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WHO DO
CRAZY THINGS ARE NOT
NECESSARILY CRAZY

ELLIOT ARONSON (1932–) - P244

Cognitive dissonance

To illustrate his point, Aronson cites.
an incident that took place at Kent State University, Ohio, in 1970 in which members of the Ohio NationalGuard shot and killed four unarmed students, wounding nine others. Some of these students had been protesting against the American invasion of Cambodia, but others were simply crossing the campus. - P245

The conflict felt by these peopleis known as "cognitive dissonance," an unpleasant feeling experienced when two or more of one‘s beliefs are inconsistent. - P245

Aronson claims that anyone could behave this way under similar circumstances. By understandingthe reasons why people justify ordeny the use of cruelty, we may bebetter placed to mediate or preventit in wider social contexts, such aswar or social prejudice. - P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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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사들은 그 경계를 매일 넘나든다. 근무를 마친 요원들은 마치 회사원처럼 각자 차를 몰고 기지를 나선다. 방금 전까지전장에서 싸운 사람이 그 길로 교회에 가거나 아이를 데리러 학교에 간다. - P190

크리치 기지의 드론 전투원들은 귀가하기 전에 공군 사역 센EAirman Ministry Center에 잠깐 들르기도 한다. 이 나지막한 베이지색건물 안에는 푸즈볼(테이블 축구옮긴이) 테이블, 마사지 의자 따위가 갖추어져 있고 목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방이 여러 개 있다. - P191

 한 조종사는 재커리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전 정말 궁금해요. 제가 저질러온이 모든 살인에 대해 예수님께서 뭐라고 하실까요?" 그들은 전쟁터에서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속을 뒤집는" 장면(그 자신이 찰나에 내린 결정의 결과일 때도 있고, 그들이 어쩔 수 없는 결과일 때도있다)에 끊임없이 노출된 나머지 영적으로 길을 잃고 전혀 다른종류의 전쟁 상흔을 입는다. 재커리는 그 상흔을 ‘도덕적 외상‘이라고 불렀다. - P192

도덕적 외상이라는 용어는 9.11 테러 이후 전쟁의 정신적 피해를 다루는 문헌에 점점 더 자주 나타났다. 그런데 그 의미가 조금 달라졌다. 애초에 셰이는 권위자가 ‘옳음‘을 위반하는 사건을강조했다.  - P193

윤리 위반이라는 위험은 당연히 군인에게 국한되지 않는다.
내가 데이드 교도소에서 인터뷰한 모든 상담사가 자신이 목격했으나 막을 수 없었던 끔찍한 일 때문에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다.
로비타 리처드슨은 재소자가 의자에 묶인 채 곤봉질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개입하여 그를 돕지 않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게 되었다"고 했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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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수학의 빛나는 순간들


(전략).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과학과 공학의 문제들이며 이것을 가지고 수학적인 모델을 만들어 해석합니다. 그 내용을 토대로 효율적인 알고리즘을개발해 수치적인 방법을 작성해서 컴퓨터 작업으로 결과를 도출하죠. - P97

계산과학의 다양한 예측


계산 과학은 다른 과학과 어떻게 다를까요? - P98

사칙연산은 수학이 아니다

(전략).
위에 보시는 그림은 제가 가르치는 KAIST 수리과학과 학생들이 만든학과 후드 티셔츠예요. 주변 사람들이 하도 많이 계산을 시켜 대니까 "커피값 계산하는 데 나를 사용하지 마라. 그리고 우리도 계산기(calculator)를 사용한다."라고 써 놓았습니다. 이 말인즉 수학은 단순한 사칙 연산수준을 뛰어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 본격적인 의미에서 수학이 어디에 쓰이는지, 그 일부를 우리가 지난 시간에 살펴본 것이고요. - P100

고해상도 TV의 난점

(전략).
그런데 해상도 향상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화면이 정밀해지면 방송국에서 고해상도를 수용할 수 있는 대량의 신호를 송출해야 합니다. 전파망은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고해상도로 가려면 신호는 Full HDTV신호로 받고 보여 주기는 UHDTV로 실행해야 합니다. - P101

깔끔한 화면 너머의 수학


TV가 풀어야 할 또 하나의 과제는 1초당 프레임 수의 증가입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우리의 눈은 1초에 24프레임만 보이면 연속적으로 느낍니다. 다시 말해 어떤 영상을 1초에 24장만 찍어서 보여 주면, 우리 눈이 파악하기에는 불연속성이 없이 연속적으로 동작하는 것처럼 느낀다는 뜻입니다. - P102

1초당 30프레임을 받아서 어떻게 증가시킬까요? 여러 기술들이 있는데 가장 발전된 방식은 광학 흐름 추정(optical flow estimation)이라는 것입니다. - P102

실제로 많은 동영상에서 이렇게 삽입하는 중간 단계는 동영상 속 물체의 움직임을 분석해서 만들어 내야 합니다. 그래서 쉽지 않죠. 여기에 우리가 자연 현상의 모의실험에서 이용한 계산 수학의 원리들을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유체나 탄성체의 움직임을 재현, 예측하는 데 쓴 계산들이 이곳에서도 똑같이 활용됩니다. - P103

우리는 TV에서 계산 결과를 본다


다음은 TV에서 1초당 프레임 수를 증가시키는 방식을 봅시다. 수학적으로 굉장히 복잡한데 결국은 동일한 원리입니다. 즉 어떤 에너지를 만들고 그것을 최소화시켜 주는 상태가 무엇인지 보는 거예요. - P105

레벨 셋의 원리


유체의 움직임을 계산하는 데 사용하는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은지금까지 여러 번 들으셨는데요. 이 방정식은 2000년에 클레이 수학 연구소에서 제시한 7개의 밀레니엄 문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응용 수학쪽의 쟁점인 3차원에서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의 해의 유무에 대한 문제와 해가 존재한다면 얼마나 매끈하게 있는지에 대한 문제는 아직 풀리지 않았습니다. - P109

 오셔와 세시언은 연속에서 불연속으로 진행되는 현상에 관한 문제를 그 영역의 차원을 높여서 접근했습니다. 그들은 2차원 곡선의 형태가 어떤 3차원 물체의 수평 단면이 보이는 경계와 일치할 것이라고 가정했어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앞 그림의 상단처럼 점점 연속성이 줄어드는 2차원 영역을 하단처럼 3차원 함수의 단면으로 보겠다는 뜻입니다. - P110

오셔와 세시언의 업적을 정리하자면 3차원 함수를 만들어서 그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2차원 영역의 분할과 결합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고안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 P110

불과 물의 함수

레벨 셋처럼 수학적으로 획기적인 방법을 창안했더라도, 실제로 컴퓨터에서 구현하면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오셔 교수가 컴퓨터상에서 면적이 소실되지 않도록 보정하는 방법까지 고안한 덕에 현재는 보다 오차가적은 계산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이 함수를 이용하면 불이 타오르는 모습까지도 실감나게 계산해 낼 수있습니다. - P111

우리 몸을 계산하는 현대 수학

요즘에는 계산 수학을 적용한 인공 장기 제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P120

컴퓨터 속의 환자를 수술한다

마지막으로 의학에서 계산 수학이 활용되는 사례가 수술 계획과 모의수술입니다. 말 그대로 실제 수술하는 부위들의 물성을 계산으로 재현해서 그것을 절개, 제거, 봉합하는 등의 처치 과정을 컴퓨터로 모의실험하는 것입니다. 자, 이런 기술이 왜 중요할까요? - P120

수술 계획에서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정확한 모델을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은 가상수술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모습입니다. 의사가 짠 계획에 따라서 기계를 조작하면 모니터 속에서 그대로 가상의 수술이 진행되는 거죠. - P121

미래가 요구하는 계산의 규모


최근 공학 분야에서 중요하게 대두되는 3가지 문제가 있는데, 바로 연소, 기상, 재료입니다. (중략). 기상 분야 역시 지구 온난화를 비롯해 최근 들어 발생하는 여러 기후 현상 때문에 기존의 자료와 패턴만으로는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고, 현재의 요인들까지 반영한 더욱 큰 용량의 계산이 필요합니다. (후략). - P122

(전략).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개별 하드웨어의 클락 속도는 3.5기가헤르츠입니다. 이러한 하드웨어적인 한계에는 전력 소모, 발열량과 같은 물리적인 요인도 작용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래서 3.5기가헤르츠 수준의 컴퓨터들을 병렬적으로 계속 결합시켜서 대단히 거대한 규모의 컴퓨터를 만들어 계산하는 것입니다. - P123

앞으로 무엇을 계산할 것인가

급속히 증가하는 계산 규모에 맞는 알고리즘을 계속해서 개발하는 것이 앞으로 계산 수학의 과제이며, 수학 전공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커질 것입니다 - P123

하지만 이렇게 예상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과학 기술이 발달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인간의 건강한 삶, 행복한 삶, 안전한 삶입니다. - P124

Q&A

참석자: 부동 소수점 표현을 말씀하시면서 저장되지 않은 숫자들은 나중에 무작위로 추출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숫자는 컴퓨터 프로그램이 추출하는 것인지. 다른 어떤 원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창옥: 그것은 컴퓨터나 프로그램에 따라서 다릅니다. 무작위로 아무 숫자나 뽑아서빈 자릿수를 채울 수도 있고, 모두)을 집어넣기도 해요. 계산 결과는 두 방식에 어떤 차이도 없으니까요. - P128

참석자: 계산 수학으로 기상 변화를 예측하는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서, 한국에는이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아직 계산해 내는데 시일이 오래 걸리기 때문인지, 정부에서 이런 예측 시스템을 믿지 않아서인지 궁금합니다.

이창옥: 일단 가장 큰 이유는 현재 한국에는 이런 예측을 잘할 수 있는 전문가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아쉬운 일이죠. 다음으로는 계산 수학에 능한 기상 전문가가 적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신뢰도 높은 결과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예측 시스템의 성과를 전면에 세우는 데 아직 소극적입니다. (후략). - P129

참석자: 지금 계산 수학으로 구현하는 시뮬레이션들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도 사용이 가능한지, 현재의 수준으로는 어느 정도 이용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셨으면합니다.

이창옥: 굉장히 좋은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어떤 가상 현실을 만들어서 사람을 심리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중략).
하지만 아직은 이런 시뮬레이션을 실시간으로 제작하지는 못하는 상태입니다.
사람들의 심리적 문제에 실시간으로 반응해서 시뮬레이션하려면 계산 능력이 대단히 뛰어난 슈퍼컴퓨터를 써야 할 텐데, 이런 컴퓨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것은아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P132

참석자: 애니메이션 「디지몬 영상」을 보여 주셨는데요. 그 영상은 서로 다른 두 몬스터의 사진을 놓고서, 그 둘의 변화를 방정식으로 작성해서 A라는 몬스터가 B라는몬스터로 바뀌는 영상이 있습니다. 그런 방식이 아니라 몬스터들의 각 부위가 더듬이, 몸통, 팔다리와 같은 순치로 변한다는 알고리즘을 세워시 영상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창옥: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이 바로 일반적인 영상 제작 방식입니다.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마크 포인트라는 것을 설정합니다. 서로 다른 두 몬스터에 각각 대웅되도록 짐을 찍는 거죠. 눈에는 눈, 코에는 코와 같은 식으로 마크 포인트를 찍어서 서로 따라가며 변화하는 방식입니다. 이것이 지금 하신 말씀과 유사합니다. (후략). - 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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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이런 상황 속에서 본서는 세상에 떠도는, 때로는 모호하고 때로는 뚜렷한 거짓말들을 분별하고, 우리딸들을 주님께서 의도하신 풍성한 생명을 누리고 자유롭게 하는 길로 이끕니다. (중략). 또한 교회 안의 모든 여성들도 이 책을 통해 디도서 2장의 말씀처럼, 앞선 세대 여성으로서 1020 여성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고민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중략). 복음의 은혜가 우리를 변화시키고 빛나게 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김미란 주님의은혜교회 사모, <복음에 견고한 자녀 양육> 저자 - P6

이 책은 거짓말에 관한 책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속고 있는 거짓말, 여성들을 속이는 거짓말에 관한 책입니다. (중략).
이 책의 제목은 "1020 여성들이 믿고 있는 거짓말이지만, 사실은 ‘모든 사람이 믿고 있는 거짓말‘에 관한 책입니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사탄이 여성만 유혹하지는 않으니까요. (중략). 개인적으로는 좀 더 진실한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는데, 아마 그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유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진실하게살아야 할 책임이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김태희 부산 비전교회 담임목사, (성경을 따라가는 52주 가정예배) 저자 - P7

프롤로그

(전략). 친구들은 함께 기도하면서, 에린에게 하나님께서 이것들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실지 생각해 보라고 했다. 그녀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거짓말 1. "모두 언젠가는 날 떠날 거야.
진리 1 "나는 결코 너를 떠나거나 버리지 아니하리라."

거짓말 2."내 자신은 내가 돌봐야 해.
진리 2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에린은 자기 삶에서 자신이 하나님 노릇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진리 3 "내 마음을 보여 주기 싫어, 상처받을까 봐."
거짓말 3. "그들은 우리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줄 알리라." - P15

우리는 대다수의 크리스천 1020 세대 여성들(그렇지않은 여성도 마찬가지)이 이러한 거짓말을 믿고 있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P16

그리 길게 찾을 필요가 없었다. 그들 중많은 이들이 자신과 부모, 인간관계, 심지어하나님에 관한 사탄의 거짓말을 믿고 있었음을 기꺼이 시인했다. - P17

이 모든 것은 최초의 여성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에덴동산에서 모든 거짓의 아비인 사탄은 하와에게 접근했다. 그녀는 그 사기꾼의 거짓말을 믿었다. 이 한 번의 사건으로 인해 발생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셈하는 것은불가능하다. 그만큼 거짓말은 파괴적이고, 작은 거짓말 단 하나만으로도 세상은 뒤집어질 수 있다. - P17

"여기에는 타오를 불씨가 없다. 당신은 당신 세대의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만일 당신이 대부분의 시간을 긍정적이고 건전한 감정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호하고 계심에 감사하라. 하지만 이 책을 내려놓지는 말기 바란다. - P20

"비상 경보! 당신은 위험하다."

우리는 당신이 아마도 두 번째 그룹에 속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대개는 당신이 믿는 거짓말에서 (비록 당신이 그것들을 거짓말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을지라도) 기인한 부정적인 감정과 해로운 반응들을 경험하게 된다. - P21

1장_속이는 자



거짓말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 요한복음 8:44 - - P25

다시 살펴보기


이 책은 하와에 관하여, 그리고 그녀가 인류를 무너뜨린 거짓말을 어떻게 믿게 되었는지에 관하여 주로 이야기한다. 하와의 이야기는 아마도 당신에게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도대체 무엇인지 잊어버렸거나, 하와가 아담의 엄지발가락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면 길을 잃게 될 것이다. - P26

하나님은 멜라니의 정서적 혼란과 고통의 근원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저는 누군가에게 사랑받으려면 그런 노력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던 것 같아요." 남자친구와의 섹스 유혹은 그녀가 믿었던 거짓말의 열매였던 것이다. - P26

알아두기


이 책은 허구가 아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용했던 그 어떤 이야기도 허구가 되기를 원하지않는다. 단, 이 장에서 소개되고 있는 이야기는 분명 사실이지만, 멜라니는 실명이 아니다. 이 책 전체에서 이름을 사용할 때는 가명으로 기재했음을 알기 바란다. - P27

희망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자살은 15-24세 사이의 세 번째 주된 사망 원인이다.¹ 당신이 그 감정적 속박에 시달리고있다고 생각하니, 우리도 몸서리가 쳐진다. 당신 곁에서 당신을 안아 주면서 희망이 있다고 말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진심이다. 자살에 대한 생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 지금 당장 도움을 청해 보라.

▶ 주님께 부르짖으세요. 당신을 파괴하려고 하는 악한 영향력으로부터 당신을 구해 달라고 간구하세요.
▶당신의 부모님이나 목사님, 담당 교역자, 혹은 경건한 크리스천 여성에게 이야기해 보세요 그들에게 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 지금 바로 자살예방 상담센터에 전화하세요 (※한국: 국번 없이 109 혹은 129/1588-9191) - P28

1장 속이는 자

1. "Ten Leading Causes of Death by Age Group, United States - 2014", National Vital StatisticsSystem, National Center for Health Statistics, CDC, https://www.cdc.gov/injury/images/lc-charts/leading causes_of_death_age_group_2014_1050w760h.gif. - P250

거짓말의 기원과 목적

성경은 사탄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다고 말한다(고후 11:14). 그리고 에스겔 28장은 그가 어떻게 자신이 하나님과 같다고 주장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사기꾼이다. 그리고 그의 동기는 예수님께서 지적하셨듯이 처음부터 끝까지 악의적이다. - P29

사탄의 모국어는 거짓말이다. 사탄은 우리를 속이기 위해 다양한 대변인을 통해 말하며, 때로는 사악한 통치자, 사이비 종교, 소셜 미디어, 넷플릭스, 대중가요, 심지어 친구를 이용하기도 한다. - P30

하나님께서 금지된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엇을의미하는가? 하와는 처음 죄를 지은 날에 분명 육체적으로는 죽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가 그 열매를 한 입 베어 물던 순간, 그녀는 영적으로 죽었고 생명 되신 하나님과 분리되었다. 생명나무는 이제 가까이할 수 없었고, 그녀는 낙원에서 추방되었다. - P30

언젠가 미래에 육체적으로 죽는 것만이 아니다. (중략). 당신도 알다시피, 좀비는 공포 영화나 넷플릭스에 나오는 악당 그 이상의 존재이다. 두려움과 죽음의 노예가 되어 돌아다니는 것은 많은 사람의 지극히 현실적인 생활 방식이다. - P31

사탄이 하는 거짓말의 표적

사탄은 거짓말로 여성들을 노린다.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사탄은에덴동산에서 그의 첫 거짓말의 표적으로 여자를 선택했다. 바울 사도는 신약에서 ‘속아 넘어간 사람은 여자‘라고 두 번이나 지적한다.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같이"(고후 11:3).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딤전 2:14). - P31

넷플릭스, 핀터레스트, 문자 메시지,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등. 이러한 목록들은 끝이 없으며 계속해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중략).
그 결과는 매우 흥미롭다. 사회 과학자들은 인터넷과 함께 자란 젊은 세대가 정보과부하에 조금 더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선택의 결과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흡연, 음주 운전, TV 시청, 심지어 성관계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³ - P32

3. "Youth Risk Behavior Surveillance System", https://www.cdc.gov/healthyyouth/data/yrbs/index.
htm. - P250

하지만 그 모든 신념의 강도와 함께, 역대 어느 세대보다도 모호한 도덕적 사고도존재한다. 더 이상 지배적인 영향력이나 진리의 단일 출처는 존재하지 않는다. (중략). 만약 그것이 나를 행복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옳은 것이라고 말이다. - P32

오늘날의 "성 혁명은 윤리가 결과에 영향받는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한 예시이다. - P32

당신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길 바란다. 비진리의 흐름을 거스르고 변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해 보자. 진리의 유일무이한 근원을 살펴보자.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있는진실의 힘과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우리는 진리로 사탄의 거짓말을 물리치려는 열정을 당신에게 연료로서 주입하고, 그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여기에 있다. - P33

2장_속는 자


거짓말은 어디서 우리의 삶을 파멸하는 힘을 얻는가?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베드로후서 2:19 – - P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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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젊은 성인은 하루에 평균 9시간 정도 잠을 자야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략 7.5시간혹은 그 이하로 잠을 잔다(National Sleep Foundation, 2009). 이와 유사하게 대부분의 중년은 하루에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수면 시간이 7시간도 되지 않는다. 수면 박탈의 영향은 누적되는데, 24시간 주기 동안 충분하게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수면부채(sleep debt)‘의 증가를 경험하게 된다(Wolfson, 2001). - P58

수면 연구자들은 정상적으로 취하는 8시간의 수면 외에 2시간 더 수면을 취하면 각성이유의하게 증가한다는 사실도 보여 주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8시간의 수면으로도 충분히 잘 일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최상의 수준으로 일하는 것은 아니다. - P58



꿈을 꾸는 것 dreaming은 하나의 변성의식 상태인데, 꿈에 나타나는 영상 스토리는 기억, 현재의 걱정이나 관심, 정서, 환상, 이미지로 구성된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일어나그날 밤에 꾸었던 꿈을 회상하지는 못하지만 REM 수면 연구의 증거에 의하면, 꿈을 회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꿈을 회상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주 꿈을 꾼다. 깨어났을 때무슨 일이 일어났는지가 꿈을 회상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만약 꿈을 꾸고 난 직후 어떤 간섭이 있다면 꿈에 대한 기억이 응고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꿈은 기억 속에 저장될 수 없다(Cohen & Wolfe, 1973), - P60

자각몽을 꾸는 사람은 꿈속에서 자신이 꿈꾸고 있는지 깨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는 것 같다고 보고한다. 또한 이들은 꿈을 꾸고 있는 동안의 허위각성(false awakening)‘을 보고하기도한다. - P61

내용이 끔찍한 꿈을 흔히 악몽이라고 한다. 어쩌다 꾸는 악몽은 흔한 일인데, 사람들의 85%가 지난 1년 동안 악몽을 꾸었다고 보고했다(Levin & Nielsen, 2007). - P61

꿈의 이론

꿈의 기능에 관한 가장 초기 이론의 하나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제기했는데, 그는 ‘꿈은마음의 무의식적 활동을 알 수 있게 하는 왕도(王道)‘의 역할을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꿈이란 소망 충족의 가장된 시도라고 믿었다.
(중략).
이후의 연구는 프로이트 이론의 몇 가지 측면에 도전하게 되었다. 꿈에 관한 수십 편의 논문을 개관한 후 피셔와 그린버그(Fisher & Greenberg, 1977, 1996)는 꿈의 내용이 심리적 의미를 갖는다는 증거는 많지만, 프로이트가 제안한 바와 같이 잠재적 내용과 표출적 내용을 선명하게 구분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증거는 없다고 했다. - P62

꿈을 분석해 보면 꿈의 정서적 내용은 매우 다양하다(Businck & Kuiken, 1996; Kuiken& Sikora, 1993). 여기에는 악몽, 공포감을 주는 꿈, 자신을 행복하게 해 주는 중요한 타인들에 관한 사교적 꿈, 심한 슬픔을 주는 사랑하는 사람의 상실에 관한 꿈, 혹은 혼란과 기이함을 야기하는 기괴한 꿈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꿈의 내용이 개인의 갈등을 반영할 수도있지만 꿈이 이 갈등을 해결하는 데 반드시 기능하는 것은 아니다(Levin & Nielsen, 2007). - P63

감각 양상의 특징

어느 감각체계는 환경으로부터 어떤 형식의 정보를 접수하고 그것을 다시 뇌 속에서 어떤 형식의 신경표상으로 변환한다. 어떤 감각 양상에서 작용하는 메커니즘은 적어도 2개의 과정을 포함한다. (1) 데이터 획득-대부분의 경우는 환경으로부터, 그러나 또한 기억으로부터, (2) 변환, 즉 그런 정보가 신경표상으로 전환된다. 그러므로 어떤 감각체계의 작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단계가 필요하다. - P105

시각

인간에게는 (1) 시각, (2) 청각, (3) 후각, (4) 미각, (5) 촉각(또는 피부 감각), (6) 신체 감각(예: 자신의 머리가 몸통으로부터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감지하는 것)이 있다고 일반적으로 인정된다. 신체 감각은 강도와 질이 항상 의식되지는 않기 때문에 시각이나 청각처럼많이 연구된 감각보다 덜 다루게 될 것이다.
시각, 청각, 후각만이 먼 거리에 있는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데, 인간의 경우 이 중에서시각이 가장 섬세하다. - P111

빛의 감지

민감도빛에 대한 민감도는 간상체와 원추체에 의해서 결정된다. 간상체와 원추체는 서로 다른점이 세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밝기, 즉 빛의 강도의 지각과 관련된 수많은 현상을 설명한다. 첫 번째 차이는 간상체와 원추체가 서로 다른 수준의 빛에 의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중략).
두 번째 차이는 간상체와 원추체가 서로 다른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간상체와 원추체가 신경절세포와 연결되어 있는 방식에 잘 나타나 있다. - P113

세 번째 차이는 원추체와 간상체가 망막의 서로 다른 곳에 집중해 있다는 것이다. 중심와에는 원추체는 많지만 간상체가 없다. 반면에 주변부에는 간상체가 풍부하고 원추체는매우 적다. 밤에 별을 볼 때는 간상체의 분포를 충분히 고려하는 것이 좋다. - P114

패턴의 감지

(전략). 스넬렌 시력 Snellen acuity은안경을 쓸 필요가 없는 정상적인 사람과 비교하여 측정한 시력이다. 20/20 의 시력은 20피트 거리에서 정상적인 사람이 읽을 수 있는 문자를 읽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20/100의 - P114

스넬렌 차트는 시력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다. 첫째, 문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소용이 없다. 둘째, 20피트 거리의 시력만을 대상으로 할 뿐 독서와 같이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의 시력을 측정하지 않는다. 셋째, 공간시력 spatial acuity(형태의 차이를 보는 능력)과 대비시력 contrast acuity (밝기의 차이를 보는 능력)을 구분하지 않는다. - P114

통각

우리의 감각 중에서 고통만큼 우리의 주의를 잡아끄는 것도 없다. 우리는 때때로 다른 감각에 대해 지루한 느낌을 가지지만 고통을 무시하기는 어렵다. 그것이 가져다주는 불쾌함에도 불구하고 고통의 감각이 없다면 우리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 P115

통각의 비자극적 결정 요인


통각의 강도와 질은 다른 어떤 감각보다 더 많이 직접적 자극 이외의 요인, 예를 들어 문화, 기대, 과거 경험 등의 영향을 받는다. 문화의 놀라운 영향은 비서구 사회에서 행해지는 의식에서 볼 수 있는데, 서구인에게는 참기 힘든 것처럼 보이는 고통이 가해진다. 하나의 인상적인 예는 ‘갈고리 그네타기‘ 의식으로, 이는 인도의 여러 지역에서 행해진다. - P116

방금 설명한 현상은 통로제어 이론 gate control theory of pain을 탄생시켰다(Melzack &Wall, 1982, 1988). 이 이론에 따르면, 고통을 감지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통각수용기가 활동하는 상태에 있을 뿐만 아니라 척수의 ‘신경통로(neural gate)‘가 열린 상태에 있어서 통각수용기로부터 온 신호가 뇌로 가도록 해야 한다(이 통로는 척수의 어떤 섬유가 활성화되면 닫힌다). - P116

지각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

(전략). 하지만 인간은 훨씬 더 복잡하다. 지각과 관련하여수선화와 인간의 차이는 이것이다. 첫째, 인간은 이동이 가능하다. 우리 대부분은 환경속에서 자기가 갈 길을 찾아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가능한 경로는 무엇이고 장애물은 어떻게 피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둘째, 인간은 대상을 조작한다. 우리는 자동차 핸들을 조작하고, 펜으로 이름을 쓰며, 홈플레이트를 향해 야구공을 던진다. 셋째, 인간은 말, 글, 상형문자 등의 상징 symbol을 사용한다. 넷째, 인간은 갑작스러운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복잡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 - P118

입력되는 감각 정보의 처리와 이용

우리는 어떻게 이렇게 하는 것일까? 하나의 가능성은 환경으로부터의 정보-더 자세히 말하자면 망막의 이차원 표상가 정상적 삶을 영위하기 위해 실제로 필요한 것의 전부라는 것이다. 미국 심리학자 깁슨(J. J. Gibson)은 생태학적 광학 이론 theory of ecological optics을 제안했는데, 바로 이 점을 말하고 있다.  - P118

그러한 조직화는 단순하지 않다. 가장 먼저 다대일 문제(many-to-one problem)를 해결해야 한다. 시각과 관련한 다대일 문제는 환경 속 사물의 많은 모양이 모두 망막에 동일한표상을 생성하는 경우의 수학적 문제로 환원될 수 있다. 이 장의 뒤에서는 이에 대해 상당히 많은 것을 설명할 것이다. - P119

(전략). 이런 추상화 능력은 다섯번째 지각적 주제와 연관이 있다. 즉 지각적 항등성 perceptional constancy이다. 지각체계는대상의 본질적 특징을 일정하게 파악해야 한다.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서 문은 사다리꼴로보일 수 있지만 문의 본질적 특징인 사각형 모양을 놓쳐서는 안 된다. - P120

주의

이 장의 시작 부분에서 매 순간 우리의 감각기관은 환경으로부터 오는 엄청난 정보에 의해 ‘융단폭격‘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중략).
동시에 인간은 늘 어떤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 과제는 커피 한잔을 마시는 단순한 것에서부터 뇌 수술을 집도하는 아주 복잡한 것까지, 그리고 그 중간에는 이 책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도 포함될 것이다. 그 과제가 무엇이건 간에, 입력 정보의 흐름 속에서 아주 적은 부분만이 현 과제와 관련된다. 대부분은 관련이 없다. - P120

선택적 주의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주의를 관심 대상으로 향하게 하는가? 가장 단순한 방법은 감각수용기를 물리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다. 시각의 경우에는 눈을 움직여서 대상이 중심에오도록 하는 것이다. 중심와는 망막의 가장 민감한 부위로서 시각적 세부를 처리한다. - P121

안구 운동 없는 지향적 주의

우리는 눈을 움직이지 않고 주의를 어떤 시각 자극에 향하게 할 수 있다. 한 실험에서 이것을 보여 주었는데, 관찰자는 어떤 대상이 언제 나타나는지를 탐지해야 했다. 매 시행마다 관찰자는 빈 스크린을 응시하고 이어서 순간적 단서(cue)를 보는데, 단서는 방향을 가리키는 작은 화살표로서 왼쪽 또는 오른쪽을 신호했다. 이어서 하나의 대상이 단서가 가리킨 곳에 제시되거나 또는 반대 위치에 제시된다. 단서와 대상 사이의 시간 간격은 매우짧아서 관찰자는 안구를 이동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찰자는 단서가 지시한위치에 나타난 대상을 더 빨리 탐지했다. 관찰자는 안구를 지시된 쪽으로 향하게 할 수는없었지만 그 위치에 주의를 향하게 하는 것은 가능했다(Posner & Raichle, 1994). - P122

위치 파악

이장의 앞에서 사람들이 풀어야 하는 다양한 문제를 서술했다. 어떤 문제는 정보의 위치파악과 관계가 있었다. 그런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있다. (1) 산만한 환경 속에서 자기의 길을 찾아가기 (침대에서 부엌의 싱크대까지 어떤 것에도 부딪히지 않고 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생각해 보기 바란다), (2) 대상을 손으로 잡기(펜을 손으로 잡기 위해손가락을 자연스럽게 이동하려면 먼저 펜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만 한다). - P123

전경과 배경

지각적 체제화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은 2~3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진 자극에 대해 어떤 부분은 전경으로 보고 나머지는 배경으로 보는 것이다. (중략). 이 패턴에서는 아마도 한 쌍의 옆얼굴이 마주 보고 있는 것을 보거나 장식용 화병을 보게 될 것이다. 화병은 검은 배경에 희게 나타나는 반면, 얼굴은 흰 배경에 검게 나타난다. (중략). 우리는 두 가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동시에 2개를 볼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작은 영역일수록 전경으로 보이기 쉽다.
(중략). 흰 영역이 작을 때는 화병을 보기가 용이하고 검은영역이 작을 때는 얼굴을 보기가 용이하다(Weisstein & Wong, 1986). - P123

대상의 집단화

우리는 배경의 앞에 있는 하나의 대상뿐만 아니라 특정하게 집단화되어 있는 대상들도 볼수 있다. 단순한 점들의 패턴도 우리가 그것을 볼 때 집단을 구성한다. -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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