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시대 - 살아남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김남국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이제는 제로시대이다.

저성장과 저금리 시대가 아니라 이제는 제로성장과 제로금리시대라고 한다.

제로성장과 제로금리의 환경에 진입한 지금의 시대를 이 책의 저자는 제로시대라고 지칭하였다.


이 책은 과거의 화려한 성장과 호황을 이제는 경험하기 힘들다고 어쩌면 앞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전망하면서 제로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세우고 이를 어떻게 실행으로 옮겨야 하는지를 편안한 어법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동아비즈니스리뷰(DBR) 편집장인 저자가 말해주는 제로시대의 생존전략을 보여주는 책이다.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말하는 제로시대의 성장전략은 세가지이다.


1.생산자 가치에서 고객 가치로의 전환

2.이성에서 감성으로의 전환

3.표준화에서 개성으로의 전환


고객, 감성, 개성이 저자가 말하는 제로시대 생존전략의 핵심 키워드이다.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이 책이 어떤 내용을 펼쳐줄 지가 머리속에 살짝 그려지기도 했다.


철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제신문 기자와 연구원 생활을 했고, 동아비즈니스리뷰 편집장이라는 경력을 가진 저자의 생존전략에 대한 경영학적인 설명은 이해하기 쉬웠고, 다양한 사례들이 곁들여져서 이해를 도와주고, 견문과 지식의 폭을 넓혀주었다. 


불황이란 단어를 정의해주었다.

불황은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사이클 상에서의 용어인데, 지금 시대에 다시는 호황이 오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은 불황이 아니라고 정의하였다.

지금의 저성장, 뉴노멀 상황은 불황이 아니라 제로 상태인 것이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아끼고 절약한다고 해서 생존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롱테일 법칙의 오류를 이론과 사례로 설명해주면서 승자가 독식하는 세상을 보여주었다.

인터넷 시대가 평등과 기회의 시대라고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갈수록 승자가 독식하는 세상이다.

돈이 돈을 벌고, 개천에서 용이 나오기 힘든 세상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롱테일 법칙의 오류를 영화의 예로 들어서 설명해주는 점에서 고개가 끄덕여졌다.

IT의 발달로 독립영화가 잔잔한 인기를 얻어야 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유명 영화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이고, 경쟁력이 앞서는 소수로의 쏠림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한다.


외부효과...

"어떤 경제주체의 행위가 시장 메커니즘을 통하지 않고 다른 경제주체에 영향을 끼는 것(p.33)"

과거에 약장수가 무료로 쇼를 보여주고 약을 팔아서 수익을 챙기는 것이 외부효과의 예라고 한다.

프리챌이 유료화 이후 파산한 것은 외부효과를 활용하지 못한 것이고, 카카오톡이 무료 메신저를 제공한 후 게임, 콜택시, 금융 등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외부효과를 잘 활용한 사례이다.

고객을 유인해서 확보한 후 확보된 고객을 통해서 다른 비즈니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외부효과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이용자수는 19억명, 애플의 iOS 이용자수는 7억명, 페이스북 이용자수는 15억명, 카카오톡은 1억명, 네이버 라인은 6억명이라고 한다.

이들은 외부효과의 기회를 충분히 가지고 있고, 외부효과를 이용해서 급성장하고 있다.


제로시대에 대처하기 위한 트라이앵글 전략은 가치, 감정, 개성으로 요약된다.


1.가격 대비 가치 : 주주 가치 극대화에서 고객 가치 극대화로 전환하라

2.감정 : 의사결정의 주체는 감정, 감정에 어필하는 기업이 미래를 주도한다.

3.개성 : 대체 가능한 콘셉트가 아닌 우리 기업만의 개성을 투영하라


책 속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술되어 있어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는데, 그 안에 포함된 가치는 매우 탁월했다.

여러 사례들이 언급되어 있어서 흥미롭고 유익했다.

이마트의 노브랜드 전략부터 다이소의 저가 상품 판매 전략, 넷플릭스의 자기파괴 전략, GE의 항공기 엔진 IoT 비즈니스 전략, 현대카드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 하나은행은 신개념 포인트 전략, 삼성화재의 고객패널 제도 등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가 언급되었다.


과거에는 브랜드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가성비 시대이고, 가성비보다는 가격 대비 가치가 더 적합한 표현이라고 말한다.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자는 모토를 앞세워 전 분야에서 최고를 추구하는 기업은 성공하기 어렵다. 전략의 본질은 선택이다.(p.71)"


"블루오션 전략의 ERRC 전략이 혁신을 만든다.(p.72)

제거(Eliminate) : 업계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요소들 가운데 제거할 요소는 무엇인가?
감소(Reduce) : 업계의 표준 이하로 내려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

증가(Raise) : 업게의 표준 이상으로 올려야 할 요소는 무엇인가?

창조(Create) : 업계가 아직 한번도 제공하지 못한 것 중 창조할 요소는 무엇인가?"


알리바바는는 수수료가 없고, 고객이 제품 검색을 할 때 검색 노출 상위로 보이도록 하는데 돈을 지불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한다.

요즘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쇼핑몰 제트닷컴(Jet.com)은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고, 고객에게 가입비를 받는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한다.

알리바바는 구글을 벤치마킹했고, 제트닷컴은 코스트코를 벤치마킹한 사례이다.

다른 곳으로 시야를 돌리고 확장하면 해결책과 대안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광범위한 대안 탐색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랜드의 신발 SPA 브랜드 슈펜은 트렌디하면서 질 좋은 신발을 1만원 대에 공급해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가성비가 최고일 것 같은 그 신발을 나도 경험해보고 싶다.


유니클로의 인기상품인 히트텍 상품이 개발되는데 1만 벌 정도의 시제품을 찢었다고 하는데, 역시 투자가 있어야 성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국 조선업의 쇠락의 이유를 기존 배를 만들던 인원에게 해양플랜트와 같은 신사업을 수행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한다.

신사업인 해양플랜트에 도전하는 것은 좋았지만, 이를 수용할 능력이 되지 않았고, 무모한 도전이 기업을 위기 상황으로 이끈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도 비즈니스에는 적절한 투자가 필요함을 느끼게 해주는 사례이다.

시대가 많이 변한 것이다.

이제는 무작정 신사업에 투자해도 어느 정도 성공을 보장받던 시대가 이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가지고 있던 개성을 버리고 개성 없는 어설픈 정체성을 가지게 된 코엑스몰의 리모델링 이후의 실퍠 사례도 인상적이었다.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과 영역을 가져야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음을 설명해주었고, 이것이 바로 개성의 중요성이었다.


책 마지막 부분에서 한 명의 천재가 1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말은 이제는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말은 경영 환경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했던 과거에 적합했던 말이라고 한다.

조직원 전체가 능동적이고 창의적이어야 한다.

여러 아이디어가 나오다보면 그 중에 뛰어난게 나오는 것이 그런 것이다.


"조직원들이 먹고살기 위해서 일하는 곳, 혹은 위에서 명령을 내리기 때문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곳에는 미래가 없다.(p.261)"


이 책에서 반가웠던 내용 중의 하나는 삼성화재 고객패널제도였다.

나도 수 년전에 삼성화재 고객패널로 활동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되었다.

동아비즈니스리뷰에서 삼성화재 고객패널제도의 성공사례를 다루었다는데, 어떤 내용을 다루었는지 읽어보고 싶어졌다.

조만간 읽어봐야겠다.


이 책은 경영학 서적이라고 하기에는 참 편안하게 읽었다.

저성장 시대에 생존에 대한 경영전략에 대한 조언을 얻기에 좋은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어떻게 회사에 다니고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살짝 힘을 얻은 것 같다.

그리고, 역시 독서와 공부가 중요함을 느낀다.

동아비즈니스리뷰에도 관심을 갖고, 여러 산업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제로시대에 생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겠다.

직장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며, 나도 다시 천천히 내용을 음미하면서 읽어봐야할 책이다.


※ 제로시대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비즈니스북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IoT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혁명 - 사물인터넷에 대한 모든 것
고바야시 아키히토 지음, 김응수.이두원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대 사회는 살아가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도 참 많고, 배워야 할 것도 참 많은 시대이다.

과거에 배우고 알은 내용을 이용해서 오랜시간 직장 생활을 하고, 생계를 위한 경제 생활을 하기에는 이제는 힘겨운 시대이다.

계속 배우고 공부하고 알아봐야 한다.

특히, 신기술 분야에서는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플랫폼, 네트워크, SNS, 가상현실, 증강현실, 디지털뱅킹, 드론 등등...

물론, 알아야 할 것이 많다는 것을 달리 해석한다면 많은 분야에서 비즈니스의 기회가 있다는 것일 것이다.

그 중에서 사물인터넷은 몇 년전부터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의 하나이며, 이제 비즈니스 관심 키워드에서 서서히 그 세력이 확장되어 비즈니스 핵심 키워드로 변신하고 있는 기술이라 생각한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1999년이라고 한다.


Internet of Things.

Internet of Everything

사물인터넷은 이제 만물인터넷이라는 용어로 전환되고 있다.

아직은 사물인터넷이 일반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책과 광고를 보면 서서히 사물인터넷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고, 곧 그 진가를 발휘할 것임을 예감하게 된다.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혁명'은 사물인터넷에서 비즈니스의 기회를 찾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IoT가 비즈니스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알려주기 위한 책이다.


일반적인 IoT는 온도계, 에어컨 등의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그 상태를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IoT가 완전히 활용되는 세상에서는 사물이 다른 사물과 접속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정보를 취득하거나 반대로 상대 사물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는 곧 사람이 없어도 되는 세상이고,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상이라고 한다.


미국 시스코시스템즈사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에 인터넷에 접속된 사물의 수는 100억∼150억개로 추정되는데, 2020년에는 500억 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접속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그래서, 만물인터넷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 것이다.

만물인터넷 세상 속에는 수많은 IoT 비즈니스 기회가 있을 것이다.

IoT의 다섯가지 구성요소는 사물, 센서, 프로세서, 통신 기능과 네트워크, 정보처리라고 한다.


이 책에는 사물인터넷의 다양한 응용 사례들이 설명되어 있으며, 사물인터넷의 진보를 뒷받침하고 밀어주는 여러 첨단 기술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 있다.

경영컨설턴트인 일본인 저자가 쓴 책으로 공학적이기보다는 경영학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IoT 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AI 기술의 진화가 시작되면서 주목받는 것은 딥 러닝(Deep Learning)이라고 한다.

딥 러닝은 기계가 스스로 판단하여 주어진 데이터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도출해 내는 기계학습 기술의 일종이라고 한다.

딥 러닝에 대한 내용은 알파고가 떠오르게 하는 내용이었다.


책 중간중간에 실제로 IoT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일본 직장인들과의 인터뷰 내용이 실려 있어서 IoT 비즈니스 모델을 현실감있게 전해주고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 중의 하나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IoT 비즈니스 모델에 이용되는 사물에는 체온계, 커피머신, 청진기, 도어록, 항공기엔진, 자동차, 스마트간판, 빨래방세탁기 등 다양하다.

인터넷과 연결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리라 생각하지 못한 사물들이 IoT 비즈니스의 주인공으로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보면서 비즈니스에는 역시 창의성이 중요함을 느낀다.


책 마지막 후반부에는 IoT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 방안에 대한 조언이 담겨져 있다.

경영컨설턴트인 저자의 면모가 드러나는 내용이다.


내가 일하고 있는 분야가 IoT와 직접 연관된 분야가 아니라서 완전 몰입을 하면서 읽지는 않았지만, IoT 비즈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넓히는데 도움을 준 책이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싶다.


※ IoT 사물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혁명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북스타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대, 허벅지가 강해야 진짜 남자다 - 스쿼트 운동법 50대 진짜 남자다 시리즈
김찬오 지음 / 보누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허벅지가 튼실해야 건강하다는 말을 방송과 신문에서 많이 보았다.

허벅지 강화 운동으로 스쿼트도 많이 들어봤고, 실제로 집에서 스쿼트 운동을 해보기도 했었다.

운동에는 꾸준함이 역시 가장 중요하다.

꾸준하게 하는 것이 참 어렵다.

다시 허벅지 강화 운동을 시도하기 위해서 허벅지 운동법 책을 읽었다.

집안에 운동 책이 자주 눈에 띈다면 아무래도 운동을 좀 더 자주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50대, 허벅지가 강해야 진짜 남자다'

진짜 남자가 되기 위해서 보다는 건강해지기 위해서 이 책을 펼쳤다.^^




이 책은 A4 종이 사이즈만한 크기이다.

그래서, 다른 책들에 비해서는 좀 크게 느껴진다.

두께는 그다지 두껍지 않다.

책이 크면서 얇아서 운동법에 대한 사진이 큼지막하다.

그래서, 보기에서 시원시원해서 좋았다.

운동을 하면서 옆에 두고 보기에 편리했다.

사이즈 커서 좋았다.


이 책을 쓴 김찬오 저자는 운동 전문 코치 겸 칼럼니스트로 10여 년 동안 CEO, 운동선수, 연예인의 전담 트레이너로 일했다고 한다.

저자의 사진을 보니 완전 몸짱이다.

몸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거기에 글까지 잘 쓰는 칼럼니스트라니 부러웠다.


책 맨 앞부분에 허벅지가 강해야 하는 것에 대한 이론 설명이 짧고 굵게 임팩트를 넣어서 설명되어 있다.

허벅지를 단련해야 하는 이유를 저자는 5가지로 말한다.

1.남성호르몬 분비 촉진

2.허벅지는 남성 스태미나의 근원

3.노화 방지와 젊어짐

4.기초 대사량 증가로 비만 탈피

5.성인병 예방



이 책에서는 하체 운동의 대표인 스쿼ㅋ트, 데드리프트, 런지 등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책도 크고, 사진도 커서 보기에 시원시원해서 정말 좋았다.

허벅지 운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스쿼트부터 살펴보았다.

스쿼트 운동을 할 때의 호흡법이 설명되어 있는데, 힘을 쓸 때 숨을 내뱉어야 한다고 한다.

스쿼트는 앉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일어설 때 내쉬어야 한다고 한다.
 

운동 사진과 핵심 설명이 잘 합쳐져서 운동법을 배우기에 좋았다.

어렵지 않아보여서 이 책 한 권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단계별 동작도 보여주고, 연속 동작을 보여주는 친절함과 세심함도 있다.

발 모양과 같이 작은 부분까지도 체크해주면서 설명해준다.


스쿼트 운동법이 다섯가지, 데드리프트 운동법이 세가지, 런지 운동법이 다섯 가지가 설명되어 있고, 추가로 카프 레이즈, 힙 레이즈 운동법이 설명되어 있다.

책에 소개된 운동법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배우고 실행하는데 부담이 없는 점이 이 책이 주는 장점인 것 같다.

너무 많은 운동법과 자세한 설명은 집중력을 오히려 저하시키고, 실행을 하는데도 방해가 되는 것 같다.

가끔은 심플한 책이 좋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책 한 권으로 하체 운동법에 대한 전부를 얻은 느낌이다.

이 책에 언급된 하체 운동만 열심히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허벅지가 강해질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되었다.

이제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데, 이 책과 함께 열심히 꾸준히 운동해서 나도 허벅지가 강해지도록 해야겠다.


※ 50대, 허벅지가 강해야 진짜 남자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보누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대, 스트레칭을 잘해야 진짜 남자다 - 10분 운동법 50대 진짜 남자다 시리즈
김찬오 지음 / 보누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아직 내가 50대는 아니지만 몸이 나이 들어감이 그리고 곧 50대가 되어감이 몸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

진짜 운동이 필요한 나이가 되었음을 실감한다.

그래서, 주말에 산책 겸 가벼운 산행을 다니기도 하고, 집에서 폼롤러로 스트레칭 운동을 하기도 한다.

몸이 뻣뻣해지고 유연성이 없어지고 있어서 그로 인한 통증이 생기기도 했고, 치료를 받기도 했다.

컴퓨터 작업과 앉아서 일하는 직장 생활을 장시간 하기 때문에 몸에 운동이 필요하고, 특히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50대, 스트레칭을 잘해야 진짜 남자다'

진짜 남자...

그냥 그 말에 웃음이 난다.

난 진짜 남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해지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이 책의 운동을 하다보면 진짜 남자가 되리라는 작은 기대를 하며 읽었다.

 


이 책의 저자 김찬오 코치는 운동 전문 코치이고 칼럼니스트라고 한다.

많은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전담 트레이너로 활동을 했다고 한다.

역시 이력이 탁월하니 이 책에서 전달하는 운동법에 신뢰감이 더 높아진다.


"몸을 잘 풀어야 강해진다"

"스트레칭을 하면 굳어버린 근육에 활기가 생기고 신체 활동의 범위가 넓어진다"


50대 남자가 스트레칭을 해야하는 이유를 5가지로 말해주었다.

1.근육의 통증과 결림을 제거

2.혈액순환 촉진과 몸에 편안함 부여

3.활기가 생겨 운동 효과 증대

4.유연성 향상으로 부상 방지

5.활성 산소 배출로 10년 젊어짐


5가지 이유를 읽어보니 내게 꼭 필요한 운동이 스트레칭이다.

근육통, 몸의 뻐근함, 활기와 유연성 부족 그리고 신체의 나이듦을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50대를 위한 스트레칭에 대한 이론 설명은 간단하게 압축해서 설명을 하고, 본격적인 운동법 설명이 이어졌다.

운동법에 대한 책이기 때문에 사진이 많이 실려 있었고,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는 동작 설명이 유익했다.

스트레칭 운동의 필요성을 말해주고, 운동 순서별로 포인트를 알려주고, 자세한 운동시간과 방법을 설명해주었다.

혼자서 이 책을 보며 스트레칭 운동을 하기에 충분한 설명이었다.


 

내가 최근에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던 허벅지와 골반 스트레칭 부분을 먼저 펼쳐보면서 운동법을 학습을 했다.

이 책은 A4 종이 사이즈만한 크기로 되어 있다.

그래서, 책이 좀 크다.

하지만, 책은 얇다.

운동을 하면서 보기에 편리하다.

책이 얇으면서 각 페이지의 종이 두께는 두꺼운 편이어서 운동할 때 옆에 두고 읽기에 좋았다.


1장에서는 핵심 스트레칭을 다루고 있고, 2장에서는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다루고 있다.

신체 각 부위에 적합한 스트레칭 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등산, 골프, 자전거, 배드민턴, 축구, 조깅, 마라톤 운동 전후 스트레칭 순서가 설명되어 있다.


세상에는 좋은 책도 많고, 좋은 이론도 많고, 좋은 가이드도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스트레칭 운동을 생활화해서 몸을 유연하게 하면서 젊어져야겠다.^^

건강이 최선이다.

건강해지는데 이 책의 운동법을 잘 활용해야겠다.


※ 50대, 스트레칭을 잘해야 진짜 남자다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보누스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세돌, 비금도 섬 소년 바둑 천재기사 - 알파고 VS 이세돌의 흥미진진한 대결 이야기!
조영경 지음, 이정헌 그림 / 스코프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히트 단어는 인공지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과 기계의 바둑 대결 후 인공지능이 뜨거운 핫이슈로 주목을 받았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인간과 기계의 대결이라는 세기의 대결로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나는 그 바둑 대결이 열리기 전에 이세돌 9단이 당연히 이길 것으로 기대했고, 그렇게 되기를 바랬다.

하지만, 결과는 그렇게 되지 않았고, 이제 인간이 첨단으로 무장한 기계와의 대결에 질 수도 있다는 것을 보았다.

그렇다고 인간이 기계에게 완패한 것은 아니다.

3연패를 한 후 1승을 거둔 이세돌 9단의 승리 소식은 더 값지게 느껴졌다.

수십대의 슈퍼컴퓨터가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연결된 인공지능이 아무리 기억력과 정보처리력에서 앞선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가진 적응력과 창의력을 이길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승리였다.

인간은 적응하고 다지 재창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을 통해서 이세돌 9단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다.

수줍음 많은 청년처럼 보이는 이세돌 9단이 가진 천재적인 바둑 실력과 승부사적인 기질이 궁금해졌다.

인간과 기계의 바둑 대결이 많은 사람에게 빅이슈가 된 것을 반영하듯이 이세돌 9단에 대한 어린이용 책이 출간되었다.

책 제목을 보고서 이세돌 9단이 비금도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금도는 목포에서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배를 타고도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에서 바둑 천재가 태어난 것이었다.


이 책에는 이세돌 9단의 어린 시절이 잘 묘사되어 있었다.

초등학교 교사였는데 그만두고 비금도에서 농사를 지으셨다는 이세돌 9단의 아버지의 삶도 좀 특이하게 느껴졌다.

이세돌 9단의 형제들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모두 바둑을 배웠다.

이세돌 9단의 큰형도 바둑 프로기사라고 한다.


이세돌 9단은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강했다고 한다.

그런 성격이 바둑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었지만 프로 바둑기사를 만들기 위한 아버지의 열정적인 지원과 이세돌 9단의 집념과 승부욕이 바둑계에서 그를 최고의 프로기사로 만들은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세돌 9단의 어렸을 적을 표현하는 부분에서는 게임을 좋아하고, 놀기도 좋아하는 아이의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다.

평범함과 천재성이 함께 있는 인물이었다.

열 살부터 서울에서 본격적인 바둑 공부를 하였고, 바둑 공부를 위해서 중학교는 중퇴를 하였다고 한다.

1995년 열세 살에 프로 바둑에 입단을 했고, 2000년까지 32연승을 하여 불패 소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한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고, 슬럼프에 빠져서 추락을 경험하기도 했고, 다시 재기하여 최고의 자리를 탈환하기도 했다.

평범함과 특별함이 함께하는 인생이었다.

그래서 이세돌 9단이 더 멋진 인물로 느껴졌다.

천재성을 가지고 무한 성장과 달성만을 이룬 인물에게는 왠지 이질감이 느껴질 수 있지만, 이세돌 9단의 인생은 노력, 좌절, 성공이 함께 한 인생이었다.

알파고와의 대결 후 7kg의 살이 빠지면서 고전을 하지만 항상 밝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이 참 멋지게 느껴지는 인물이었다. 

가정에서는 딸바보 아빠라고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노력, 집념 그리고 성공과 당당함이 이세돌 9단을 상징하는 키워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적인 지원이 이세돌 9단의 지금의 모습을 만들었다는 생각도 함께 들었다.
우리나라에 이세돌 9단과 같은 멋진 프로 바둑기사가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서 이세돌 9단의 노력, 집념, 성공, 당당함을 배웠으면 좋겠다.

※ 이세돌, 비금도 섬 소년 바둑 천재기사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스코프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