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써라 - 당신의 메시지 전달력을 극대화하는 논리적 글쓰기의 힘
유세환 지음 / 미래의창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결론부터 써라.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지가 채 한 달도 되지 않았다.
지금도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할지 망설여진다.
글쓰기의 관련된 서적도 꽤 읽어 보았는데 내 생각대로 잘 써지지 않는다.



처음부터가 문제가 아니었을까?
그냥 처음에 결론부터 쓰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서평이든 독후감이든 블로그든 카페든 이젠 편하게 써보자~~^^

​* 덧붙이는 글*
105쪽에 리처드 니스벳 교수의 <생각의 지도>라는 책이 소개되어 있다. 작년에 읽은 책으로 동. 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있음을 알고 다소 놀란 적이 있다. 특히 소설을 읽을 때 적용해보면 나름 재미도 있다. 일독을 권한다.



논리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화가가 그림을 그리듯이 써야 한다. 우선 잠정적 결론8과 이유부터 간략하게 한 문장으로 먼저 써라. 그러면 독자의 눈으로 자기 글의 논리 구조를 파악할 수 있다. 글쓰기의 고통에서 벗어나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다.
14쪽

논리적인 생각이 있어야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논리적인 글을 쓰면 논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16쪽

서론(잠정적 결론 문장), 본론(이유 1,2,3), 본론(이유 1,2,3 결론문장)이 다이아몬드 글쓰기의 기본 구조이다.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독자가 관심을 가질 내용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해야 하면, 독자가 궁금해하는 것에 답을 주어야 한다. 독자는 글쓰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21쪽

자신의 생각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독자들은 글쓴이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원한다. 관행적 글쓰기 방식과 집단주의 문화의 압력을 넘어 자신의 생각을 먼저 빨리 쓸수록 논리적인 글이 되기 쉽다.
29쪽

논리적 글쓰기의 결정적 비결은 독자가 가장 갈망하는 바로 그것을 글 쓰는 자신에게 제공하면서 글을 쓰는 것이다.
38쪽

서론은 미끼이고 설계도이다. 독자들이 서론만 보아도 글의 핵심 주장과 근거, 본문의 전개 순서를 알 수 있어야 한다.
56쪽

특별한 결론이 없는 보고서나 책들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중략) 반복적인 속독을 권한다. 일단 빨리 반복해서 핵심 사항 위주로 읽고 후에 필요하지만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집 중직으로 읽어나가야 한다.
93쪽

영미 문화권에 속한 학생들은 처음부터 직선적으로 제시하며 논리를 전개했다. 셈족 계통의 중동 지역 학생들은 지그재그 형태로 논리를 제시했다. 반면, 아시아권 학생들은 주변부에서 시작ㅎ해 나선형으로 핵심에 접근해가는 방식으로 논리를 전개했다. <캐플란 교수, 대조수사학>
104쪽


다이아몬드 글쓰기의 7가지 원칙

1.하나의 중심 개념을 잡아라.
2.문단까지도 결론부터 써라.
3.결론을 차별화하라.
4.원칙에 따라 구조화하라.
5.중요한 순서대로 써라.
6.구체적으로 생생하게 써라
7.문장은 짧게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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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11-13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비가 와서 날씨가 차갑습니다.
초록별님, 따뜻하고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초록별 2019-11-13 2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녁에 외출해보니 찬바람이 솔솔~~^^ 서니데이님, 따스한 차 많이 드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