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0. 박태환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 4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오전에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아시아인이 수영에서 금메달을 따다니.. 대단합니다. 감동이었습니다. 눈물이 나더군요. 이 책에 박태환 이야기가 나옵니다. 책을 읽고나서 그런지 박태환이 경기전에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왔습니다. 수많은 관중들.. 4년을 기다려온 중요한 시합.. 얼마나 긴장될까요. 그러나 음악을 듣고 어찌보면 무심한 표정의 박태환.. 책에서 박태환은 큰 시합을 압두고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 박태환, 이번 경기를 즐겨라"라고 되내인다고 한답니다. 이제 20살인 청년이 아직 어린애 같아 보이는 모습의 청년이 자신을 컨트롤하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역시 대단합니다. 정서 지능이 대단히 높은 신천재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진 정서지능이란 말도 처음 들어봤고 뭔지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중요한것지도 몰랐구요 ㅠㅠ. 아이에게 많은것을 가르쳐주고 물려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입니다.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살면서 느끼는건데 이 책에 나오는것처럼 정서적인 능력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같은 일을 당해도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보는 눈을 길러주고 싶습니다. 어려움에 부딪쳐도 툭툭 털고 일어설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길러주고 싶습니다. 자기 자신이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일을 하고 살 수 있는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이 책에 그런 아이로 키우는 법이 나오네요.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동안 아이의 학습적인 면에만 치중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정서 능력을 높이는 5가지 전략은 아이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알아야 하는 전략인것 같습니다. 아이뿐만아니고 사회 생활을 하는 우리도 꼭 알아야 되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자기를 알고 상대를 알면 세상에 뭔들 겁나겠습니까? 이 책을 읽고나니 우리 아이의 정서 지수를 최대한 끌어올려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저부터 바껴야 겠죠? 아이의 정서 지능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 아이를 크게 멀리보고 가르치기 위해서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