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힘이 있다
데이몬드 존 지음, 배영 옮김 / 다우출판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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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FUBU 옷을 너무 좋아했죠..

왠지 헐렁헐렁하게 입음 멋드러지게 보이고 젊음의 상징인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입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던 메이커라 그 창립자이면서 대표이사가 쓴 책이라 선뜻 손이 가더라구요

역시~~

쿨가이~~

책이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렇게 경쾌한 경영/비지니스책은 첨봤습니다

미국에서 흑인으로 사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인것 같네요..

마냥 기회의 땅인줄 알았더니..

인종차별도 심하고.. 흑인들이 받아들이는 인종차별은 더더욱 무섭습니다.

흑인들끼리 이렇게 밀집력 강할 줄 몰랐습니다

대단한 구매력이네요..

껄렁껄렁하게 패거리랑 어울려 다디던 흑인 젊은이가 FUBU라는 기업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이 너무 드라마틱하고 생동감 넘치네요..

읽는 제가 다 흥분되더군요..

자신만만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젊음이 좋네요..

뭐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좋습니다.

저에게도 쿨가이의 젊음과 가능성의 에너지가 옮아오는 것 같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고 힘이 솟습니다.

FUBU 다시 보이네요

그리고 삼성도 왠지 친근감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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