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을 위한 독서클럽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박수지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딱 100년동안 이야기이네요

1919년에서부터 2019년까지..

각각의 다른이야기 5편이 사실 하나로 연결되어 있군요

전 이런 이야기가 좋더라구요

이런 구조를 무슨 구조라고 하는지 혹시 아세요?

첫편에 나왔던 소녀들이 자라서 노파가 된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ㅋㅋ

어떻게 자랐는지 궁금했었는데.. 역시 생각한대로 멋지게들 자랐네요

저도 여학교를 나와서 그런지.. 여학교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소년처럼 생긴 여학생을 좋아하고 우상처럼 섬기는거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비슷하네요.

책을 좋아하는 소녀들.. 나이가 들어서도 책때문에 다시 모이는군요

저도 이런 독서클럽이 있음 가입하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

모르죠. 제가 모르는 곳에 어둡고 컴컴한 곳에 독서클럽이 있을지

가입하기엔 나이가 좀 많은가요? ㅋㅋ 그러나 저 역시 책을 사랑하니.. 억지로라도 가입시켜달라고 부탁해봐야겠습니다.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도 멋질것 같아요

독서클럽이야기.. 음침한 독서클럽에 독특한 소녀들의 이야기..

왜 항상 정사보다는 뒷담화가 더 재미있는지 ㅋㅋ

성마리아나학원에서 일어난 정사로 인정되지 못한 이야기들이 독서클럽의 소녀들의 익명으로 독서클럽지라는 곳에 전해져 내려옵니다.

쇼킹하면서도 재미있네요..

성녀 마리아나 실종사건.. 젤 흥미진진했습니다.

모든 이야기의 축이기도 하구요.

미셀.. 동생을 사랑했고 책을 사랑했고 성마리아나 학원을 사랑해서 그 주위를 못 떠나는 그가 가엽고 한편으론 맘이 평화로와진것 같아서 다행이란 생각이듭니다.

장마로 기분이 꿀꿀했었는데 상큼바랄한 소녀들의 이야기를 읽어서 그런지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작가의 책 중에 가장 밝은 책이라고 하네요. 다른 책들도 한번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일본 소설 특유의 독특한 소재와 독특한 문체.. 재미 있었습니다.

길고 긴 장마가 시작되었는데 집에만 계시기 지루하신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모를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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