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세계를 바꾼다
니혼게이자이신문사 지음, 강신규 옮김 / 가나북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전 결혼을 하고 자녀를 한명 두고 있습니다

출산율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있죠.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남다르게 다가오네요

전 아이들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 이건 결혼 전 생각 ㅠㅠ

결혼하고 막상 아이를 낳아보니 장난아니네요

맞벌이로 더군다나 아이 엄마로 살아가는건 무척 힘든일입니다

이건 안 겪어보신 분들 절대 모릅니다

책에 나와있듯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선 남녀 평등이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우리 남편..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랍니다

집에 오면 손가락 까딱 안합니다

이러니.. 제가 몸 피곤하고 마음 피곤한데.. 제 한몸 건사하기도 힘든데.. 아이를 어떻게 더 낳겠습니까..

물론 아이는 너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죠.. 그러나.. 하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생각 많이 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인구가 경쟁력인 시대가 왔군요.

세계 어느 나라보다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우리 나라..

책을 읽는 내내 맘이 안 편했습니다

제가 꼭 죄인인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ㅠㅠ

경제가 어려우니 청년들은 형편 좋은 이웃 나라로 이민을 가고 인구가 줄어드니 그 나라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악순환이네요..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고령화시대로 가는 와중에 제 자식에게 너무나 큰 짐을 지어주는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정부가 도와줘야 할것 같습니다. 일회성이 아닌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내어 놓아 아이를 맘 놓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줘야 합니다.

돈 몇푼 쥐어준다고 아이 낳을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줘야죠..

저도 아이 길러 주는 사람만 있으면 아이 하나 더 낳을것 같네요

지금은 맞벌이하느라.. 먹고 살기도 빠듯한지라.. 여건이 그렇네요.

신문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읽기가 쉽습니다

이해도 잘 되구요..

인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봤구요.. 둘째 낳는걸 심각하게 고려해 봤습니다.

역시 둘째 낳는게 애국하는 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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