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의 자유 - 변명 안 하기 프로젝트
헨리 클라우드.존 타운센드 지음, 김애정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솔직히 최근에 좀 힘들었습니다

사무실에 가면 까칠한 상사하나가 시시콜콜 걸고 넘어져서 출근할 맛이 안났죠. 거기다가 집에 오면 남편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손가락 하나 까딱 할 생각을 안합니다.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였습니다. 도대체 나보고 어떡하라는지..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런 시련을 주는지.. 되먹지 않은 상사 욕을 하느라 사무실에선 업무 중에 옆의 직원하고 내내 속닥속닥 거렸습니다. 그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풀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욕이라는게 그렇쟎아요.. 하고 나면 뭔가 찝집한것이.. 스트레스 해소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만 둘 수 없었죠.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숨이 막혀 살 수가 없겠더라구요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를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직 어린지라 운동이나 여행같은건 꿈도 못 꿨습니다

책이라도 읽어서 맘을 다스려야 겠다고 생각했죠

책 제목에 이끌려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 읽고나니.. 휴~~

모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기에 바빴던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까칠하고 까다로운 상사라면 그 사람보다 일을 더 말끔하게 더 많이 알면 아무 문제가 없을것인데.. 그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남편도 그렇습니다. 안 도와준다고 투덜거릴게 아니라 제가 먼저 피곤한 남편을 배려해서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줄 생각을 왜 못했는지..

후회가 되네요.

조금만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달라지네요

제 인생에 대해서 더이상 변명하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누구보다 소중한 제 인생인데요..

남들만 탓하며 시대를 탓하며 세상을 원망하며 그렇게 아까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제 인생에 그리고 나에 대해서 책임지고 당당하게 맞서겠습니다

좋은 책 덕분에 스트레스도 많이 풀렸네요 ㅋㅋ 

스트레스 받고 세상이 원망스럽거나 누군가 미우신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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