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누구니1 처음 책을 보았을땐 책이 너무 두껍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책은 얇은데 여러 페이지가 들어가니 아이가 부담스러워 다 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었죠 그러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어찌나 열광하는지.. ㅋㅋ 깜짝 놀랐습니다. 최근의 나온 단행본 중에 가장 열광하고 환호하면서 보더라구요 아이책 치곤 많은 페이지인데 어찌나 열심히 보는지.. 역시 보림이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한번 다 읽고나서 (그냥 뭐 넘기는거죠 ㅋㅋ) 저에게 읽어달라고 합니다. "엄마.. 너는 누구니 읽어줄까" (저희 애는 제가 책 읽어줄까 라고 자주 묻거든요. 자기는 '읽어주까'가 '읽어주세요' 인줄 안답니다. ㅋㅋ) 아이의 책 읽어달라는 소리보다 더 행복한 소리가 어디 있을까요 저 역시 매우 기뻐하면서 읽어준답니다. 그러나.. 한두번일땐 신났는데 매일매일 10번도 넘게 읽어달라고 하니 좀 지치네요 ㅋㅋ 그래도 즐겁게 읽어주고 있습니다. 아이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해주는 그림책이랍니다. 어른인 저도 신기한데 아이는 오죽하려구요. 우리 애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꽃이 사자로 변하는거하구요. 빨래집게가 악어로 변하는 장면이랍니다. 이 장면 나오면 책 읽다가 벌떡 일어서서 어흥 어흥 하면서 뛰어다닙니다. ㅋㅋ 아이를 열광하게 만드는 책.. 아이의 상상력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책.. 정말 멋진 책입니다 한번 꼭 읽어보세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