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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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1940~)⭐
일본 나가사키 출생. 동경대 불문학 전공. 도쿄대 철학과 중퇴.
주요 저서: 뇌를 단련하다/ 지식의 단련법/ 뇌사/ 우주로부터의 귀환/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되는 100권
1979년 <일본 공산당 연구>로 고단샤 논픽션상 수상

■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우리는 각자의 목적과 취향대로 책을 읽는다.
나 같은 경우에는 문학과 비문학을 함께 읽는데 일정한 기준은 없다.
다치바나 책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다독가로 소문난 그의 책을 읽어보면 나름 독서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이 책에서 필자는
독서에 대한 호기심
독서론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우주, 인류. 책. 독서법
등에 대해 소신 있게 밝히고 있다.

특히,

나의 관심을 끈 것은
1. 책을 선택하는 방법
2. 독서법, 속독법
3. 서평 쓰는 법
등이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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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부분이 잊힌다.

이번 기회로
책에서 읽었던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한곳에 모아두기로 했다.

수많은 책을 어떻게 고를 것이며
어떤 방식을 읽고
기록할 것인가에 대해
궁금한 이웃님들에게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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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0-07-17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록별 님, 서재친구 Falstaff 입니다.
별 님께서 쓰신 글이요, 두 번 연속해서 서재글, 북플에 나옵니다.
어떤 뜻이냐 하면요,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후략)˝ 이 제목의 글이 연속으로 두 번 뜬다는 겁니다. 아마 별 님은 안 보이실 겁니다.
어떻게 아는가 하면, 제 경우가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좋아요‘ 클릭 수가 좀 줄어든 거 같지 않으셔요?
화면엔 16:44, 똑같은 글이 떴는데요, 이 글에 좋아요 하신 분이 11명, 같은 글이지만 아래 화면에 보이는 데에는 7명이랍니다. 근데 초록별 님은 이런 현상이 보이지 않을 겁니다.
어떻게 아는가 하면, 제가 쓴 글도 그렇게 보인다고 해서 알게 됐습니다.
초록별 님의 이 서재글을 제가 캡쳐해서 알라딘에 일단 얘기를 했습니다.

초록별 2020-07-1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falstaff 님 2번씩 나오는 것은 다른 몇 분도 그래서 일반적인지 알았는데...
세세한 것까지 마음써 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님은 이웃인데 서로 의사소통이 안되었네요... 앞으로 자주 소통하기로해요...즐거운 저녁 되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