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둘째가 태어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 녀석이 근데 예정일 지났건만 뱃속이 너무 편한지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ㅠㅠ 집에서 청소하고 첫애 어린이집에 보내고 그러니 나름 어찌나 바쁜지요. 그래도 좋아하는 책을 맘껏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런 자유를 좀 더 누리려면 애가 늦게 태어나는게 좋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합니다. ㅋㅋ 깨끗하게 치워진 집에 혼자서 책 볼때의 느낌이란.. 고요하고.. 평화롭고...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답니다. 이 책도 그런 행복한 기분에서 읽었답니다. 청소를 끝내고 샤워를 하고 바람 살랑살랑 들어오는 거실에 누워서 읽었답니다. 금새 다 읽어버렸어요. 아쉽더군요. 재미있던데. 사례 중심이라서 가슴에 팍팍 와닿는것이.. 얼른 고구마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싶게 만들더군요. 고구마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들어봤는데 이렇게 좋을줄이야.. 정말 상상이상이더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온갖 병에 효과가 있는걸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고혈압이신데 속는셈 치고 고구마 한번 드셔보시라고 해야겠어요. 몸에도 좋은데 맛까지 훌륭하니 이만한 식품이 없겠다 싶네요. 저 역시 이번에 둘째 낳고나면 고구마로 다이어트 할껍니다. 한평생 살을 짊어지고 안고 살아왔습니다. 이번엔 고구마로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이쁘고 날씬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옷가게에 가서도 주눅들지 않고 예쁜 옷 있음 바로 싸이즈달라고 해서 입어보고 사고 싶습니다. 그런 날이 와야 할텐데.. 꼭 성공할겁니다. 온갖 몸에 좋은 식품은 무지 많은것 같습니다. 꾸준히 실천하는게 어렵죠. 고구마 다이어트는 그렇게 힘든게 아니니 아침 혹은 아침, 저녁을 고구마만 먹으면 되고.. 점심은 일반 음식을 먹어도 되니 사회생활에도 별 지장이 없을것 같네요. 실천하기 쉽고 꾸준히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날씬한 엄마로 거듭나겠습니다. 오늘 고구마 한박스 주문했습니다. ㅋ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