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자기계발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여러 번 신간 목록을 훑어 보았다. 점점 더 책을 고르기가 힘들어 지는 것 같다. 조금 더 좋은 책을, 읽을 만한 책을 고르고 싶은 욕심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고르고 나서도 더 좋은 책은 없을까, 더 읽어볼 만한 책은 없을까, 목록을 훑어 보았다. 사람의 욕심은 이래서 끝이 없는 것 같다. 책의 제목과 목차, 내용 설명 밖에 보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은 것이라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막상 책을 읽어 보면 또 다른 느낌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2월에는 어떤 책이 신간평가단 추천 도서로 선정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어떤 책이든지 기쁜 마음으로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고를 때는 어떤 책일까? 상상하면서 고르기 때문에 책과 가까이 있을 수 있는 것은 항상 기쁜 일이다^^

 

 

 

 

 

  <위대한 해체>

 

 미래 사회의 변화된 경제·문화의 모습을 패러다임의 가치관 변화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미래 사회의 방향성을 알기 위해서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그 미래는 우리에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일 것이다.

 

 

 

 

 

 

 

 

 

  <단>

 

 단순함의 미학!! 애플의 아이폰 디자인을 맡은 조너선 아이브도 궁극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단순해지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려야만 한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와 비슷한 맥락일 것이다. 책 샘플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책이다.

 

 

 

 

 

 

 

 

  <언마케팅 마케팅 시대의 종말>

 

 새로운 개념의 신마케팅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주고 있는 책으로서 제법 흥미로운 목차가 엿보인다. 최근 마케팅의 차원에서는 대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을 알리고 브랜드의 이미지를 알리고 있는 시대에서 실질적인 마케팅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어떻게 차별화 할 것인가>

 

 세계적인 석학으로서 인정 받고 있는 마이클 포터, 돈 탭스코트, 마이클 샌델, 맷 킹돈 등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드러난 책이다. 왜 우리는 남과 달라야 하고 그것으로 자신의 혁신을 이루어야 하는가? 우리나라도 현재 개별화·파편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자신이나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유와 그 방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화의 신>

 

 자기계발서나 의사소통 기술 같은 책은 별로 눈여겨 보지 않는 편이다. 그런 책들을 보면 거의 비슷한 말을 한다고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사람의 의사소통 기술은 한 번 읽어보고 싶다. 말도 하면 할수록 그 기술이 느는 것일까?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있듯이, 현대에는 말하는 기술도 알아두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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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향 2015-02-27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월의 신간평가단 도서로 <대화의 신>과 <단>이 선정되었다. 내가 추천한 두 권의 책이 모두 선정되어서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