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자마 다이어트 - 슈퍼모델 에이미의 잠들기 전 10분 스트레칭 파자마 시리즈
에이미 지음, 김태준.이현지 감수 / 비타북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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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결심 중에 하나는 어김없이 다이어트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개월 지났다고 어느새 새해 결심이 흐믈흐물 사라지기 시작했죠. 저처럼 물만 마셔도 살 찌는 사람에겐 다이어트 평생을 갖고 가야할 제 숙제 같고, 등에 짊어지고 가야할 짐 같은것입니다. 물론 물만 먹고는 살 안찌겠지만. 제가 이제껏 살아온 결과를 보니 같은 걸 먹고 같이 움직여도 저는 다른 사람보다는 살이 많이 찌더라구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가 않은지..ㅠㅠ 이래저래 우울합니다. 살은 당최 빠지질 않구요. 스트레스만 받구요.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음 입맛이 없어져 살 빠진다고 하던데.. 전 입맛 없어지지가 않습니다. 스트레스 받음 더 먹어서 살 더 찌구요ㅠㅠ. 살 이야기 하니 계속 우울하네요.

작년에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그러니 살이 또 더 찌더라구요. 안 빠지고 자꾸 자꾸 더해져가는 살.. 거울 보는것도 두렵고 다른 사람들과 만나는것도 두렵고.. 모든게 살에 원인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안되면 돈을 들여서라도 살을 빼리라 결심했죠. 그런데 좀 무섭쟎아요. 지방흡입이라던지.. 뭐 그런거 하려니깐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다이어트의 정석.. 적게 먹기와 운동.. 실천해보기로 했습니다. 직장다닌다고 피곤하다고. 애 둘 키운다고 시간없다고.. 다 핑계에 불과한 이야기..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딱 10분인데 왜 못하겠습니다. 긴가민가 했죠. 솔직히. 10분으로 뭐가 달라지려나 싶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릴까요? 한달 정도 해봤는데요. 살은 빠진지는 모르겠는데요. 몸이 좀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군살이 좀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물론 요건 객관적인건 아니고 저 혼자 느끼는겁니다. 오늘도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을때 잠잘때쯤 후회와 짜증이 밀려올때 이 책을 펼쳐놓고 따라합니다. 스트레칭을 좀 하고 나면 몸도 좀 가벼워지는것 같고 많이 먹었다는 생각이 좀 떨쳐지면서 제 몸에게 조금의 위안을 주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한쪽에 한동작씩 들어가 있어서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동작도 어렵지 않았구요. 저 같이 초보이면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할 수 있는 동작은 부록에 나와있더라구요. 그런데 요건 잘 잊어 버려서 아침에 바빠서 하기 힘들어서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나 밤에 하는것은 잠들기 10분전에 하고. 파자마 입고 편안하게 하고.. 동작도 요일별로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필요한 동작을 골라서 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온 가족이 같이 할 수 있어서 식구들끼리 웃고..  재미있었습니다. 잠자기 전에 스트레칭 한번 해서 그런지 잠도 훨씬 잘오구요. 저는 좋았답니다. 한번 해보세요. 열심히 하시면 효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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