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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이야기 - 당신의 꿈을 이루어주는
김신성 지음 / 미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번역서인줄 알았는데 우리나라가 작가라니.. 놀랍네요
책을 다 읽고나서 작가는 대체 어떤 사람일까 싶어 작가 프로필을 보려고 하니 역자에 대한 프로필밖에 없는거예요
이상하네.. 싶어 다시 보니 지은이가 김신성.. 우리나라 사람이군요..
그림도 너무 이뻤는데.. 김신애..
두분이 역시 남매사이시군요.. 어쩐지.. 책 내용을 그대로 잘 표현했다 싶더라니.. 혈육이라 다르긴 달라요 ㅋㅋ
기존의 자기계발서랑 좀 차이가 있네요..
환상적인 체험을 한다던가 그런건 비슷한데.. 위인들이 등장하는게 좀 특이하네요
위인들의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로운 면을 많이 봤네요..
이분들의 위인전이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그런 멋진 아내가 계신줄은 몰랐답니다.
위인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삶의 교훈이 될 이야기를 전해주시네요
찰리채플린의 설명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쓴 자기계발서라 그런가요.. 작가의 이야기랑 비슷해서 그런가요..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제가 고민하고 좌절했던 그 기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달았답니다.
기억에 남는 구절도 많았습니다.
'천국은 내 안에 있어'
'아주 어두울때 사람들은 별을 본다'
마지막으로 링컨이 말해준 다윗의 반지에 있었다는 구절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현실을 구차하고 괴롭게만 여길게 아니라 나를 믿고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일단 제 꿈이 뭔지부터 생각해보고요..
자 이제 시작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