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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아는 사람이 먼저 성공한다 - 직장인을 위한 심리학 사용 설명서
한스 미하엘 클라인.알브레히트 크레세 지음, 김시형 옮김 / 갈매나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저는 직장 생활 8년차입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일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더욱 컸습니다.
직위가 올라갈수록 더욱 더 인간관계가 힘들다는것을 느끼고 어떻게 하면 아랫사람들을 잘 다루고..
윗사람들에게 솔직한 의견을 말할 수 있으며.. 중관 관리자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지..
고민이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저에 해당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당최 모르겠던 사람들의 마음도 차차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관계차원의 귀가 너무 커져서 발신자가 전혀 개인적인 차원에서 언급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것을 개인적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더군요..
실제 저도 그런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해가 빚어지고,, 오해는 오해를 낳고.. 관계의 진전이 없었죠..
다른 사람들이 말할때 잘 들으려고 귀를 민감하게 훈련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가 아니라 나를 주어로 얘기하고 솔직한 제 느낌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아~~ 진심은 통하나 봅니다
그렇게 꼴도 보기 싫고. 그 사람때문에 출근하기 싫던 상사와도 사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ㅋㅋ
책의 힘이 대단하네요.. 심리학의 힘이 대단하네요..
저처럼 직장에서 인간관계의 한계를 느끼며 힘들어하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길..
많은 도움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