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 모험의 시작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2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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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STEAM 교육을 지향하는 통합 교과 맞춤형 과학 동화책이다.

STEAM 교육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 Mathematics 의 약자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 사이의 통합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책은 1편에 이어 출간된 2편이다.

1편에서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은 팀을 만들어 SAS 서바이벌 킹 대회의 온라인 예선을 통과하였다.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 과정이 2편에서부터 펼쳐지기 시작한다.

 

1편을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기 때문에 2편 내용에도 기대감을 갖게 된 시리즈이다.

 



2편에서 다루어지는 미션은 크게 네 가지이다.
사회, 과학, 체육, 미술 과목 분야의 미션들이 주어진다. 



본선에 진출한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은 '불사조'로 팀 이름을 정한다.

불사조는 죽을 때가 되면 스스로를 불로 태우고 그 잿더미에서 다시 살아나는 그리스와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새라고 한다.

본선에는 세계에서 10개의 팀이 참가한다.

미국팀, 중국팀, 일본팀, 독일팀, 프랑스팀, 멕시코팀, 러시아팀, 아프리카팀, 한국의 불사조팀 그리고 또하나의 한국팀인 엄친아팀이 참가한다.

엄친아팀은 대치동 학원가 출신이 구성한 팀이다.

불사조팀은 엄친아팀과 상당한 경쟁 의식을 느끼며 본선을 치뤄나간다.

사교육 중심의 엄친아팀과 자기주도교육 중심의 불사조팀의 대결을 보는 것 같다. 

 

본선 미션은 총 15가지가 주어진다.

평가 요소는 미션을 얼마나 빠르게 해결했는가,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했는가, 미션을 해결할 때 팀원들이 잘 협동했는가이다.

학교 생활과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삶의 자세들이다.

빠른 해결, 올바른 방법 사용, 팀워크.

 



본선 대회는 가상현실세계에서 펼쳐진다.
책에서 언급되는 가상현실세계의 모습이 SF영화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첫번째 미션은 종이봉투안에 담긴 편지 내용을 읽는 것과 편지 내용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것이다.

종이봉투안에 담긴 편지 내용을 보는 것은 과학 분야 담당인 천재인이 해결한다.

갈색종이 전단지를 원통형으로 돌돌 말아서 봉투에 대고 마치 현미경을 보듯이 보면 종이봉투안의 글자가 보인다.

'서민들이 시를 대표하는 사람을 뽑고 있는 장소는?'

지도를 이용해 불사조팀은 1차 미션을 해결한다.

하지만, 결과는 불사팀은 9위, 엄친아 팀은 2위이다.

 

'핵심콕콕' 코너에서 매션에 언급된 과목 분야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설명해주는 점이 이 책이 가진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1차 미션과 관련된 사회 과목의 선거와 투표, 과학 과목의 빛의 통과와 반사가 잘 설명되어 있어 학습에 도움이 된다.

책 전체적으로 소설+어드벤쳐 영화+ EBS 가 잘 융합된 느낌이다.

재미와 지식을 함께 주어 재밌고 유익한 책이다.





본선 두번째 미션은 납치된 시장을 구하기 위해서 무니꽝다쳐스 성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무니꽝다쳐스 성이라는 이름은 어린이 책다운 재미있는 표현이다.

무니꽝다쳐스 성은 씨름을 좋아하는 괴물이 지키고 있다.

성을 지키는 괴물과의 씨름 시합을 이기는 미션은 예체능 담당 감성빈이 해결에 나선다.

하지만, 힘과 요령을 하는 감성빈에게 천재인은 과학적인 원리를 설명해준다.

몸을 곳곳이 세우지 말고, 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 최대한 몸을 낮춰 무게중심이 낮아지고 무게 중심이 받침점을 벗어나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중심을 잡고 힘을 쓰라고 말한다.

천재인의 지식과 감성빈의 기술이 합쳐져서 씨름 시합에서 거인을 이기게 된다.

 
'요건 몰랐지?' 코너에서 비행기의 무게 중심을 잡는 로드 마스터라는 직업을 소개해 준다.

무게 중심이 운항의 핵심인 비행기의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직업인 로드 마스터는 어느 부분에 어떤 짐을 얼마나 실을지 꼼꼼히 따져서 비행기가 무게 중심을 잘 잡도록 해준다고 한다.

처음 알게 된 신기한 직업이다.



3차 미션은 무니광다쳐스 성에 있는 방들의 비밀을 푸는 것이다.

미션을 해결해가는 과정이 정말 재밌다.

방들의 비밀을 풀어가는 내용이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 것 같다.

방안에 있는 중국, 한국, 베트남의 명절된 관련된 그림과 장식물을 관찰하며 공통점을 찾아 3차 미션을 해결해낸다.

관찰력과 지식이 미션 해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다.

 

'요건 몰랐지?' 코너에서 음력을 처음 만든 메소포타미안인을 소개해준다.

그리고, '핵심콕콕' 코너에서 우리나라의 명절과 달의 모양 변화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반달에서 오른쪽이 차이는 반달이 상현달이고, 왼쪽이 차이는 달이 하현달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

 



4차 미션은 난쟁이가 지키는 지하 감옥에 있는 시장을 구출해 탈출하는 것이다.

불사조팀은 시장과 함께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된다.

난쟁이는 자신에게 재밌는 장난감을 만들어줘서 심심하지 않게 해주면 풀어준다고 말한다.

감성빈이 바람개비를 만들었는데 난쟁이의 마음에 들지 않았고, 다시 감성빈이 물레방아를 만들었는데 이것도 난쟁이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천재인이 전자석을 이용해 돌아가는 장난감을 만들어서 난쟁이가 이 장난감의 재미에 빠져있는 동안 시장과 함께 탈출하여 4차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4차 미션까지의 결과는 불사조팀이 4위이고, 엄친아팀이 1위이다.

아직 남은 미션은 11개이기 때문에 불사조팀이 충분히 역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당연히 역전할 것 같다.

 

함께 읽은 초등학생인 아이도 내용이 재밌고 유익하다고 말한다.

이 책 내용이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지 않니? 라는 나의 질문에 그렇다는 대답을 하고, 책에 나온 과목 내용에 대해서도 많은 이해를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것은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매우 유익하다.

 

다음 미션에서는 어떤 재밌는 미션들이 주어지고 어떻게 해결할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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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펜과 비밀 쪽지 라임 어린이 문학 2
엘렌 리스 지음, 이세진 옮김, 앙투안 데프레 그림 / 라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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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표지를 보고서는 무슨 내용인지 짐작이 가질 않는다.

까만 펜과 비밀 쪽지.

흑인소년과 백인소녀가 골목길처럼 보이는 곳에서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저자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프랑스, 영국, 미국, 이탈리아 등으로 여행을 많이 다녔고, 다양한 문화 및 정체성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민족학과 사회학, 정치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쓴 첫 번째 동화라고 한다.

 

프랑스인인 저자가 쓴 어린이 동화책의 내용에 호기심과 기대를 안고서 책장을 넘기며 읽어나갔다.




주인공은 파트릭이다.

파트릭은 착하고 순진한 흑인 어린이이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착하고 배려심이 깊은 순수한 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어느날 파트릭의 반에 어느 백인 소녀인 에리파가 전학을 온다.

파트릭은 이 소녀의 첫 인상을 '북극에서 온 것 같은 소녀'라고 생각한다.

에리파의 차가운 인상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나 보다.

에리파는 전학을 온 날에 파트릭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까만색 사인펜을 집어 들어 선생님에게 보여 주고, 다시 파트릭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건 무슨 의미의 행동일까?

인종 차별?

에리파의 첫 등장 모습이 알 수 없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에리파의 황당한 행동에 파트릭은 상처를 받는다.

그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에리파는 어떤 아이일까?

그리고 에리파는 파트릭에게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에리파가 인종차별주의자인가?

여러 궁금증이 생겼다.


에리파는 체체니아 출신으로 프랑스에 온 것이다.

에리파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

 

파트릭에게는 친구로 톰과 아리안이 있다.
'톰은 바위처럼 단순하지만 밝고 유쾌한 모습마저도 바위처럼 단단하고 흔들림이 없다(p.20)'

'아리안은 두뇌 회전이 제일 빠르고 재주가 남다르다.(p.20)'

파트릭은 톰을 부러워하고, 아리안을 좋아한다.

상당히 무거운 스토리가 전개되는 중에 톰과 아리안의 등장은 이 책에 작은 재미를 준다.
 

어느날 파트릭은 책가방에 종이쪽지 한장을 발견한다.

그 종이에는 볼펜으로 그린 대포에서 폭죽 같은 것이 마구마구 터지는 거대한 탱크의 그림이 그려져 있고, 한 귀퉁이에 AABABB라고 쓰여 있었다.
파트릭은 종이쪽지를 발견했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아리안이 보냈을 거라 기대하며 펼쳐 보았는데, 그것은 에리파가 보낸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뒤에 파트릭의 책가방에서는 에리파가 보내는 종이쪽지가 계속 나왔다.
그 종이에는 무섭게 생긴 군인 그림, 거대한 따발총 그림, 도로 한가운데 납작하게 눌린 악어 그림, 숲 속에 홀로 남은 새끼 고양이 그림, 번개가 번쩍거리는 거리를 달리는 트럭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여기까지도 읽으면서 난 이 책 내용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

 

파트릭은 에리파가 어떤 아이인지 굉장히 궁금해하다가 에리파가 살았던 체체니아에 전쟁이 나면서 많은 체체니아 사람들이 나라를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에리파도 전쟁 때문에 체체니아를 떠나 프랑스로 온 것이다.

착한 파트릭은 '언젠가 에리파의 마음이 좀 더 아물고 나면 스스로 입을 열지도 모른다. 그때까지는 그 애를 기다려 주고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할 터였다.(p.60)'라고 생각한다.

파트릭은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정말 착한 아이이다.

 

파트릭은 에리파가 그린 그림들의 의미를 고민해 보았다.

그리고, 파트릭이 내린 결론은 에리파가 꾼 악몽을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파트릭도 어렸을 때 악몽을 꾼 적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는 악몽을 쫓아버리는 방법으로 악몽을 그림으로 그리고 그림 종이를 태우는 방법을 파트릭에게 보여 준다.

파트릭은 엄마가 한 방법을 실행한 후 악몽을 더이상 꾸지 않게 되었다.

이제 파트릭은 자신이 경험한 악몽을 꾸지 않는 방법을 에리파의 악몽을 없애는 방법으로 준비한다.

 



파트릭은 에리파에게 포켓몬스터 스페셜 카드인 생명 점수 300의 에리푸르 카드를 만들어주고, 학교에서 에리파가 그려 준 그림들을 에리파가 보는 앞에서 모두 불태운다.

파트릭이 그림 종이를 불태우는 모습은 학교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들킨다.

 



학교에서 불을 가지고 놀은 것으로 오해를 받으며 파트릭은 벌을 받아야할 상황이 되었다.

그 순간 파트릭은 '착한 뜻을 품고도 지옥에 떨어진다'라는 속담을 생각한다.

이때 에리파가 울면서 처음으로 말을 한다.

'안 돼, 혼내지 마, 남자애. 나 혼내, 에리파'

에리파의 말에 파트릭, 플로랑스 담임 선생님, 교장 선생님 모두가 눈물을 짓게 되고, 에리파 덕분에 파트릭은 징계를 받지 않게 된다.
대신에 파트릭은 한 달 동안 방과 후에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을 돕는 벌을 받게 된다.
에리파도 파트릭을 도와 함께 청소를 했다.
이 사건 이후 에리파는 완전히 바뀌어 말도 하고 얼굴에 웃음도 생겼다.

다시 파트릭의 책가방에 수상한 종이쪽지가 있었다. 

이번 종이쪽지는 아리안이 보낸것이다.

아리안이 파트릭에게 함께 알프스로 스키를 타러 가자는 것이다.

책 전반에 파트릭과 아리안의 순수하고 따듯한 이성 감정이 잔잔한 미소를 불러준다.




힘든 일을 겪은 친구를 도와주는 모습, 악몽처럼 힘들었던 기억을 친구의 도움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매우 교훈적이고 감동적인 책이다.

전쟁이 사람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를 에리파의 모습을 통해서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스터카드가 등장하고,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종이쪽지와 이성 교제 감정 등이 등장해서 다소 어려운 내용 속에 작은 재미도 주는 책이다. 

동화라고 하기에는 상당히 깊은 메세지를 전달해주었다.

어른들이 만들어 낸 전쟁이라는 참혹한 상황에서도 건강한 성장을 하는 아이들에게서 희망과 긍정의 메세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훈을 줄 책으로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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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속으로 들어간 돼지 - 교통수단의 발달과 원리 내인생의책 돼지학교 과학 12
백명식 글.그림, 박지형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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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그림과 얇은 두께의 책 속에 깊이 있는 과학 지식을 전달해주는 돼지학교과학 시리즈 12편이 출간되었다.

그 동안 돼지학교과학 시리즈 여러 권을 아이들과 함께 읽었는데 나와 아이들 모두가 만족해하는 책 시리즈이다.

가볍게 읽으면서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동안 자연과학과 관련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는데, 이번에는 기술과학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자동차 속으로 들어간 돼지'이다.

부제목은 '교통수단의 발달과 원리'이다.

책을 읽어보니 돼지 삼총사는 자동차 속으로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배, 항공기, 자전거 등 여러 교통 수단을 둘러보는 여행을 하고 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돼지 삼총사와 함께 교통수단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돼지학교과학 시리즈의 주인공인 돼지 박사님과 돼지 삼총사가 이번에도 교통수단에 대한 좋은 지식을 전달해주었다.



첫번째는 자동차이다.

바퀴는 인간이 발명한 위대한 발명품 중의 최고로 손꼽히는 발명품이라 하는데, 이 책에서도 바퀴의 역사와 원리에 대해서 친절히 알려주었다.




통나무바퀴에서 시작하여 나무바퀴, 나무판자바퀴, 바퀴살이 있는 바퀴, 바퀴 둘레에 철판을 두른 바퀴, 공기를 집어넣은 타이어 바퀴로 진화하는 바퀴의 역사를 보니 인간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초기의 자동차에 사용된 증기 기관의 역사와 원리를 설명해주고, 최근에 널리 이용되고 있는 가솔린 기관에 대해서 알려준다.

가솔린 기관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라는 과정을 거친다는 학창시절 기술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과학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니 아이들의 지식 접근 시기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빨라졌다는 생각이 든다.

자동차안에서 이런 과정으로 통해서 가솔린이 연소되어 자동차가 움직인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에 참 좋은 그림과 내용이다. 



자동차 알아보기를 마치고 이제 배로 이동한다.

배가 물에 뜨는 원리인 부력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물체가 물속에 들어가면 들어간 부피만큼 물을 밀어내. 그럼 밀어낸 물만큼 위로 미는 힘이 생기는데 그 힘을 부력이라고 해'

아르키메데스가 특별 출연하여 부력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뗏목, 통나무배, 돛단배, 범선, 스크루 프로펠러배로 이어지는 배의 역사도 설명해준다.

배에 대해서 알아본 후 이제 하늘을 나는 비행기로 이동한다.

 

배가 하늘을 나는 원리를 설명해준다.

비행기가 날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위로 띄우는 힘 양력, 앞으로 나아가는 힘 추력을 설명해 준다.

사천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본 내용들이 책 속에 잘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읽고 자동차 박물관, 항공우주 박물관을 간다면 독서 효과가 더욱 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하철과 버스, 자전거, 오토바이에 대한 내용도 있다.
역사와 원리에만 그치지 않고 요즘의 첨단 기술과 미래 기술에 대한 내용도 있다.

 

수륙 양용기, 자기부상열차, 태양광 자동차, 극초음속 비행기를 그림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주고, 요즘 자동차 안에 포함된 첨단 장치에 대해서 그림과 함께 간단히 소개해준다.



'속력은 일정 시간 동안 이동한 거리를 나타내고, 속도는 일정 시간 동안의 변위를 말해요. 변위란 처음 위치에서 나중 위치까지의 가장 짧은 거리를 뜻해요.'

혼동하기 쉬운 속력과 속도에 대해서는 과학 교과서 수준 만큼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돼지학교 과학 시리즈가 단순한 과학 그림책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책에서도 확실히 느끼게 해준다.



요즘 아이들은 좋은 책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는 지식의 양이 참 풍부하다.

돼지학교과학 시리즈도 아이들의 지식 습득에 좋은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돼지학교과학 시리즈를 읽는 어른에게도 예전에 배웠던 과학 지식과 배우지 않았던 과학 지식을 알게 해주어 아이들과 생각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효과를 준다.

아이들과 함께 교통수단에 대해서 학습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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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광고, 그대로 믿어도 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2
로라 헨슬리 지음, 김지윤 옮김, 심성욱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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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켜고, 라디오를 켜고, 신문을 보고, 출퇴근길에 주변을 둘러보고, 가족들과 외출을 하면 세상이 온통 광고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광고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온통 광고로 도배된 세상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세더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시리즈의 32편 광고가 출간되었다.

세더잘은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읽으며 사회 생활에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리즈이다.

광고는 어른과 청소년 모두에게 관심을 끄는 대상이다.

 

'그대로 믿어도 될까?'

이 책의 부제목이다.

부제목에서 광고의 부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광고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어떤 내용이 전개될 것인지를 기대하며 책장을 넘겼다.

 

 

 

지은이는 예술, 문학, 대중문화에 관심이 있는 작가이다.

이 책은 한양대 광고학과 심성욱 교수가 감수를 한 책이다.

 


 

책 처음에는 광고의 역사에 대해서 다루어진다.

광고의 시작은 산업 혁명으로 제품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시작되었다.

소비자에게 제품을 알리는 것이 초기 광고의 목적이었다. 

그 후 광고를 잘 하기 위해서 타겟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광고는 이제 학문과 거대 산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광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타겟 고객을 찾고,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결정하고, 광고 기획을 하고, 광고 매체를 선택하고, 광고를 제작한다.

전 세계적으로 광고 산업의 규모는 연간 440조원에 달한다고 하니 광고는 거대 산업이라고 한다. 

 

소비자의 욕망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광고를 하기 위해서 광고 회사는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서 광고 전략을 개발한다고 한다.

마케팅론, 소비자 행동론, 행동 경제학, 심리학 등이 이용될 것이다.

'광고처럼 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유혹하고, '유명인의 보증'으로 제품에 대한 신뢰와 매력도를 높이고, '제품 이미지 형성하기'로 소비자의 사회적 통념을 변화시키고, '감정 이용하기'로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느낌을 만들고, '브랜딩'으로 소비자의 뇌리에 남도록 하는 작업을 한다.

말보로 담배 광고가 그랬고, 유명모델이 등장하는 휴대전화 광고가 그랬고, '다이아몬드는 영원하다'는 광고 카피를 사용한 드비어스 광고가 그랬고, 필름 회사인 코닥이 그랬고, 영국 진공청소기 회사인 후버가 그랬다는 것을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이 책을 보면서 광고학 개론서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청소년들에게 광고에 대한 좋은 교양서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광고는 정보만 전달하지 않는다. 좋은 광고는 욕망과 믿음으로 대중의 마음 속을 파고든다.(레오 버넷, 광고전문가)'

'코닥은 필립을 판매했다. 하지만 그들은 필림을 광고하지 않았다. 그들이 광고한 것은 추억이었다.(테오도르 레빗, 하버드대 교수)'

'당신은 항상 모든 사람을 속일 수 있다. 제대로 된 광고와 충분한 예산만 있다면.(조셉 E. 레빈, 영화감독)'

 

작게 생각하라는 카피로 기존의 통념을 비꼬면서 진실해 보이게 한 폭스바겐의 솔직한 광고는 역사상 최고의 광고로 손꼽힌다고 한다.

솔직함이 통했다는 점에서 좋은 광고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고의 역사와 제작 과정에 대한 기술 다음에 광고가 가진 진실성에 대한 기술이 이어진다.

특히, 광고회사가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속임수에 대한 내용이 기술된다.

광고 제작자들은 애매하고 불명확한 표현을 사용하고, 광고 회사에게 유리한 통계와 설문조사를 이용하고, 제품의 장점은 큰 글씨로 주의사항은 작은 글씨로 보여주고, 진실을 왜곡하는 조작된 이미지를 이용한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광고의 부정적인 내용에 대해서는사회에 대한 가치관이 형성중인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대한 불신감을 유발시킬 수도 있겠지만, 사회의 진실의 한 모습이기 때문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광고가 가진 양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책의 효용성은 매우 크다는 생각이 든다.

 


 

전통적인 광고로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에는 이제 한계점에 도달하여 새로운 광고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요즘 장소 기반형 광고, 게릴라 마케팅, 티저 광고, 노이즈 마케팅이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티저 광고는 게릴라 마케팅의 한 종류로 광고하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아예 제공하지 않거나 아주 작은 힌트만 주어서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광고 전략이다.(p.58)'

요즘 많이 이용되고 있는 티저 광고에 대한 정의, 효과, 사례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볼 수 있었다.

 

요즘 TV에서 자주 나오는 막장 드라마는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이라고 한다.

노이즈 마케팅을 하는 광고주는 제품에 대한 부정적인 소문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십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예전에 '선영아 사랑해'라는 티저 광고로 관심을 끌은 인터넷 기업이 있었는데 광고의 인기에 비해 광고의 효과는 미비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광고와 광고 대상 사이의 연관성을 확실히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광고와 광고 대상에 연관성이 있어야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숨어있는 광고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읽으면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

보이지 않는 광고를 설명하면서 추천의 말, TV 홈쇼핑, 언론의 광고 기사, 협찬 광고, 언더커버 마케팅, 바이럴 마케팅을 예를 들고 있다.

언더커버 마케팅은 스텔스 마케팅으로 불리우는 것으로 비밀스럽게 우리의 일상 대화 속을 파고드는 광고 방법이라고 한다.(p.72)

예를 들면, 광고주가 고용한 사람이 SNS에 제품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쓰거나, 좋은 리뷰를 올리도록 하는 것이다.

 

저자는 책 마지막 부분에서 '똑똑한 소비자가 되세요'라고 조언한다.

'우리는 아마 광고가 없는 세상에 살지는 못할 겁니다. 하지만 무차별적인 광고의 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지요.(p.84)'

 

세상이 정교화되고, 기술이 진보되어 정보에 대한 접근과 이용이 편리해짐에 따라서 세상의 신뢰성과 투명성은 향상이 되어야하는데 실제 세상은 그러하질 못하고, 특히 광고 분야는 더욱 그러하질 못하다는 것을 이 책은 잘 설명해주고 있다.

짧은 시간에 소비자들을 유혹하기 위해서 광고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리고, 진실의 편에 서서 신뢰를 지키려 하는 기업과 사람들을 응원하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보다는 돈을 중시하고, 자본주의 이념이 만연한 지금의 세상이 좀 더 순수하고 투명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의 세상은 너무나 혼탁하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인 나도 이 책을 통해서 광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광고에 대해서 함께 생각을 공유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뒤덮고 있는 광고를 현명하게 해석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광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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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 고수들의 만남 서바이벌 융합 과학 원정대 1
황문숙 지음, 안예리 그림, 류진숙 감수, 과수원길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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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융합 인재 교육이라 하여 STEAM 교육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아이들과 어린이 책을 함께 읽다보니 나도 STEAM 교육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왔다.

이 책의 작가의 말에서 STEAM 교육의 배경과 의미를 알 수 있었다.

STEAM은 Science, Technology, Art & Mathematics 의 약자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과 사이의 통합적인 교육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 생활과 관련 있는 주제에 관심을 갖고 과학과 여러 과목의 지식을 융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라고 한다.

예전에 우리가 배웠던 획일적인 암기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여 융합형 지식을 쌓게하는 교육이다.

 

STEAM교육을 지향하는 융합 과학 도서로써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좋은 책 시리즈가 시공주니어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들이 재밌게 읽으면서 과학, 사회, 예술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시리즈로 총 5편이 출간될 예정으로 현재 1편과 2편이 출간되었다.

1편은 '고수들의 만남'이다.

 

이 책은 방송작가를 하고 있는 황문숙 작가가 쓴 책이어서 마치 한편의 드라마같은 스토리가 전개되는 재미있는 책이다.

드라마같은 스토리가 있는 내용속에 과학, 사회, 예술 분야의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이다.

세 주인공은 초등학생 친구사이이지만 각각이 개성이 강하고 서로 다른 강점이 있는 캐릭터들이다.

온누리는 사회 과목에 강하고, 감성빈은 예술 과목에 강하고, 천재인은 과학 과목에 강한 초등학생이다.

이들 세 명은 팀을 만들어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SAS는 Science, Art, Society 를 줄인말로 초등학생 대상의 일종의 퀴즈대회이다.

 

세 명의 주인공은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 함게 팀으로 참여하기로 하면서 먼저 온라인 예선 세가지 미션을 통과해야 한다.

첫번째 미션은 '용의 눈동자를 그려라', 두번째 미션은 '오염되지 않은 호수를 찾아라', 세번째 미션은 '무서운 괴물을 물리쳐라'이다.

세 명의 주인공들이 모여서 팀을 이루고, 온라인 예선에서 만나게 되는 미션 하나하나를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이 흥미로우면서도 매우 교육적인 책이다.



각각 개성이 강한 세 명의 주인공들은 우연히 만나서 SAS 서바이벌 킹 대회 참여라는 운명적인 모험을 시작한다.

이 대회에서 1등 상품은 우주 여행이고, 1등을 하면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하루 동안 함께 지내면서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

온누리는 빌게이츠를 만나고 싶어한다.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 팀의 구성은 각각 사회, 예술, 과학에 우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모인 최상의 팀이라 할 수 있다.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 팀의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예비 모험이 두 가지가 펼쳐진다.
그것은 천재인의 동생이 소지한 돈의 범위 내에서 사고 싶은 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선택하고 결정할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사회 과목 영역이다.

그리고, 두번째 예비 모험은 얼음으로 우유를 얼리는 것이다.

이것은 과학 과목 영역이다. 
첫번째 현명하게 선택하기는 한정된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다.

소지한 돈을 확인하고 하고 싶은 일들을 나열한 후 선택 기준을 세워서 그 선택 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

드라마 같은 스토리 속에서 사회 과목의 교육시켜주고 있었다.



얼음으로 우유를 얼리는 것은 물질의 상태 변화에 따른 열의 이동이라는 과학 원리를 응용하여 해결하였다.

책에서는 방법과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느껴졌다.

어렵계 느껴질 수 있는 과학 내용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을 이용한 신기한 실험을 통해서 그 원리를 설명해주니 흥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얼음을 이용해 우유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실험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볼만 한 실험이었다.

큰 아이는 학교에서 이미 해보았고, 둘째 아이는 아직 해보지 않았다고 하는데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책에 나온 내용대로 실험을 해 볼 생각이다.

재밌고 맛있는 실험이 될 것 같다.




두 가지의 예비 모험을 마치고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은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 참가 신청을 한다.

스토리 전개를 서바이벌 대회 참여로 한 것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고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에 잘 맞는 컨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컴퓨터와 아바타을 이용한 첨단 퀴즈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어린이 책의 진화는 참으로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SAS 서바이벌 킹 대회의 예선은 팀에서 만든 아바타에 의해서 진행된다.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 팀이 만든 아바타는 책의 그림을 보았을 때 감성빈의 특징이 많이 반영되어 있었다.

팀원들이 조정하는 아바타를 통하여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과정에서 관련되는 교과목의 이론 내용이 스토리 전개와는 별도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교육 도서로써의 충분한 기능을 하고 있었다.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재밌고 흥미로운 미션 속에 교육적인 내용을 잘 담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진행되는 미션과 그 미션에 관련된 사회, 과학, 예술의 원리는 어른인 나에게도 유익하고 흥미로웠다.

아이들에게는 정말 재밌고 유익한 내용들이었다.

 

첫번째 미션을 수행하면서 해결책은 '다른 색으로 검은색 물감을 만들어라'이다.

미션 수행은 영화처럼 전개되고, 미션 수행이 성공되면 해당 과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설명된다.

미술 과목 분야인 색의 정의, 색의 속성, 색의 혼합 원리가 상세히 설명되고, 과학 과목 분야인 식물의 이용, 염료 식물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스토리 내용은 흥미진진하고, 스토리와 함께 설명되는 이론 내용은 교육적이고 유익하다.




어른인 나도 잘 몰랐던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북극에 사는 이누이트족은 추울 때 난방을 위해 이글루 안에 물을 뿌린다는 내용과 아스피린이 버드나무즙을 이용했다는 내용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예선 두번째 미션에서 사회 과목 분야인 기호와 등고선과 관련된 스토리가 전개되고, 과학 과목 분야인 산과 염기와 지식약과 관련된 스토리가 전개된다.

지도를 펼치고 오염되지 않은 호수를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도 기호와 등고선을 학습하게 되고, 호수의 물이 오염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지시약을 이용하면서 지시약을 학습하게 된다.

정말 재밌고 유익한 구성이다.



예선 세번째 미션에서는 음악 과목 분야인 음악의 빠르기와 관련된 스토리가 전개되고, 과학 과목 분야인 심장과 맥박과 관련된 스토리가 전개된다.

괴물을 잠들게 하기 위하여 피리로 자장가를 연주해야하는 미션에서 모차르트 자장가를 심장의 박동에 맞춰서 속도를 조절해가면서 연주를 하며 음악의 빠르기를 학습하고, 심장의 기능을 학습하게 된다.




재밌는 스토리,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구성, 과목 이론에 대한 상세한 설명, 흥미로운 토막 상식들이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된 매우 유익하고 교육적인 책이었다.

재밌는 스토리 속에 과학, 사회, 음악, 미술, 체육 과목의 내용을 융합하여 보여주는 구성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온누리, 감성빈, 천재인 팀이 SAS 서바이벌 킹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다음 편이 정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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