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 고등수학으로 연결되는 중학수학 총정리 - 고등수학에서 필요한 것만 콕 바빠 수학 총정리
임미연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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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가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공부해 온 교재가 바로 바빠 중학수학이었어요.


바빠 중학연산과 바빠 중학도형으로 중학교 수학의 기본개념을 익혔거든요.


기본개념익히고, 중학교 과정을 유형-심화까지 공부하고 마무리할 때가 되니


중학교 과정을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에 바빠 고등수학으로 연결되는 중학수학 총정리가 나왔더라구요.



고등수학 1학년 과정은 중학교 과정과 연결되는 과정이 대부분이고,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전단계의 개념을 모르고서는 다음 단계를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전 과정을 정리하면서 내가 어느부분을 모르는지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이 교재는 중학교 수학 3년 과정 중에서 고등학교 수학과 연결되는 부분 위주로 정리를 해서


총 36단원으로 되어있어서 방학을 이용해서 쭈욱 정리를 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보통 1년 정도는 선행을 많이해서 중2학년이면 중 3과정까지 끝내는 경우가 많으니


중2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때 쭈욱 정리하고 중3과정을 시험공부하면서 고등학교 수학까지 공부하면


딱 좋을 것 같네요~



수와 연산-문자와 식-함수-기하-확률과 통계의 다섯 파트를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순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구요.


개념정리-개념확인문제-개념완성문제-고등수학 연결문제로 연결되어서


개념정리부터 유형까지 확실하게 알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저희 아이도 1단원 소인수분해부터 시작했어요.


개념정리부터 시작해서 개념완성문제까지 한 단원이 2~3장 정도로


양이 많지 않아서 금방금방 진행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1단원 소인수분해부터 시작했어요.


개념정리부터 시작해서 개념완성문제까지 한 단원이 2~3장 정도로


양이 많지 않아서 금방금방 진행하더라구요.


한 페이지에 있는 문제의 양이 많지는 않지만


이 교재는 심화까지 다 다루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의 수학과정을


전체적으로 개념을 다루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개념을 아는지 모르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더 중요해서


그렇게 확인하기에는 딱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개념확인하고 완성문제까지 풀어주면 기본 개념은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처음부터 공부하다가 기말고사 시험범위인 연립방정식과 함수 부분을 먼저 확인해보았는데,


아무래도 최근에 배운 거라서 그런지 쉽게 잘 풀어주었네요.


기말고사 부분 개념정리 마무리하고 나머지 부분은 방학동안에 다 정리하고


고등수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중학교 과정을 다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어느부분이 부족한지 모를 수 있는데,

고등학교 수학 공부하기 전에 꼭 이 교재로 정리하고 가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사용하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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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물리 사전 -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그린북 과학 사전 시리즈
오가와 신지로 지음, 오시연 옮김, 정광훈 감수 / 그린북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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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 정말 좋아하는 과목 중 하나가 과학이예요.

과학만화도 좋아하고 과학실험도 재미있어하고, 눈을 반짝거리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는 것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겠지요.

그런데 초등 고학년~ 중학생만 되어도 과학은 정말 싫어하는 과목 중 하나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새로운 개념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가 없고 그저 공부하고 시험을 봐야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그런듯요.

특히 과학 중에서도 물리는 수학과 연관된 것이 많은데, 수학을 어려워하다보니

물리도 같이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중학생인데, 다른 분야에 비해 물리 분야를 유독 어려워 하는데,

아무래도 식도 많이 나오고 계산할 것도 많으면서 재미가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해줄 수 있도록 개념과 용어,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예요.

두 사람이 가마를 멜 때 누가 더 힘들까? 하는 문제를 단순히 답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고 왜 그렇게 되는지를 정확한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서 알려주고,

관련된 과학적 이론과 함께 식도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아직 중학생에게는 어려운 식도 있지만 기본적인 개념을 익히는 것으로도

앞으로 물리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구요.

물리에서 다루어지는 힘, 에너지, 운동, 빛, 전기 등은 일상생활에서 늘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잘 이해가 되고 흥미를 가지게 해주는 것 같아요.

이 책과 함께 물리가 어렵지 않은 과학이라는 것을 알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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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10대를 위한 진로수업 -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정형권 지음 / 성안당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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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모르겠다고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그나마 꿈이 있다고 하는 아이들도 유투버나 의사 등 자기가 원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주위에서 하라고 하는 직업,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은 직업을 원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또 그런 직업은 원한다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좌절하게 되고, 자신이 원하던 꿈이 아님에도 난 못해라는 생각으로 이 세상이 너무나 힘들게만 느껴질 것 같네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점점 늘어나는 것에는 이런 이유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몇년 전부터 중학교 1학년 때 진로를 찾는다고 시험도 안보고 다양한 경험을 체험한다고 했지만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는 게 아닌 주어지는 수업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무엇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어떻게 해서 성공을 할 수 있었는지 알려주고 처음부터 잘한것이 아니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공한 사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한 사람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한 모습을 가지기 위해 실천노트를 적어보도록 하고 있어요.

자신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어떤것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감사일기 적기, 시간활용법 등 소소하지만 성공을 위한 필요한 팁들도 가득해요.

아이들이 혼자 스스로 읽고 하게 해도 좋고, 부모님과 함께 작성하면서 진로를 찾아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구나 원하는 직업이 아닌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그래서 꼭 이루고 싶은 그러한 진로를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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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관계 수업 - 혼자가 되는 용기 + 타인과 연결되는 힘
사이토 다카시 지음, 송지현 옮김 / 또다른우주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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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저는 제일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초등학생들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중고등학생들도 학업에 많은 지장을 받았지만, 초등학생들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친구 사귀는 것을 배우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친구사귀는 법 배우기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이 책은 10대를 위해서 친구 관계를 어떻게 하면 잘 맺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예요.

어렸을 때는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렵지 않은 아이들이 사춘기가 지나가면서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려워지기 시작해요.

여기에서는 친구가 어떤 것인지 정말 제대로 알려주고, 친구 관계에 왜 집착하지 않아도 되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사춘기가 시작할 때부터는 자아가 발달하면서 주위의 시선이 신경쓰이고 친구에게 바라는 것도 바뀝니다.

그리고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나도 이러한 관계가 미숙하기 때문에 잘 싸우게 됩니다.

그러한 갈등관계가 어색해서 피하기만 하면 익숙해질 수 없지요. 연습해서 익숙해지도록 해야한다고 해요.

또 모든 사람과 다 사이좋게 지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냥 원만한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해요.

친구는 함께 있으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사람, 기운이 나는 사람이 친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들고, 마음이 맞지 않는 친구와도 잘 지낼 수 있고,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힘..

이 세가지 기술만 10대에 갈고 닦는 다면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일은 없어진다고 해요.

정말 그럴 것 같아요..

친구관계로 고민하는 모든 10대, 20대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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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 부의 절대 법칙을 탄생시킨 유럽의 결정적 순간 29,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이강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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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추천도서/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

 

세계사도 어려운데 경제와 관련된 세계사는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 어려운 경제사를 조금 더 재미있게 그것고 그림과 함께 알려주는 책이 있어서

중2인 저희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세계사는 큰 흐름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흥미가 있어야 하는데,

이 책은 세계사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게 해주는 책이네요.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부의 지도를 그려나간 재화를 위주로 알려주고 있어요.

문명의 상징이 된 올리브와 아테네의 은, 그리고 예전에는 너무나 비싼 재화였던 소금 등

이 책은 내용과 관련된 명화를 함께 소개 해주는데 이 그림은 소금을 바치는 러시아 사신이예요.

요즘에는 교통이 발달해서 소금을 운반하는 것이 쉽지만,

옛날에는 만들기도 어려웠고, 내륙으로 운반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소금이 화폐대용으로 사용될 만큼 비싼 물질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외에도 대구, 청어, 후추, 커피 등 다양한 재화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재화와 관련해서 어떻게 국제 정세가 바뀌어 가는지 알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2부에서는 유럽 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꾼 사건들을 다루어주고 있는데요.

농업혁명과 포에니전쟁, 시장의 탄생, 페스트의 창궐 등

전쟁과 전염병 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알 수 있었구요.

특히 아편전쟁으로 알려진 아편으로 인한 영국과 중국의 전쟁

그 결과로 인한 홍콩의 영국 지배 등.. 지금은 홍콩이 다시 중국으로 반환되었지만

다양한 세계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세계사는 워낙 방대하고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한번에 다 알기는 불가능 하고,

적어도 흥미를 가지게 하면서 주요한 사건을 알고 살을 붙여가면서 알아가는 방법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림으로 배우는 경제사는 중학생 아이에게 세계사를 접하는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실제로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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