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과학/예술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6기 신간평가단이 되어 처음으로 올리는 추천 도서다. 계속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오랜만에 인문/사회/과학/예술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반갑다. 앞으로 6개월 간 재미있는 책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추석을 보내고 10월이 되었다. 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내며 내가 무슨 정신으로 있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정신 차리자, 정신 차리자,,,!! 일단은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부터~~

 

 

 

 

 <내가 사랑한 수학>

 

 

 내가 추천하는 첫 번째 책이다. 일단 '수학'이라고 하면 골치가 아프지만 어떤 수학 공식보다는 세상을 바라보는 수학적 사고를 중심으로 쓰인 책인 것 같다. 게다가 우주의 모든 원리를 통하는 하나의 공식을 찾는 과정이 나와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로스쿨의 진실>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라고 한다. 실제로 로스쿨은 변호사가 많이 양성되게 만들었지만, 그만큼 경제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는 게 사실이다. 그 많은 돈을 일반인이 감당하기는 힘든 것이다. 이러한 로스쿨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고 싶다.

 

 

 

 

 

 

 

 <처음 읽는 부여사>

 

 

 부여가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 속해 있는데도,,, 그동안 발해보다도 더 먼 나라였던 것 같다. 역사 책에 단 몇 줄만 등장하는 부여에 대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자세하게 살펴보고 싶어졌다. 우리가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 얼마 후에는 그 몇 줄의 역사도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모두 식인종이다>

 

 

 구조주의 인류학자 레비 스트로스의 유작이라는 말만으로도 읽고 싶은 책이다. 19세기를 관통한 서구 식민지배의 산실인 문명(선)과 야만(악)의 이분법적인 사고방식에 종지부를 찍은 레비 스트로스의 연구가 망라된 역작이라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눕기의 기술>

 

 

 '눕기'에도 나름대로의 역사와 철학이 있었다니,,, 처음 생각해 보는 문제였다. '수평적 삶을 위한 가이드북'이라고 하니, 엉뚱한 생각같지만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지 한번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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