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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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실전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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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부트캠프 - MBA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이상기 지음 / 리브레토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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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리뷰어스 클럽 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배우는 리더십




책을 선택한 이유


한국이 언제 어렵지 않았던 적이 있었느냐는 사람도 있지만,

내부는 심각하게 분열하고, 외부 국제 정세는 일촉즉발인

지금처럼 불안한 시절은 흔치 않다.


위기의 상황에서 리더 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리더십 을 알아보기 위해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선택한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무사히 건너기 위해서는

경험있고 노련한 선장이 필요하다.


올바른 리더는 위기에서 조직을 구해낼 수 있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직장인의 기본 자세, 리더십 기르기,

경영의 방향성에 대해 다룬다.


비즈니스 현장은 실제 전투를 치르는 것과 같다.


월급은 근로자 개인의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이며,

개인의 가치는 이익 창출 기여도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개념이다.


자신만의 역량으로 조직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것이

개인의 진정한 가치다.


전문가가 되려면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배움을 만들어가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전문가로 성장시켜줄 것이다.


진정한 전문가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다.


경청, 적극적 듣기는 수신자가 발신자의 메시지 에 집중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해석하는 과정이다.



조직을 운영하려면 성과를 숫자로 명확히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역지사지의 태도야말로 건강한 협업과 효과적인 관계관리의 출발점이다.

진정한 전문가는 고객의 니즈 를 파악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한다.


리더 는 조직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성원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리더 는 좋은 팔로워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한다.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먼저 좋은 팔로워가 되어야 한다.





팀장은 일방적 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설득과 협상 역량도 필요하다.


설득이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방향을

틀어주는 과정이라면, 협상은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리더 의 언어는 조직을 움직이는 힘이다.


언어와 행동에서 조직을 망가뜨리는 요인이 발견된다면,

지금부터라도 다르게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진지하게 경청하는 것은 리더십 의 핵심이다.

올바르고 필요한 의견을 수용하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의 위치로 올라갈수록 닫아야 할 것과 열어야 할 것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리더 는 헙력을 이끄는 사람이다.


팀장은 팅원들의 직무 역량과 팀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만족도와 충성도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효과적 리더십 을 발휘할 수 있다.


전략적 기버 가 많은 조직은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테이커 가 주도하는 조직은 성장과 혁신이 어러운 구조가 된다.



멀티플레이어 나 제너럴-스페셜리스트 는 전체를 고려한

의사결정을 내릴 확률이 높다.


궁극적으로 중요한 것은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는 능력이며,

이것이 리더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다.


조직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조직 전체를 고려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



대부분의 분석 자료는 숫자, 그래프, 표로 구성되어 있다.


경영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분석 자료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다음 이야기로 연결하는 날카로운 통찰력이다.



일선 부서는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상대하는 영업, 서비스 부서,

지원 부서는 일선 부서를 직접 지원하는 부서다.


내부 서비스 가 원활하지 않으면 고객에게 의미 있는

외부 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지원 부서나 후선 부서가 본연의 역할을 잊어버리고

힘 있는 권력 부서로 변하기 시작하면 조직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한다.



DX 는 경영의 A부터 Z까지 모든 요소와 연결되는 중심 전략이 될 것이다.


경영자는 신기술을 기업활동과 연결하고 융합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다.

기술 혁신을 기회 삼아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진정한 경영자다.



혁신은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 요소이지만 혁신이 지속하려면

변화관리로 연결되어야 한다.


경영전략은 고객의 선택을 받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다.


경영전략은 가격, 품질 , 서비스 를 경쟁력 있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느냐를 고민하는 것이다.


인적자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원 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된다.

리더 는 사람을 신중히 판단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해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한다.



서비스 는 필요한 사람에게 솔루션 을 제공하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서비스 의 시작이자 끝이다.

직면한 문제의 솔루션을 최대한 빨리 정확히 친절히

제공하는 것이 진짜 서비스 다.


리더 는 함께 일하는 사람을 통해 성과를 만든다.


리더 는 팔로워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성장을 지원하고,

최상의 성과를 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리더 는 조직을 이끄는 인물이다.


리더 가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구성원들을 움직이지 못하면,

조직의 미래는 암담할 것이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비즈니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의 자세, 올바른 리더십, 경영의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경영을 깨닫게 한다.


리더십 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은 리더십을 갖추고,

올바른 조직 문화를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된다.


"비즈니스 부트캠프"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맨 이 갖추어야 할 기본 마인드 를 함양하고,

성공적인 조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험난한 시대는 뛰어난 리더 를 요구한다.


"비즈니스 부트캠프"의 리더십 솔루션 은

어려운 상황에서 리더 의 올바른 행동 자세를 이해하게 한다.


리브레토 와 리뷰어스클럽 서평단에서

"비즈니스 부트캠프"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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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본심 - 트럼프 2.0 시대의 글로벌 각자도생 시나리오
이성현 지음 / 와이즈베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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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에게 닥친 국제 질서의 대전환기








책을 선택한 이유



미소 냉전 시대가 끝난지 어언 한 세대가 지난다.


세계화와 기술 발달은 지구촌이라는 말을 현실화시켰지만,

중국이 패권 국가의 야심을 드러내며 새로운 헤게모니 다툼이 일어나고 있다.


트럼프 의 복귀가 국제 질서에 미칠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의 본심"을 선택한다.






1장 제국의 쇠퇴와 불확실성의 국제 정세 에서는


미국 헤게모니 시대 이후는 신흥 국가들이 성장하면서,

세계 권력 구조가 다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국제 질서가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제국이 쇠퇴 후 다시 부흥한 사례는 드물다.


상대적 쇠퇴를 겪고 있는 미국이 복원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는 제국으로 굴기할 수 있을 것인가.


대영제국은 전쟁 때문에 생긴 경제적 피해와 식민지 상실로

세계 최강대국의 쇠퇴를 가속화하며,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밀어 올린다.


중국은 제2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고, 미국과 치열하게 경쟁하자,

미국은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해 동맹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지금은 시대적 대변혁기이고 지정학판이 새로 짜여지는 시기며,

국가 운영이 정체되고 국론이 분열된 구한말과 비슷한 상황이다.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결정을 요구하며,

동맹국들에게 외교적 딜레마 를 안겨준다.


민주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미국과 국가 자본주의를 구현하는 중국은

근본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이념이다.


미국과 중국은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다.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반면 협력이 필수적인 영역도 있다.


미중 관계는 과거 냉전 과의 유사점이 존재함에도

훨씬 다면적인 새로운 유형의 강대국 경쟁이다.


미중 관계의 미래는 전략적 경쟁을 관리하고 충돌을 방지하며,

안정을 촉진하는 매커니즘 을 어떻게 수립할 것인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양국은 각자의 진영을 구축하며 세력 확장을 도모하며,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을 증대시킨다.


남중국해에서의 군사적 긴장 고조와 대만 문제를 둘러싼 갈등은

양국 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뇌관으로 작용한다.




2장 트럼프의 귀환 에서는


국가정보국 국장으로 지명된 털시 개버드 는 북한 문제에 있어 대화를 중시한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정책 팀 은 북한을 다뤘던 경험이 있는 인사들로 구성된다.


미국 정치사에서 트럼프 처럼 논란을 일으키고 변화를 촉발한 인물은 드물다.

트럼프 를 잘 아는 미국 유권자들은 트럼프 를 백악관으로 복귀시킨다.


트럼프 는 억만장자이면서도 서민의 영웅처럼 행동하고,

정치적 아웃사이더 이면서도 대표적 기성 정당의 지도자다.


전통적 남성성의 상징을 강화하며 리더십 이미지 를 공고히 하고,

지배적이고 강력한 이미지 를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는다.


트럼프 는 전통적 미디어 를 우회하며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정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만들어낸다.


트럼프 가 체현한 모순이 새로운 정치적 재편으로 이어질 것인가,

사회적 균열은 치유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미국의 진로를 결정할 것이다.


트럼프 의 도덕적 결점에도, 트럼프 정책은 신뢰를 불러일으킨다.


트럼프 는 핵심 지지층의 강력한 지원을 유지하면서,

주요 경합주에서 모두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짓는다.


트럼프 의 일방적 승리는 트럼프 가 미국이라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3장 미국의 소프트 파워 추락과 트럼프의 사람들 에서는


트럼프 2기는 1기 정책의 연장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암살 위기를 모면한 트럼프 는 약속한 것은 지킨다는 좌우명으로

미국을 이끌겠다고 선언한다.


트럼프 1기는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준비가 잘 된 2기는 정책 집행 속도가 빠르고,

여론을 더 잘 다룰 것이다.


중국에 대한 관세 정책 변화는 트럼프 행정부만이 아니라

공화당 정부, 민주당 정부 상관없이 큰 틀에서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실시된다.


트럼프 2기의 외교정책은 트럼프가 결정할 것이다.


트럼프 인사 전략은 트럼프 관점에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기존 시스템 에 얽매이지 않는 인물을 찾는다.


하나의 전략적 움직임이 다른 모든 면을 뒤흔드는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트럼프 의 정치적 영향력은 비전통적 인사들의

인준을 용이하게 하고 국가안보 및 외교 구조의

급진적 재편을 가능케 할 것이다.


행정부 인수인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


인수인계에서 기존 팀 과 새 팀 모두의 신뢰를 유지하면서

업무의 원활한 인계를 보장해야 하며, 신뢰 관계 구축은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다.


성공적인 인수인계는 양측의 민주적 과정과

국가 이익에 대한 헌신에 달려 있다.



4장 새로운 글로벌 질서와 지각변동 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정책은 경제적 영향력 강화,

이스라엘 에 대한 전폭적 지원, 중국 견제, 팽창주의다.


예측 불가능한 협상 스타일 은 전략적 모호성 으로

작용할 수 있는 동시에 역내 안보 불확실성을 증가시킨다.


트럼프 유럽 정책은 레이건 과 정반대의 성향을 보이며,

국내 혼란이 외교 정책 선택을 제약할 수 있으며,

무역 갈등, 안보 지원 약화, 기술 협력 약화 가능성이 있다.


미국 우선주의 정책은 중국에게 기회가 되며,

EU 내부 결속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러시아 는 트럼프 나 공화당에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젤렌스키 는 바이든 관련 조사를 하지 않고, 트럼프 재선을 방해하고,

백악관에서 무례하게 행동하면서 갈등을 드러내다.



트럼프 재선은 중동 지역의 안보 환경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온다.


대규모 전쟁 회피, 이란 에 대한 경제적 압박 강화,

이스라엘 우호 정책, 걸프 국가들과의 관계 불안정,

시리아 미군 철수, 후티 반군 강경책 등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증진하고 영향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는 이민, 마약, 무역이라는 핵심 이슈 로 전례 없는 갈등이 예상된다.


미국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대가로 국경 보안을 강화하기로 약속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영향력 견제를 위해 다각도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


이란과의 협상은 지역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지만

이스라엘 관계에서 일시적 긴장이 예상된다.


인도는 국제정치에서 중요한 국가다.


미국-인도 파트너십 은 중국 중심의 전략적 수렴으로,

국방, 경제안보,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가능케 했고,

양국 간 차이점을 관리하도록 한다.


동남아시아 정책은 인도-태평양 전략이 유지되고,

대미 무역흑자가 큰 국가들은 무역 불균형 해소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아세아 중심성이라는 핵심 슬로건 은

미중 경쟁이 심화되면서 한계를 느끼고 있다.


동남아시아는 지정학적,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며,

향후 10년간 성장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사우스 정책에서 수출 및 투자 통제 체제의 심화,

원조 삭감, 글로벌 금융 안정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조치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는 상호 관세 정책을 위협하며, 친중 국가 여부가

미국의 협력 확대의 판단에 고려된다.


기술적 디커플링 은 미국 주도의 기술 생태계를 선택하도록

압박하면서 기술 분할 전략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협상할 여지가 있다.



5장 강대국의 치명적 밀당 에서는


트럼프 가 재선된 미국 대선 토론에서는 중국이 주요 이슈 가 아니다.


중국에 대한 부정적 컨센서스 가 형성되어 있다 보니,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논쟁거리 가 되지 않는다.


미중 관계는 세기의 경쟁이며, 승자와 패자가 나뉘는 게임이다.

한국은 갈등의 본질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


미국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적 차원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조치를 정비한다.


한국은 미중 사이에서 취할 포지셔닝 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하면서,

미중 갈등의 지정학적 격변을 따라잡지 못한다.


지정학적으로 가장 취약한 한국은 미중 양쪽에서 손해를 최소화 해야 하는 시기다.



한국 중립론은 위헌적 사고다.


이웃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맺는 것도 헌법정신에 부합해야 한다.

한국은 세계의 관점에서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시점이다.


미중 관계가 단지 정부 간 갈등을 넘어서 민간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은 더욱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


반중 정서가 미국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다양한 제도적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내 반중 정서는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미국 사회의 지속적인 특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중 간의 군사적 핫라인 을 모두 끊어버려,

양국의 소통 채널 은 사실상 차단되었고,

우발적 군사 충돌의 위험은 계속해서 증대된다.


미국과 중국은 대만 침공 가능성의 근원적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보다는 문제 관리에 집중한다.


중국 스파이 풍선 사건은 곪을 대로 곪은 미중 관계의 상처에

소금을 뿌린 것이다.


디리스킹 은 중국과의 디커플링 을 망설이던 유럽을 설득하기 위한 전술이다.



중국은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수정주의 국가로 여겨지며,

미국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중국의 의도를 간파한 것은 트럼프 1기 정부지만,

바이든 정부는 대중국 견제망 강화를 계승한다.


군사적으로도 중국의 성장은 가속화되는 중이며,

주변국들이 대중국 견제 전략을 강화하는 흐름이 나타난다.


중국은 해외 주둔군을 확대하는 대신 경찰 및 법 집행기관

훈련을 통해 영향력을 넓히는 접근 방식을 택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지원이 없다면, 대만이 결국 통일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인식한다.


중국은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군사 대화를 중단하며,

외교적 협상 도구로 활용한다.


미국은 반사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중국과의 경쟁을 주도해야 한다.



6장 한 명의 야망 vs. 14억 명의 미래 에서는


시진핑 은 마오쩌둥 이후 최고 권력을 쥔 지도자다.


중국의 공격적 외교, 국방 정책이 가속화되고,

심화된 반부패 운동으로 고위 장교들의 부패 사건이 드러난다.


중러 관계의 밀착은 유럽에서 중국이 예기치 못한 반발을 불러온다.


아프리카 는 유엔 에서 대만을 축출하고, 중국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를 차지하는 데 앞장선, 중국의 핵심 파트너 다.


혁명 영웅이자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 아버지가 숙청당하자,

어머니와 이복 누나 는 자살하고,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농촌에서 혹독한 시련을 버텨내고, 힘겹게 공산당에 입당한다.

청렴하고 유능하며 소탈한 리더 라는 이미지 를 쌓는다.


주요 현안을 책임지고 영향력을 높이며 권력 기반을 다져 나간다.

시진핑 은 강력한 철권통치로 경쟁자들을 숙청하며,

국가주석 임기 제한을 폐지한다.


시진핑 은 한류를 제재하고, 안보, 안정, 이념적 순수성을

최우선에 두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당의 영향력을 대폭 확대한다.


시진핑 사상은 당헌에 명시되어 있으며, 중국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학습한다.


시진핑 은 세계 강국의 야심을 분명히 드러내며, 적극적이고 당당한 외교정책을 펼친다.

이념적 경직성과 전술적 유연성을 결합해 권력을 유지하면서,

지배적이고, 야심 차며, 근면한 면모를 드러낸다.


대규모 선전 작업을 통해 개인숭배 문화를 조성한다.

시진핑 의 이념적 리더십 이 중국의 강점이 될지 약점이 될지는 불확실하다.


중국의 글로벌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단호함과

냉혹한 현실정치가 리더십 의 밑바탕을 이룬다.


민족적 자부심과 단결을 강조하며, 공산당의 통제력이 재확립되었고,

당내 권력 집중과 이념적 순수성을 한층 더 강조한다.


공세적 현실주의는 이념적 확고함과 동시에 실용적, 공세적

태도를 통해 중국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이다.


시진핑 은 변증법적 사고를 강조하며, 중국이 경쟁을 통해

더 강해지는 합의 단계로 나아가는 변증법적 접근을 하는 것이,

해결책으로 이어질지, 충돌을 낳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위기를 정면으로 맞서고 극복함으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미국을 기울어가는 패권국으로 간주하며,

중국몽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을 추월하려는 야심 찬 비전 으로 이해한다.


민족주의적 정서와 결합된 정책은 젊은 세대에게 강한 호응을 얻는다.

경제, 기술, 군사 강화에 집중하면서, 미국과 다양한 갈등을 불러일으킨다.


시진핑 시대의 미중 경쟁은 장기전이 불가피해 보이며,

민주주의, 인권, 법치 같은 가치를 지켜내는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


강군몽 이라는 지도 이념으로 중국의 군사력은 크게 강화되었고,

남중국해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해양강국을 선언하며,

항공모함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공세적 외교 노선과 군사적 팽창 정책은 중국의 핵전략에 영향을 미치며,

미국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하기 위해 우주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시진핑 과 인민해방군 사이에 긴장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부패 운동과 군사 개혁에 대한 저항을 시진핑 에 대한 반기로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인민해방군은 국가의 군대가 아니라 공산당의 군대다.


시진핑 은 인민해방군의 특권 의식에 제동을 걸고,

군대가 당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시진핑 의 개혁이 의미 있는 진전을 가져올 수 있으나,

반부패 운동은 인민해방군 내부에 불안감을 조성하기도 한다.


반부패 운동과 구조 개혁은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으며,

인민해방군의 현대화는 국제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7장 미국은 벌써 이겼는가 에서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중국과의 무역전쟁이 시작되고,

미중 경쟁은 군사, 기술, 가치와 이념, 사이버, 우주 분야로까지 확장된다.


딥시크 사례는 미국 정부의 기술 차단 정책이 중국의 기술 자립을

촉진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음를 보여준다.


중국은 개방형 AI 모델 을 확산시키며, 협력을 통한 기술 발전을 강화하는 중이다.



시진핑 의 중국식 현대화는 현대화의 또 다른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중국의 대응은 경제적 내구성 강화 방향으로 진행된다.

지방정부 부채 감축, 적극적 재정 정책과 완화된 통화 정책,

대체 시장 모색, 인도와 국경 긴장 완화, 일본 과의 외교관계 개선,

제3국 경유 무역 확대 등 새로운 경제 및 외교전략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나가고자 한다.



트럼프 는 공화당이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인식 확산,

반이민 정서와 유권자들의 실질적 관심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제시하면서 재선에 성공한다.


트럼프 는 부채 한도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며, 새로운 예산안을

마련하도록 공화당에 촉구하면서 정치적 갈등이 고조된다.


정치적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심화되며, 상호 비방과 악마화

전략은 사회적 증오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트럼프 에 대한 반감이 강한 진보 인사들조차도 특정 사안에서

트럼프 의 행보에 기대를 거는 것은 주목할 만한 경향이다.


트럼프 재선은 권력 교체를 넘어 미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와 균열을 드러내는 신호탄이다.



트럼프 행정부 개혁이 경제 환경 불확실성을 초래한다는 우려도,

미국을 변화시키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인다는 평가도 있다.


관세와 신재생 에너지 정책 변화가 영향을 미치는 산업은

공급망 재편을 가속화하고,


기업 인수합병 시장에서도 정책 변화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확산된다.

미국 내 불법 체류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정부 자금 집행은 불안정하다.


트럼프 는 딥 스테이트 에 장악된 권력 구조를 개편하고,

불필요한 정부 지출을 없애기 위해, 정부 효율성부, DOGE를 출범한다.


DOGE의 개혁 조치에 대한 반발은 예상보다 적으며,

개혁은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이 구축해온 자유주의 국제 질서는 약화되는 추세인데,

트럼프 정책이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트럼프 는 사회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하는 인물이며,

미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미중 갈등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며, 패권국과 신흥 강대국 간의

구조적 충돌이다.


한국이 미중 관계에서 사안별 접근을 채택하는 것은

실제 외교 역량이 뒷받침할 수 있는지 냉정한 평가가 필요하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외교 전략은

냉엄한 국제 정치 현실하에서 추진하기 쉽지 않다.


한국은 위기를 대비하지 못하고, 위기를 외면하다가,

위기를 인식한 뒤에야 부랴부랴 대응책을 내놓는다.


국제 질서는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한국은 다양한

시나리오 에 대비해야 한다.



8장 초강대국 틈새에서의 생존과 도약 에서는


국제정치의 본질은 힘이다.


미국과 서방은 NATO 동진을 통해 세력 확장을 시도하고,

푸틴 은 러시아 의 힘이 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결하면서,

우크라이나 의 비극으로 이어진다.


한국 내부의 분열은 매우 심각한 상태며,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내부 갈등 해소에 역량을 쏟아야 한다.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 견제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에 연계돼 있어 선택의 기로에 놓일 수밖에 없다.

외교안보 역량 강화와 국내 정치 안정화를 통한 대외정책의

일관성 확보가 핵심이다.


중견국의 안보는 강대국의 전략적 계산에 종속되는 경향이 있으며,

전략적 자율성 확보는 국가 생존의 문제다.


미중은 한국의 대북 정책 역량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으며,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하지 않으면 다른 국가들이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북핵 문제의 국제화는 미국의 대북 정책이 해결이 아닌

봉합으로 전환될 위험성을 내포한다.


한미 동맹의 전략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외교역량과 정치적 성숙도 재고가 필요하다.


원칙을 지키며 당당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일 때 강대국의 존중도 따르는 법이다.


중국에 셰셰하면 돼 라는 말은 굴종의 표현이다.

그렇다고 해서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할 필요는 없다.



대만해협 위기에서 한국은 벗어나기 어렵다.

한국은 다양한 시나리오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전략적 자율성은 강대국 사이에서 자국의 이익을

주도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는 힘의 문제다.



강대국 간 경쟁 속에서도 독자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첨단 기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동맹외교와 다자외교의 균형적 발전과 연대 강화가 필요하며,

가치 외교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다.


여야를 아우르는 일관된 대외정책 유지가 필수적이며,

대외 정책을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


미중 경쟁의 심화에서 전략저 모호성을 넘어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창의성을 통해 국제사회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미국의 본심"은 국제 질서의 변화, 트럼프 의 재선 성공 이유,

트럼프 2기 정책 방향, 미중 갈등, 시진핑의 정책 방향,

미중 대립의 미래, 한국의 대처에 대해 다룬다.



미국은 상대적 쇠퇴를 겪고 있으며, 중국이 미국을 넘어서려 하면서,

세계 권력 구조가 다양화되고, 새로운 국제 질서가 형성된다.


시대적 대변혁기이고 지정학판이 새로 짜여지는 시기다.


미국과 중국은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다.

치열한 경쟁이 존재하는 반면 협력이 필수적인 영역도 있다.


미중은 각자의 진영을 구축하며 세력 확장을 도모하며,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을 증대시킨다.



미국 정치사에서 트럼프 처럼 논란을 일으키고 변화를 촉발한 인물은 드물다.


트럼프 는 억만장자이면서도 서민의 영웅처럼 행동하고,

정치적 아웃사이더 이면서도 대표적 기성 정당의 지도자다.


전통적 남성성의 상징을 강화하며 리더십 이미지 를 공고히 하고,

지배적이고 강력한 이미지 를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는다.



트럼프 의 도덕적 결점에도, 트럼프 정책은 신뢰를 불러일으킨다.


트럼프 는 핵심 지지층의 강력한 지원을 유지하면서,

주요 경합주에서 모두 승리하며 일방적으로 당선을 확정짓는다.



트럼프 2기는 1기 정책의 연장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 대한 관세 정책 변화는 트럼프 행정부만이 아니라

민주당 정부 상관없이 큰 틀에서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실시된다.


트럼프 2기의 외교정책은 트럼프가 결정할 것이다.


트럼프 의 정치적 영향력은 비전통적 인사들의

인준을 용이하게 하고 국가안보 및 외교 구조의

급진적 재편을 가능케 할 것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정책은 경제적 영향력 강화,

이스라엘 에 대한 전폭적 지원, 중국 견제, 팽창주의다.


트럼프 유럽 정책은 무역 갈등, 안보 지원 약화,

기술 협력 약화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에게 기회가 되고, EU 내부 결속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트럼프 재선은 중동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적 이익을 증진하고,

영향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는 이민, 마약, 무역이라는 핵심 이슈 로 전례 없는 갈등이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대가로 중국 견제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


미국-인도 파트너십 은 중국 중심의 전략적 수렴으로,

국방, 경제안보,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가능케 한다.


동남아시아 정책은 인도-태평양 전략이 유지된다.


미국 주도의 기술 생태계를 선택하도록 압박하는

기술적 디커플링 은 기회를 제공하고 협상할 여지가 있다.



미중 관계는 세기의 경쟁이며, 승자와 패자가 나뉘는 게임이다.


미국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적 차원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조치를 정비한다.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가장 취약하며 손해를 최소화 해야 하는 시기나,

포지셔닝 에 대한 소모적 논쟁이나 하면서, 지정학적 격변을 따라잡지 못한다.


한국 중립론은 위헌적 사고다.

이웃 국가와 우호적 관계를 맺는 것도 헌법정신에 부합해야 한다.



미국 내 반중 정서는 미국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미중의 군사적 핫라인 은 사실상 차단되었고,

우발적 군사 충돌 위험은 계속해서 증대된다.



중국은 해외 주둔군을 확대하는 대신 경찰 및 법 집행기관

훈련을 통해 영향력을 넓히는 접근 방식을 택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군사 대화를 중단하며,

외교적 협상 도구로 활용한다.


미국은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통해, 중국과의 경쟁을 주도해야 한다.




시진핑 은 마오쩌둥 이후 최고 권력을 쥔 지도자다.


혁명 영웅이자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 아버지가 숙청당하자,

어머니와 이복 누나 는 자살하고,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힘겹게 공산당에 입당하고, 권력 기반을 다져 나간다.


시진핑 은 강력한 철권통치로 경쟁자들을 숙청하며,

국가주석 임기 제한을 폐지한다.


시진핑 은 이념적 경직성과 전술적 유연성을 결합해 권력을 유지하면서,

지배적이고, 야심 차며, 근면한 면모를 드러낸다.


중국의 글로벌 지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단호함과

냉혹한 현실정치가 리더십 의 밑바탕을 이룬다.


시진핑 은 변증법적 사고를 강조하며, 위기를 정면으로 맞서고

극복함으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미국을 기울어가는 패권국으로 간주하며,

중국몽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미국을 추월하려는 야심 찬 비전 으로 이해한다.


강군몽 이라는 지도 이념으로 중국의 군사력은 크게 강화되었고,

해양강국 선언, 공세적 외교 노선과 군사적 팽창 정책을 실시한다.


인민해방군은 국가의 군대가 아니라 공산당의 군대다.


시진핑 은 인민해방군이 당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반부패 운동과 구조 개혁은 완전히 정착되지 않았으며,

인민해방군의 현대화는 국제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미중 경쟁은 군사, 기술, 가치와 이념, 사이버, 우주 분야로까지 확장된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중국은 지방정부 부채 감축,

적극적 재정 정책과 완화된 통화 정책, 대체 시장 모색,

인도와 국경 긴장 완화, 일본 과의 외교관계 개선,

제3국 경유 무역 확대 등 경제적 내구성 강화로 대응한다.



트럼프 재선은 권력 교체를 넘어 미국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와 균열을 드러내는 신호탄이다.


트럼프 에 대한 반감이 강한 진보 인사들조차도 특정 사안에서

트럼프 의 행보에 기대를 거는 것은 주목할 만한 경향이다.



트럼프 는 사회적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하는 인물이며,

미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가 진행 중이다.


미중 갈등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며, 패권국과 신흥 강대국 간의

구조적 충돌이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외교 전략은

냉엄한 국제 정치 현실하에서 추진하기 쉽지 않다.


한국은 다양한 위기 대응 시나리오 에 대비해야 한다.



국제정치의 본질은 힘이다.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 견제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한국은 외교안보 역량 강화와 국내 정치 안정화를 통한 대외정책의

일관성 확보가 핵심이다.


한국의 대북 정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지 않으면,

다른 국가들이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한미 동맹의 전략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외교역량과 정치적 성숙도 재고가 필요하다.



대만해협 위기에서 한국은 벗어나기 어렵다.

한국은 다양한 시나리오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전략적 자율성은 강대국 사이에서 자국의 이익을

주도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한국의 전략적 자율성 확보는 힘의 문제다.


미중 경쟁의 심화에서 전략저 모호성을 넘어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창의성을 통해 국제사회 영향력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



미중 갈등이 표면화되면서 세계 질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트럼프 의 정책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 의 공백을 가져오면서,

지정학적으로 경제, 군사, 문화 등 미중 대립의 최전선에 있는

한반도의 위기 상황은 점차 고조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미국 패권을 추월하겠다는 야심을 숨기지 않자,

미국은 중국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대립하고 있으며,


백악관에 복귀한 트럼프 는 연임제 폐지로 중국철권 통치하는

시진핑 과 힘든 일전을 치러야 한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국제 질서의 대전환기에서,

한국 정치권은 소모적인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으며,


국제 정세에 적절한 대응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내부 갈등 조차 봉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격변의 시대다.


위기의 상황에서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흐름을 읽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역사적으로 한국은 국제 정세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위기에 대처하지 못하면서 수차례 큰 위기를 겪었고,

결국 나라까지 멸망하는 수모를 겪는다.



지금 한국이 처한 상황은 구한말처럼 위험한 시기다.


안이한 정치권의 현실 인식은 한국의 앞 날을 더욱 어둡게 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심각한 위기에도

안보 의식 수준은 바닥이며,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 지

고민하는 사람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미국의 본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 와 미중 갈등을 중심으로

세계의 변화 흐름을 살펴보면서 국제 정세 문제의 원인을 분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을 이해하고,

시진핑 의 중국의 대응이 끼칠 시대적 파장을 예상해보면서,

한국이 처한 엄중한 시대 상황에 적극적 대비를 촉구한다.



제3차 세계 대전이 언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국제 정세는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민족은 외양간을 제대로 고치지 않고 방치하다가,

소를 모두 잃은 다음에야 후회를 반복하는 어리석음을 반복한다.


아시아 상황은 일촉즉발 의 엄중한 상황으로 접어들고 있지만,

지금처럼 한국이 강 건너 불구경하듯 무관심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오래 지나지 않아 엄청난 위기에 빠질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미국의 본심"은 어지러운 국제 정세의 흐름을 제대로 읽고 현명하게 대처하면서,

한국이 당면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미래엔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미국의 본심"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미래엔 #이성현 #서평 #미국의본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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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 - 교사에서 고시원 원장이 된 인생 커리어 전환기
노지현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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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년 교사의 고시원 원장 도전기







책을 선택한 이유


교사는 안정적인 직업의 상징이다.


중년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안정적인 교사를 그만두고

고시원 원장으로 제2의 인생을 도전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를 선택한다.





1장 나는 나를 넘어서야 했다 에서는


시련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찾아온다.


자신의 삶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내면이 단단해지도록

감싸안아야 하는지도 모른다.


교사가 아닌 다른 삶을 꿈꾸더라도, 오랫동안 꿈을 품으면 이룰 수 있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고단하고 힘든 내면의 순간을 오랫동안 버텨야 할 수도 있다.


재능과 능력을 연마하며 꾸준히 지속하는 과정에서,

좋아하게 되고 잘하게 된 것들이 힘든 순간들을 버텨내게 해준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단이 아니라, 강연하는 강단이 될 것이라 느끼자,

학교 현장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40대에 퇴직한다면 당장 먹고살 걱정부터 해야 하며,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두고 나간다는 것은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가고자 하는 길은 만들어가야 한다.

누가 대신 만들어주거나 찾아주지 않는다.


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인생길의 선택은 자신의 결단으로부터 시작된다.



인생은 생각만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아주 큰 결단을 내리기 전, 작게 시도하고 행동할 수 있는

현실과 꿈의 완충 작용을 해 줄 범퍼 역할의 순간이 필요하다.






2장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돈이 필요했다 에서는


퇴직한 후에도 고정적인 월급과 같은 돈이 필요하다.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아 월세 수입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

내 시간을 온전히 나의 의지로 사용하겠다고 마음먹고,

방법을 찾기로 한다.



부동산 스터디 에서 고시원 특강을 권유받는다.

부단히 노력하고 행동한다면 주변의 상황이 나를 돕는 것이 아닌가 싶다.


수업을 들으면서 운영할 고시원 매물을 보러 다닌다.

정신없이 돌아다니면서 마음이 서글펐다.


낡고 허름한 고시원은 불이 꺼져 있어서 깜깜하다.

복도 폭도 좁아서 더욱 무섭다.


추운 겨울 하루에 몇십 군데씩 고시원을 임장하고,

직접 운영할 고시원을 찾아 인수하게 된다.


지금 이 순간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미래의 언젠가 연결될 것을

믿는다면 더욱더 큰 용기를 가지고 나아갈 수 있다.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다가, 중간에 멈춘 고시원을 인수한다.


겨울이라 페인트 를 빨리 마르도록 하려면 보일러 온도를

아주 많이 올려놓아야 한다.


교사로 쌓았던 전문교과지식과 노하우 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고시원 초보 원장은 좌충우돌 모든 시행착오를 겪는다.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닥부터 갖춰나가야 한다.

노하우 를 쌓기 위해서는 결국 경험해봐야 한다.


새로운 길에 필요한 노하우 는 경험을 통한 배움에서만이 채울 수 있다.



고시원 인수 후부터 많은 방을 청소하게 되지만

쉽게 청소하는 법을 몰라 힘을 줘서 닦다 보니 팔의 통증이 심해진다.


공사 진행이 끝났지만 생각보다 방이 금방 채워지지 않는다.



에어컨 은 고시원 매출과도 직결된 문제다.


에어컨 설치에 천만원 이상 비용을 쓰지만 고시원에 맞지 않는다.

날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고 입실자들이 모두 나갈 수밖에 없다.


추가 비용과 공사 기간, 입실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가장 효율적인 공사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고시원 중앙냉방 방식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


문제의 핵심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보다,

주변의 말과 추가 공사 비용이 겁나서 비난을 한다.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해결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감정을 배제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믿어야

부정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



에어컨 덕트 공사가 잘 마무리되어 한시름 놓으려는 순간

간호실습 학생 입실자들이 대거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공실의 문제는 모든 게 불확실하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쉽게 휩싸이곤 한다.


뭐든 하루에 하나씩 행동하기로 마음 먹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쏟는다.



긍정의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행동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행동과 보상 사이에는 분명 시간 차가 존재한다.




3장 그럼에도 나에게는 꿈이 있었다 에서는


남편에게 학교를 퇴사하고 고시원 할 거라고 말한다.

남편이 극구 반대를 하지 않았으니 고시원을 시작한다.


고시원은 시설 정비 일이 많다.


손재주가 없어 수리할 일이 생기면 남편의 도움을 받는다.

남편이 혼자 속으로 삭이며 말없이 도와주고 있다는 것도 안다.



꿈을 향해가기 위해서 현재의 고시원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강연가라는 꿈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기에,

필요한 시간과 돈, 생계를 위한 생활비를 만들어야 한다.


가족에게 진 마음의 빚을 꿈의 원동력으로 삼아,

꿈을 꼭 이뤄내야 한다.



문제 있는 입실자를 다룰 때는 감정을 빼야 한다.


머리로는 알지만 쉽지 않다.

작은 일이라도 하기 싫은 궂은 일이 모이면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와 의미를 부여하면,

일을 해낼 의지를 갖게 해줄 것이다.


방을 채워야 수익이 나는 월수입의 유동성을 견디는 것이 힘들다보니

다른 일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월수입이 고정되지 않고 유동적이다 보니

여러 개의 수입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정되지 않았다는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이 괴롭힐 수 있지만,

행동하게 만들 수 있다.



고시원을 인수하고 준비하고 공사하는 2-3개월이 가장 함들다.

3개월 이상이 되면 마케팅 이 더 중요해진다.


대기 수요가 있다는 것은 방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고시원 운영에 안정감을 느끼며, 시간을 오롯이 쓸 수 있게 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나답게 살고 싶었다.


꿈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가는 것이 살아남아야 했던 이유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니 오히려 돈이 벌리기 시작한다.


내가 바라는 삶을 향해 가기 위한 삶을 사는 순간,

돈은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선사하며,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 더 많은 자유의 시간과 돈이 따른다.



돈을 벌기 위한 길이 꿈을 이루기 위한 것임이 명확해 진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돈은 필요조건이다.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본질의 삶이 자신의 꿈에 길이 된다.



세상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보다 더 깊이 생각해야 한다


고시원을 운영하지만, 강연자가 되어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고,

삶에 성장과 발전을 줄 수 있으리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꿈꾸는 것을 실현할 능력이 나에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순간, 포기했던 자아의 신화가 드러날 수 있다.




4장 꿈을 향한 여정에서 또 다른 인생을 배웠다 에서는


열망은 소망과는 다르다.


바라기만 하는 소망과는 달리, 열망은 나의 인생을 걸고

평생을 걸쳐 이루어내고 싶은 확고한 인생의 목적과도 같은 것이다.



긴 시간 동안 행동하지 못했던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들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기 위해 노력한다.

이미 이루었다는 믿음은 일을 이루는 데 더 큰 힘을 준다.


행동하지 않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간절하고 절박한 열망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직장을 그만둔 40대 중반까지 돈을 밝히는 것은 조심스러웠다.


사업장을 늘려가다 보니 투자금 확보가 중요하다.

대출을 받고 대출 레버리지 이용 방법을 습득하게 된다.


교사는 월급 안에서 돈을 아껴 쓰기 위해 노력 하지만,

지금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인생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먹고 사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지면, 발전과 진보를 위한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없다.



돈은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 돈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간절하게 가고자 하는 길이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벌어,

인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돈을 번다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가능하다.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는 방법은 주어진 어떤 일이든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남을 감동시키면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



먼저 간 사람의 시행착오와 주의해야 할 점을 배우며,

미리 알고 접근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실행에 있어 가장 빠른 길은 환경에 나를 노출시키는 것이다.


성공적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배우고 따를 때, 실행력을 갖출 수 있다.



도파민 의 도움을 받아 표에 닿을 때까지 자신을 채찍질하며,

목적지에 도달하려는 치열한 과정을 키네시스적 인생이다.


엔도르핀 을 이용해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 자체가

순간의 결과가 되는 가치를 지니는 것은 에네르게이아적 인생이다.



퇴직금을 까먹으면서 강연가의 길을 간다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돈이 필요했고, 방향을 틀었다.

속도는 중요하지만 방향만 뚜렷하다면 가속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원대한 목표와 꿈이 생기더라도 시도하려 하지 않는다.


꿈의 거대함에 눌려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

도전하고 행동해보는 것이 낫다.



진짜 나의 삶을 살아간다는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을

매 순간 느끼며 살아갔으면 한다.


무엇을 하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을

계발하기 위해서는 10여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강점을 능력으로 갖추는 데에는 25년 이상은 필요하다.


40세를 넘는 나이라면 자신의 업을 한 차원 더 높여

새로운 꿈을 만들 수 있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얼마 더 남지 않았지만,

내가 원하고 바라는 삶을 만들지 못한 채,

주어진 의무감으로만 살아가야 한다면 가슴 아픈 일이다.


생이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기 위해

정신은 지금보다 더 자유로워져야 한다.



교사에서 고시원 원장으로, 원장에서 고시원 강사로의 삶을 준비한다.


절박하고 간절한 인생의 갈림길에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



"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는

중년에 교사를 그만 두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시원 창업을 결심하고, 고시원 을 운영하면서,

고시원 강사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게 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학교 현장은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두고 퇴직한다면

당장 먹고살 걱정부터 해야 하는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인생길의 선택은 자신의 결단으로부터 시작된다.

인생은 생각만으로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퇴직금을 일시금으로 받아 월세 수입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


내 시간을 온전히 나의 의지로 사용하겠다고 마음먹고,

방법을 찾기로 한다.



고시원 특강 수업을 들으면서 운영할 고시원 매물을 보러 다닌다.


추운 겨울 하루에 몇십 군데씩 고시원을 임장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다가, 중간에 멈춘 고시원을 인수한다.


교사로 쌓았던 전문교과지식과 노하우 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

고시원 초보 원장은 좌충우돌 모든 시행착오를 겪는다.


공사 진행이 끝났지만 생각보다 방이 금방 채워지지 않는다.



에어컨 설치에 천만원 이상 비용을 쓰지만

고시원 중앙냉방 방식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해결 방법에 집중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믿어야

부정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



공실의 문제는 모든 게 불확실하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쉽게 휩싸이곤 한다.


뭐든 하루에 하나씩 행동하기로 마음 먹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성을 쏟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행동과 보상 사이에는 분명 시간 차가 존재한다.



강연가라는 꿈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기에,

필요한 시간과 돈, 생계를 위한 생활비를 만들어야 한다.


꿈을 향해가기 위해서 현재의 고시원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가족에게 진 마음의 빚을 꿈의 원동력으로 삼아,

꿈을 꼭 이뤄내야 한다.



문제 있는 입실자를 다룰 때는 감정을 빼야 한다.

작은 일이라도 하기 싫은 궂은 일이 모이면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월수입이 고정되지 않고 유동적이다 보니

여러 개의 수입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안정되지 않았다는 불안과 두려움의 감정이 괴롭힐 수 있지만,

행동하게 만들 수 있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니 오히려 돈이 벌리기 시작한다.

돈은 시간과 공간의 자유를 선사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돈은 필요조건이다.

세상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본질의 삶이 자신의 꿈에 길이 된다.



고시원을 운영하지만, 강연자가 되어 다른 이들을 변화시키고,

삶에 성장과 발전을 줄 수 있으리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



행동하지 못했던 이유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다.


간절하고 절박한 열망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뛰어넘어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인생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먹고 사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지면, 발전과 진보를 위한

기회와 경험을 가질 수 없다.


간절하게 가고자 하는 길이 있다면, 더 많은 돈을 벌어,

인생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돈을 번다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야 가능하다.

남을 감동시키면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배우고 따를 때, 실행력을 갖출 수 있다.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면 돈이 필요했고, 방향을 틀었다.

속도는 중요하지만 방향만 뚜렷하다면 가속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원대한 목표와 꿈이 생기더라도 시도하려 하지 않는다.


꿈의 거대함에 눌려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

도전하고 행동해보는 것이 낫다.


교사에서 고시원 원장으로, 원장에서 고시원 강사로의 삶을 준비한다.


절박하고 간절한 인생의 갈림길에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



삶은 개구리 증후군은 개구리를 미지근한 물에 넣어

끓이면 위기를 감지하고 탈출하지 못함을 말한다.


한국은 정치, 경제, 사회 모두 불안한 상태다.

앞으로 더 나아진다는 보장도 없다.


평생 일할 수 있는 없다는 것이 분명함에도,

대부분은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


평생 일할 수 있는 없다는 것이 분명함에도,

당장 월급이 나온다고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다면,

결국 큰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다.


평균 수명은 길어지고, 정년은 늘어나지 않은 상황에서,

인생 2막을 미리 대비하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강사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고시원 사업에 뛰어들고,


고시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강사의 꿈을 이룬 이야기는

인생 2막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는 고시원을 창업하고,

고시원을 운영하면서 생긴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초보 고시원 원장이 좌충우돌하면서 고시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된 이야기는 고시원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고시원 사업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한다.



"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는

교사에서 고시원 원장으로 직업을 바꾸면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하게 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돈을 적극적으로 벌면서,

적극적으로 인생을 써내려가는 삶의 자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두드림미디어 와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학교를 나와 고시원을 차렸습니다"를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학교를나와고시원을차렸습니다 #두드림미디어

#노지현 #서평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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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브랜딩 - 취향을 비즈니스로 만든 사람들
도쿄다반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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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쿄 의 작지만 강한 브랜드






책을 선택한 이유



도쿄 는 세계의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다.


됴쿄 의 문화를 이끄는 작지만 강한 브랜드 를 알아보기 위해

"도쿄 브랜딩"을 선택한다.





1장 모든 음악에 경의를 표하다

타케이 신이치│페이스 레코드 에서는


중고 레코드 통신 판매 개인 사업으로 시작해

창업 30주년을 맞이한다.


시스코자카 에 있던 레코드 가게가 사라진다는 것은

시부야에서 레코드 문화가 사라져 버리는 것과 같다는

초조감에 대출을 받아 매장을 옮기는 모험을 한다.


이베이 판매로 매출 부진에서 회복하게 된다.


내수 시장만 대상으로 하지 않고, 해외 상황을 파악하거나,

여러 나라의 정보를 축적하는 일이 중요하다.


시부야 의 레코드 문화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미야시타 파크 에 입점을 권유받는다.


뉴욕 매장은 시타팝 의 인기, 유니클로 와의 콜라보 로 인기를 얻는다.


세계 속의 멋진 음악을 발견해내고 보존하는 것이 비전 이다.


모든 음악에 대한 경의, 음악과 문화의 발굴과 계승,

자유라는 힘의 증명을 추구한다.



정보량이 많은 사람이 살아남는다.

창업가에게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



좋은 가게는 지속 가능한 가게다.

스토리 가 있는 브랜드 가 사랑받는다.





2장 21세기의 재즈킷사

사이토 토시오&사이토 아키코│롬퍼치치 에서는


재즈킷사 는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 으로 재즈를 감상하는 음악 감상실.


21세기 재즈킷사 의 대표주자는 나카노 의 룸퍼치치 다.



사이토 토시오 는 동일본대지진 후 회사를 그만두고 재즈킷사 를 개업한다.

사이토 아키코 는 재즈킷사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고 재즈킷사 를 좋아한다.


오픈 당시에는 와이파이 와 노트북 사용이 가능한 가게로 자리잡지만,

대화 소리에 방해받지 않으면서 시간을 보내는 가게로 궤도를 수정한다.



처음 방문한 손님이 단골이 되어주고, 만날 수 없는 멋진 분들과 만나며,

손님들의 인생 한 페이지 를 바라보게 된다.


매장에서 플레이 되는 레코드 들은 비교적 저렴하다.

마이너 스타일 레코드 중에서 상당히 좋은 내용의 앨범 을 찾을 수 있다.


좋은 가게는 손님을 고른다.

과장되거나 억지스러운 접객이 아닌 가게만의 방식대로 운영된다.


좋은 브랜드 는 세심한 유지 관리, 작은 변화를 반복한다.




3장 좋은 풍경을 지닌 라이프스타일의 제안

나카하라 신이치로│콘란샵 재팬 에서는


센타가야라 는 번화가에서 적절하게 거리를 둔 동네다.

어딘지 모르게 주변 풍경에서 느껴지는 기분 좋은 편안함이 감돈다.


나카하라 에리어 는 매장마다 테마 를 갖고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콘텐츠 를 제안한다.


랜드스케이프 는 공간 디자인 과 가구 제작 및 판매를 하는

플레이마운틴 브랜드부터 시작한다.


랜드스케이프 는 여러 가지 브랜드 를 위성처럼 만들어

전체를 랜드스케이프 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 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콘란샵 설립자 테레스 콘란 은 가게를 멋진 공간으로 만든다.


콘란샵 재팬 대표로 추천되자, 영국 콘란샵 본사에

아시아 에 초점을 맞추고, 로컬 에서 자체 편집하는 매장을 제안한다.


콘란샵 의 감각을 잘 표현하고, 변경이 필요한 부분은 바꾸고,

공통적인 생각은 잘 적용하고, 좋은 품질은 지속적으로 유지한다.


맨 메이드 오브제 는 감각적 관점이다.

굉장히 뛰어난 것을 만나게 되면 소개하고 추천하고 싶어진다.,


가게가 모두에게 모이는 장소로서 재미를 느끼는 풍경을

다시 한번 되찾고 싶다.


각자가 가진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알게 된다.

능력이 아직 드러나지 않았을 때는 찾아내는 걸 좋아한다.


조직이 지향하는 방향성을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상상하도록

각자가 가진 능력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고 변화시키는 일이 중요하다.


시대의 변화를 즐기면서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가도 중요하다.


변화를 즐기면서 가게도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것이

좋은 가게의 연속성이다.




4장 내가 쓰려고 만든 소박한 가방

하야사키 아츠시│템베아 에서는


템베아 는 스와힐리어 로 방랑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흰 도화지와 같은 템베아 가방은 무수히 많은 사용 가능성을 지닌다.

제품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고 방식으로 자신만의 가능성을 추구한다.


캔버스 가방의 선택 여지가 시중에 없는 상황에서,

캔버스 로 뭔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감각은 없었지만 내가 사용하려고 솔직하게 만든 점이

사람들에게 좋게 받아들여진다.


가방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정형화된 점이 없어서

자유로운 발상을 할 수 있다.


제품의 용도나 담는 물건을 생각하고 디자인 하는 것이

템베아 의 컨셉이다.


계속 생각하다 보니 아이디어가 문득 떠오르게 된다.


생각만 하고 멈춰서 포기하는 게 아니라 구체화해 본다거나

도전해보는 것을 필수로 생각한다.


방랑이라는 단어는 가방을 하나 들고 어슬렁어슬렁 다니는 것과 연결된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지금에 이른다.


유행이라서 시작한 게 아니라, 세상에 없기 때문에 시작한다.

유행하기 때문에 시작하면 유행이 끝나면 팔리지 않는다.



외부와의 협업은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가 주어진다.

기존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게 하며 생각의 폭을 넓힌다.


좋은 브랜드 는 자기 스스로 중심을 가지고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만 가능한다.




5장 일본 패션·라이프스타일 잡지계의 살아 있는 전설

이시카와 지로│주식회사 제이아이 에서는


매거진하우스 의 대표 잡지 뽀빠이 와 브루터스 창간과

편집장을 역임한 이시카와 지로 의 이야기를 듣는다.



헤이븐펀치 는 일본 최초의 젊은 남성을 위한 주간지다.

시대적 흐름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잡지는 젊은 층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새로운 잡지는 세상이 바뀌는 시점에 창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앙앙 은 매스매거진 의 시대가 아니라 세심한 다양성의 시대가

올 것이라는 흐름에 맞춰 기획하고 제작한다.


뽀빠이 는 발행 부수는 줄여도 가치는 떨어지지 않는

잡지를 만들자고 해서 나온 잡지다.


브루터스 는 젊은 샐러리맨 남성들이 타깃 이다.

여유로운 삶으로 인생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만드는 주제를 삼는다.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민감하게 감지하는 것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편집자에게 중요하다.



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성공한다.


편집장은 방향성을 결정하지만 콘텐츠 를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젊은 편집자다.



편집의 감각을 알면 일이 재미있어진다.


편집은 주변의 다른 사람의 힘이나 재능에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능력과 조합시킨다.



에디팅 감각을 몸에 익히면 사람이 재미있어진다.




6장 콜라의 미래를 만들다

콜라 코바야시│이요시 콜라 에서는


크래프트 콜라 라는 새로운 형태의 음료를 세상에 내놓게 된다.

노포 가업을 계승하는 장인의 단단함이 강하게 다가온다.


150년 전 콜라 오리지널 레시피 기사를 발견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해보면서 진화한다.



한방 약재상 할어버지의 생약과 향신료에 대한 정보는

이요시 콜라 의 제조법에 도움이 된다.


할아버지의 한방 관련 공방 이요시약코 를 이어받아

이요시 콜라 를 만들고, 콜라 코바야시 로 명함을 적는다.


내가 마시고 싶은 것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크래프트 콜라 는 불안정한 조직으로 인식되어 인재 영입이 힘들다.

채용 일을 시작하며 이요시 콜라와 맞는 사람을 채용하기 시작한다.



메이드 인 로컬 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싶다.


지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부의 순환 구조를 만들어서

편중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한약의 개념, 동양적 사고방식, 장인 정신은

이요시 콜라 의 정체성이다.



브랜드 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것이며,

영혼의 일부를 얼마나 발산하는지가 중요하다.



리더 는 결국 성과를 내야 한다.


성과를 내야 한다는 목표 하에 수단을 고민하고,

수단을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과거의 콜라는 약이었다. 미래의 콜라도 결국 약이다.




7장 단 한 권의 책을 판매하는 서점

모리오카 요시유키│모리오카 서점 에서는


카야바초 매장을 운영하고 책 한권을 파는 서점으로

컨셉 을 정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일주일에 한 권씩, 1년에 약 50권 정도의 책을 판매한다.


서점이라는 공간은 커뮤니케이션 의 새로운 미디어로서 착안되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에서 새로운 무언가가 태어나는 장소로 존재하고 싶다.



사람이 재미있어야 한다.

사람이 좋은 가게나, 사람이 좋은 브랜드 에 가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름대로 형태를 바꿔나가면서 지금이 컨셉 이 된다..


고독을 극복하는 건 어렵지만 상당히 중요하다.

모리오카 서점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하나의 꿈이다.




8장 책의 가치를 생각하다

우치누마 신타로│책방 B&B, 일기 전문점 월일 에서는


북 코디네이터 라는 타이틀 을 내걸고, 항상 책을 매개체로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한다.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젊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 것은

책을 전하는 노력이 부족하고,

시대에 맞는 방식으로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책을 판매하고 전달하는 다양한 형태를

시도하는 것이 누마북스의 시작이다.



책을 파는 것만으로는 서점이 지속되기 어렵다.


시너지 를 낼 수 있는 다른 사업을 결합해 수익을 창출한다.

작가의 이야기를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된다.


매일 마시고 싶은 커피 를 함께 팔면서 일기 전문점을 운영한다.


불안정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긴장 속에서 살다 보면 마음이 지쳐버린다.


일기는 매일을 기록하는 일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고,

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오다코 전철 회사 재개발 프로젝트 에 참여하면서,

보너스 트랙 에 매장을 조성한다.


경험을 살리지 않으면 결국에는 지속할 수 없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하는 편이 더 잘될 가능성이 크다.


좋은 가게나 좋은 브랜드 는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가게나 브랜드 를 만든다.


사람을 움직이게 만드는 사회적 가치를 가져야 하며,

손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행동으로 이어지게 한다.



9장 한 시대의 분위기를 만들다

오카모토 히토시│랜드스케이프 프로덕트 에서는


오카모토 히토시 편집자는 한 시대를 관통하는 상징적 존재다.


릴랙스 는 전설과도 같은 컬쳐 잡지다.

잡지의 영역을 벗어나는 잡지를 만들어 왔고,

형태가 없는 존재의 편집을 선택한다.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깊이 있게 파면서,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안하면서 축적된 경험으로,

해보고 싶은 것들을 기획하고 제안한다.


편집 인원을 줄여서 편집부를 운영하고,

디지털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진행하면서,

릴렉스 복간을 결정하고 편집장을 맡게 된다.


에디터 들이 제작한 콘텐츠 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채웠고, 각자의 개성이 담겨 있었지만

항상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렌드스케이프 프로젝트 에 참여하면서,

주변과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를 고민한다.



비 어 굿 네이버 커피 키오스크 를 취재하면서

커피 를 제공하는 가게가 동네의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문장 부호의 쉽표와 같은 장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든다.



브랜드 가 가진 기본적인 생각이나 사상, 철학 같은 것들이

얼마나 지속될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편집은 진심으로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홍보는 기업이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 를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일이다.

좋고 나쁘고를 결정하는 주체는 유행이 아니라 자신이어야 한다.




10장 일본 최고의 재즈 클럽

카타오카 치구사│블루노트 재팬 에서는


블루노트 재팬 은 라이브 클럽 에서 요식업과

라이프스타일 매장이 결합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면서 주목받는다.


블루노트 재팬 은 뉴욕 재즈클럽 을 일본에 도입한

패션 회사의 사업 중 하나로 시작한다.


라이브 레스토랑 은 음식이 필수적 요소다.

컨셉 이나 지역과의 조화를 검토하면서 일을 전개한다.


음악과 음식을 높은 퀄리티 로 제공하는 곳은 많지 않다.


매일 라이브 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서비스 를 제공하며,

음식과 공간 측면에서도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강점이다.


블루노트 도쿄 를 음악 회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지만

음식과 라이브 의 밸런스 를 조합할지에 많은 신경을 쓴다.


폭넓은 음악 장르의 라이브 경험을 컨셉 에 포함시켜,

식사도 하고 대화도 하는 캐주얼 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블루노트 도쿄 는 특별한 공간에서 비일상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블루노트 플레이스 는 일상에서 좀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하게 음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비일상적인 블루노트 를 즐기러 왔을 때 어떤 경험을

제공하면 좋을지를 항상 생각한다.



블로노트 도쿄 는 재즈 음악을 확장시키고,

다양한 장르도 소개하면서 진화해 나가고 싶다.


가게는 그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

독자적 강점을 가진 브랜드나 가게는 사랑받고 살아남을 수 있다.




11장 이채로움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다

박리나│헤라르보니 에서는



헤라르보니 는 장애를 지닌 주인공들이 세상에 내놓는

예술작품을 콘텐츠 로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헤라르보니 는 이채로움을 발산하자는 것을 목표로

장애의 이미지 를 바꾸고 복지를 기점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


헤라르보니 는 장애에 대한 이미지 를 바꾸는 것이 목표다.


아이덴티티 는 아트 브랜드 를 넘어 소수자 문화로부터 탄생하는

새로운 카운터 컬처 를 형태로 만드는 데 있다.


헤라르보니 와 관련된 모든 사람이 사회공동체에

긍정적 임팩트 를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실감한다.


헤라르보니 는 문화를 확장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세계에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브랜드 를 통해 미술이라는 존경이 생기는 세계와

장애를 지닌 사람들의 만남을 만들어나가면서

장애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싶다.


자신이 바탕이 되는 원체험이 중요한 힘을 가진다.


브랜드를 만든다는 일은 브랜드 를 만드는 이유에

공감해주는 사람을 늘리는 일이기도 하다.


뜻 과 사랑이 있는 브랜드 는 오래갈 수 있다.





12장 진정한 혼자만의 옷을 만드는 브랜드

토비타 마사히로 & 오카다 치히노│팜 에서는


자신의 예술적 표현을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는

스포큰 워드 프로젝트 로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두 기업은 하나의 가치관을 세상에 발산한다.


디자이너 토비타 마사히로 는 입는 사람 스스로가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팜 이라는 홈웨어 브랜드를 디렉션 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오카다 치히노 는

유토리 에서 브랜드 디렉터 를 맡는다.


스포큰 위드 프로젝트 는 서로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균형이 절묘하게 매치되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패션 커뮤니케이션 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기 주장을 전하는 것이 전제이자 묘미다.


텍스타일 디자인 은 스포큰 위드 프로젝트 아틀리에 에서 고안해서 만들어진다.


텍스타일 디자인 은 하나의 미술 작품처럼 기능하고 디자인이

메시지가 될 수 있도록 작업한다.


팜 의 디자인 은 스포큰, 운용 은 유토리 가 맡는다.

전혀 다른 조직이지만 자신만의 각도와 시선으로 팜 을 사랑한다.


완성된 옷에 이야기를 더하면, 작품이 된다.

자존감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가려고 한다.


망상력이 풍부할수록 이야기를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다.



좋은 브랜드 는 사람들의 기분을 아는 게 중요하다.

예술을 계속해서 탐구해가는 마음이 유일무이한 브랜드 를 만들 수 있다.




13장 원단이 가진 가능성을 보여주는 회사

요시카와 슈이치│스탬프스 에서는


비슈는 세계 3대 모직물 산지로 손꼽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종사자들이 줄고 자료조차 남아 있지 않다.


일본 고유의 텍스타일 을 재해석하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텍스타일 브랜드 로 성장한다.



요시카와 슈이치 는 인생은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통렬하게 실감하면서 늦은 나이에 창업한다.


옷을 입는 행위로 멋진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만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자체를 보다 지속적이고 풍요로운 방향으로

제안하는 것이 목표가 된다.


일본의 산지에서 일본의 기술로 만든 일본 브랜드 로서의

패브릭 을 세계를 무대로 만들기로 결정한다.


kijinokanosei는 새로운 텍스타일 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가능성,

확산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다.


원단의 가능성은 브랜드 를 구상할 때부터 중요하게 자리잡은 키워드 다.


양질의 희귀한 원료를 사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원료의 조달부터, 방적 공장, 직조 공장과의 연계성이 중요하다.


먹고 자는 일을 잊어버릴 만큼 좋아하거나 몰입할 수 있다면

가게나 브랜드 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좋은 브랜드 는 고객의 마음을 채워주는 일을 할 수 있다.


인간이란 너무 가까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당연시하고

가치를 깨닫지 못한다.




14장 한 시대의 사운드를 만들다

하시모토 토오루│카페 아프레미디 에서는


카페아프레미디 는 도쿄의 카페 붐을 이끌었고,

컴필레이션 음반 시리즈 는 일본의 브랜드 와

매장 음악 선곡 방식에도 커다란 전환점을 가져온다.


의식주를 지속하기 위한 직업을 갖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일하고 싶어 코단샤 에 들어간다.


잡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되고, 상여금으로 프리 페이퍼 를 만든다.


DJ 파티를 열고, 라디오 프로그램 을 시작하게 되면서,

선곡 CD를 발매하고 서버비아 팩토리 를 설립한다.


글을 읽은 사람이 레코드 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다양한 소개 방식을 선택한다.


직설적인 감정이 담긴 방식으로, 자유롭고 캐주얼 한 감각으로

센스 나 감정을 통해 호소하는 방식으로 소개한다.


음악과 관련된 일들을 하다 카페 아프레미디 를 시작한 계기는

파리 의 카페 라이프 를 소개하는 프로젝트 에 참여하면서다.


시부야 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편안한 감정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게 된다.


편집자가 필진에게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듯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가게에서 동료들과 함께 구현하는 일은 크게 다르지 않다.


영업 시간을 축으로 소개하는 레코드 가이드 를 만든다.

가게 안에서 흐르는 음악이 좋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시점에 선곡 CD를 발매하자,

카페 뮤직 이라는 스타일 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하게 된다.


카페 아프레미디 는 라운지 나 리스닝 에 어울리는 관점을 지닌 선곡이다.

프리소울 과 정반대의 선곡 스타일이 상호 보완을 해주었고 시너지도 컸다.


매장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선곡을 어프로치 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 의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여간다.



단기간에 급성장하는 존재는 빠르게 사라지기도 한다.


여유를 가지고 서서히 활기를 띠어가는 쪽이 더 좋다.

초심이나 원점은 스스로가 내면을 향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




"도쿄 브랜딩"은


중고레코드가게 페이스 레코드,

재즈 음악을 감상하는 재즈킷사 룸퍼치치,

감각적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콘란샵 재팬,

얽매이지 않는 방랑의 가방 템페아,


전설적인 라이프스타일 잡지 편집자 이시카와 지로,

노포 한방 공방의 창의적 계승 이요시 콜라,

책 한권을 판매하는 서점 모리오카 서점,

책의 가치를 시너지 로 전달하는 책방 B&B, 월일,


지속적인 브랜드 를 위한 랜드스케이프 프로덕트,

음악과 라이브 의 밸런스 를 조합하는 블루노트 도쿄,

예술로 장애 이미지를 바꾸는 헤라르보니,


예술을 옷으로 만드는 팜,

전통 텍스타일 을 재해석하는 스탬프스,

도쿄의 카페 붐을 이끈 카페 아프레미디,


등 일본의 작지만 강한 브랜드 를 인터뷰한다.



사업가들은 도쿄에 방문해서 최신 트렌드 를 읽고

한국에 브랜드 를 런칭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도쿄 는 전 세계의 브랜드 와 사람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도시다.


일본의 감각 있는 브랜드들은 도쿄 를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고,

세계인들에게 일본의 문화를 전파하는 강력한 콘텐츠 다.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 도쿄 에서 개성있는 브랜드 를 구축한

브랜드 관계자를 심층 인터뷰 하면서,

성공하는 브랜드 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인사이트 를 얻기 위해 도쿄 로 떠난다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쿄 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멋진 브랜드 들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브랜드 에 대한

안목을 키워보는 것도 좋다.


도쿄 를 각자의 방식으로 감각적으로 구현해 낸

브랜드 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알고 방문한다면,

도쿄 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훨씬 더 많아질 것이다.


전설적 라이프스타일 잡지 편집장 이시카와 지로,

카페 뮤직 이라는 장르를 만들어낸 하시모토 토오루 등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와의 인터뷰 는 흥미롭다.



브랜드 는 만들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어렵다.


좋은 브랜드 가 되기 위해서는 브랜드 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시대 흐름에 맞는 유연한 변화가 필요하다.


급변하고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브랜드 관계자와의

깊이 있고 생생한 이야기는 진정한 브랜드 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도쿄 브랜딩 과 컬처블룸 서평단에서 "도쿄 브랜딩"을 증정해주셨다.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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