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쓰고 죽어라 - 얼마를 벌 것인가보다 어떻게 쓸 것인가를 고민하라
마크 레빈 외 지음, 노혜숙 옮김 / 해냄 / 200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을겁니다. 저 역시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중에 하나 랍니다. 그래서 재테크 책을 많이 봤습니다. 이 책 저 책 닥치는대로 봤죠. 그런데 어느 수간 지겹더라구요. 거기서 거기라고 할까요. 자기계발서가 재미있어서 막 닥치는 대로 읽다가 느끼는 그런 감정이랑 비슷했습니다. 하는 얘기가 다 똑같이 느껴졌습니다. 한마디로 식상했죠. 그래서 더이상의 재테크 및 경제 관련책은 읽지 않았습니다. 왜..지겨우니깐..부자도 지겨움 앞에선 간단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가 특이했습니다. [다 쓰고 죽어라] 이제껏의 재테크는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있었는데. 한푼이라도 더 모으기위해서 안달이었는데.. 다 쓰고 죽으라니..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읽기 시작했죠

제목만큼 내용 역시 쇼킹했습니다. 재테크의 바이블이라더니.. 과연 바이블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입니다. 쇼킹 또 쇼킹이었습니다. 그러나 쇼킹한 내용이 어찌나 맘에 와 닿던지.. 제 맘에 꼭 들었습니다. 난 한번도 왜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당연한 이야기를 타성에 젖어 왜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식에게 유산을 남기고 아둥바둥 사는게 왜 당연하다고 생각했는지.. 일자리라는것은 직업이라는것은 곳 나를 의미한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돈 보다는 명예가 우선이었죠. 다른 사람이 그 직종에 종사하는 나를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이 우선이었죠. 일자리를 단지 돈버는 매개체로 생각한다는 그 단순한 생각을 왜 못했을까 싶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지긋지긋하게 일하기 싫더니만 수시로 드는 퇴직하고 싶단 생각도 이 책 덕분에 쏙 들어갔습니다. 벌 수 있는만큼 끝까지 벌어야 겠습니다. 은퇴는 이제 제 사전에 없습니다. ㅋㅋ 나이 들어도 끝까지 버텨보겠습니다. 젤 실천하기 힘든 카드없애기가 남았네요.. 요건 정말 힘들것 같습니다. 그러나 카드로 인해서 소비가 쉬워진건 사실이고 충동적으로 구매하는것 역시 사실이니 이것도 조만간 없애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권의 재테크 서적이 이렇게 감동적일 수 있을까요? ㅋㅋ 전 완전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실천할겁니다. 그래서 제 인생도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