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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만 더
미치 앨봄 지음, 이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책 중에는 두 종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한번 읽고 그냥 책장에 꽂혀 있는 책과
두고두고 꺼내서 보는 책
"단 하루만 더"는 후자인 책입니다.
읽는내내 가슴이 짠하더니 마지막까지..
아!! 어머니!!
코끝이 시큰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오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지금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평소에 무뚝뚝해서 잘하지 못한말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여보, 고마워요" "아가야' 너는 내인생의 보물이다"
이런 말들을 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책 한권으로 가슴이 따뜻해 질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책을 읽게 되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