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를 많이 반성하게 만드네요
아직 아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조기교육을 핑계삼아 각종 전집을 사고 영어교육을 하고... 아이의 교육에만 신경을 썼었는데..
정작 아이의 도덕적인 문제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책을 읽는 순간 머리를 크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은 도덕성을 길러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볼때마다 문제가 있는 아이들은 뒤엔 역시 문제 있는 부모가 있다는걸 느꼈답니다.
그러나 내 아이만은 안그러리라.. 그렇게만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 아이를 키워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피곤하고 제 기분에 따라 아이를 훈육하기가 여사였습니다
무심코 하는 말이나 행동이 아이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줄줄이야..
많이 반성했습니다
책에 여러가지 사례와 그에 따른 아이들의 도덕성을 키워줄 수 있는 방법, 훈육하는 방법이 상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저같은 초보 엄마에겐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서.. 미리미리 공부해 두면 아이 키우는데 당황하지 않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책에 나오는 것처럼 조리있게 잘 설명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ㅠㅠ
것도 연습하면 되려나요?
아이 키우는거 참 힘든것 같습니다.
부모가 먼저 모범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부터 먼저 도덕적이고 올바른 사람으로 거듭나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식에게 최고의 선물을.. 도덕성을 물려주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