이다. 화려함 속의 어둠, 즐거움 속의 눈물, 보람뒤의 슬픔과 공허함을 알아야 하고 직시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말처럼 쉽게 그 이면을 바라 볼 수 있다면, 단지 빛에 등져 있는 그림자를 쳐다보듯이 쉽다면 누구나 성공할 것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알아야 할 법칙 그것이 바로 1만시간의 법칙이다.

"1만 시간이란 하루3시간, 1주일 20시간씩 모두 10년을 훈련하면 채워진다. 하루 6시간씩 투자한다면 5년이 걸린다.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들의 행적과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적어도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 - 본문 중에서..-

1만이란 숫자를 대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천차 만별일 것이다. 그리고 1만이라는 숫자에 시간이란 단어를 더 했을 때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는 더욱 천차만별의 생각을 낳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

'겨우, 1만시간이야? 하루에 3시간만 하면 되잖아?' '1만시간? 매일같이 10년을 해야 하는 군!'

아마도 전자 처럼 생각한 사람은 하루하루만 생각하다 금방 포기할 것이고 후자와 같이 생각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끈기를 가지고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이처럼 1만시간의 법칙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1만시간의 법칙을 알게 된 후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하겠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그 법칙을 가르쳐 주고 그 법칙을 두고 생각하는 길목 앞까지 읽는 이를 인도해 준다. 끝으로 누구나 그 어떤 일을 하더라도 1만시간의 법칙처럼 꾸준히 하여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본다...

화려한 불빛만 보고 환영에 타들어 가는 잔나비 처럼 화려함만을 쫒는 이들은 이내 포기하고 만다. 그러나 그 이면을 수없이 마음에 그린 이들은 인내할 줄 안다. 그렇다. 바로 이들이 꿈꾸는 자들, 꿈꿀 수 있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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