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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건강상식 100
오카다 마사히코 지음, 황미숙 옮김 / 북웨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최대 장점은 쉽다는 것입니다. 건강관련 책이라서 어렵고 딱딱할거라고 혹시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절대절대 아닙니다. 책도 가벼워서(이건 실제 책 무게를 말합니다. 중의적인 느낌이 있네요) 저도 지하철에서 주로 읽었답니다. 번잡한 지하철에서 쉽게 집중하면서 읽을 정도니까 쉽게 쓰여졌다도 생각하심 될겁니다. 제가 읽어본 건강서 중 단연 몇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쉽습니다. 이점은 믿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러나 이 장점이 또한 단점이 될 수 있다는거.. 글쎄요..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번역서의 단점도 보이구요. 너무 일본 위주로 쓰여지니 우리네 의료현실도 이런가 싶은게.. 우리나라 이야기가 더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너무나 상식적인 이야기가 책의 흥미를 떨어뜨리는것 같습니다. 제가 뭐 그렇다고 상식이 풍부한것도 아닌데.. 요건 단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ㅋ
요즘 각종 언론매체에서 건강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삶의 질을 생각하다 보니 최대 관심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삶의 모토거든요.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캐고 다녔습니다. tv에서 인터넷에서 책에서.. 너무나 많은 건강상식 중에 어느것이 옥석인지 가려낼 수가 없더라구요. 무궁무진한 정보 중에 제게 꼭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지는 저같이 평범한 사람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머리만 아파서 건강이 악화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ㅋㅋ 이 책에 나오는 건강상식은 머릿말에서도 나오지만 의사인 작가가 검증된 상식만 실었다는거.. 이게 참 맘에 듭니다. 한번 걸러진 정보라서 안심하고 받아들일 수가 있습니다. 의사가 작가라서 그런지 신뢰감 듬뿍 생깁니다. 이게 이 책의 두번째 장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런 책은 집에 한 권쯤 있음 좋을것 같습니다. 비상용으로다.. 심폐소생술이라던가 약에 대한 이야기..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처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응급사항이 발생하면 보통 당황이 되서 잘 생각이 안나니 이런 책 한권쯤 갖고 있음서 두고두고 읽음 실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잘 대처할것 같아요.
너무나 많은 건강 정보에 헷갈리시는 분들.. 정말 내몸에 대한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상식을 알고 싶으신 분들.. 그렇지만 절대 어렵지 않다는 거... 그런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