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그림자 - 동물들의 눈에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ㅣ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6
시벨레 영 지음, 김은령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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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의 와이즈만 호기심 그림책 시리즈 6번째~

<여왕의 그림자>입니다.


동물들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여왕의 그림자 실종 사건!!! 을 차근히 풀어나가면서 알아보는 과학적 지식들~

과학책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재미난 스토리라인~

그리고 도특하면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까지 ^^

와이즈만북스의 과학 그림책답습니다.

​

​


여왕의 왕궁에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호화로운 연회가 열립니다.

쟁쟁한 귀족들 역시 참석했지요.

그런데 귀족들의 모습이 다양한 동물들이네요 ^^

그러다 갑자기 번쩍 번갯불이 일고 어둠에 휩사이게 되지요.


그리고 다시 불이 켜진 순간~

영왕의 비명소리에 모두 놀라고 맙니다.

여왕이 소리를 지른 이유는, 바로 여왕의 그림자가 사라졌기 때문이에요.

여왕의 그림자는 과연 누가 왜 가져간걸가요?

이 얼토당토 않은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이는

바로 왕심 수사관 갯가재였습니다.


하나하나 동물들이 등장할 때마다 각 동물들의 눈에 대한 설명이 등장합니다.

갯가재는 시력이 아주 좋다고 해요.

두 둔 모두 사물을 세가지 각도로 볼 수 있다니 매우 입체적으로 넓게 파악할 수 있겠죠?

왕실 수사관에 임명될만 하네요 ^^

갯가재가 지목한 범인은 바로 카멜레온!!!

몸의 색을 바구어 그런 짓을 저질렀다고 추리한 것이지요.

카멜레온은 동시에 서로 다른 방향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졌지만

두 눈의 초점을 하나로 모아야만 목표물을 제대로 겨냥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카멜레온은 또 다른 이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요, 바로 새우경~

그렇게 동물들이 하나하나 등장하게 됩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범인으로 지목된 동물들이 등장하게 되는데,

해당 동물에 관한 설명도 잘 나와있지만

그림책인만큼, 해당 동물의 시각으로 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주고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자연스럽게 아~ 이런 식으로 세상을 보고 사물을 인지하는구나~ 알 수가 있지요.

글로만 설명되어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르겠죠? ^^


그나저나, 여왕의 그림자는 도대체! 어떤 동물이 가져간 걸까요?

범인은 밝혀질까요? 연회는 어찌 마무리 될지...

궁금하신 분들, 동물의 눈에 비친 세상이 어떤지 알고픈 분들은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보시길~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과정, 어떤 형태로 세상을 인지하게 되는지 잘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이야기 속에 등장한 동물들에 대한 설명도 한데 모아 알려줍니다.

와이즈만북스의 과학 그림책은 용어풀이가 따로 나와있어 좋은데요,

책을 읽기 전에 아이와 먼저 읽어보시면 더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요기 나온 부분만 가지고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거에요.

와이즈만북스의 호기심과학그림책, 다음엔 또 어떤 주제로 어떤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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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3학년 1학기 (2024년용) ㅣ 바빠 연산법
최순미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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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에게 서술형 문제란 참으로 버거운 존재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나몰라라 손놓고 있을 수도 없지요.

그렇지만 문제집 뒷 쪽 답안지에 있는 것처럼 잘짜여진 답을 요구하기엔 사실 어린 나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늘 고민인 수학문장제, 서술형 수학 문제...

그런 초등 아이들을 위한 수학문장제 교재가 이지스에듀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제 초3이 되는 썽군은 2학년 때도 요걸로 서술형 수학 문제 대비를 했었지요.

덕분에 단위를 빼먹거나 식을 안쓰는 실수는 없어요 ^^

그래서 어려워지는 3학년 수학도 이지스에듀의

< 나혼자 푼다! 수학문장제> 로 서술형 문제를 극복해 보려 해요~ 


혼자서도 풀 수 있도록~

1학기 교과서의 대표 유형은 모두 맛 볼 수 있도록~

문제 해결 순서를 알고 서술형 문제도 겁내지 않도록~

빈칸에 채워 넣으면서 수학용어 클리어~


이지스에듀의 <나 혼자 푼다! 수학 문장제> 바로 요래서 좋다고 해요 ^^

그럼 어떤 구성인지 실제로 볼까요?


먼저 각 단원을 세세히 나누어 살펴봅니다.

첫 단원은 세 자리 수의 덧셈입니다.

기본 개념부터 차근히 알아봅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무리한 서술형 쓰기가 아니라 정말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도록

차근히 단계를 밟아가며 연습할 수 있도록 문제가 구성되어 있어요.

네모 칸 안에 단어나 숫자들을 써넣으면서 어덯게 서술형 문제에 답을 구하면 좋을지 자연스럽게 깨우치게 되지요.

또 처음 부분에선 흐린 글씨로 쓰여져 있어 따라쓰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의 부담을 더욱 줄여줍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단답형 보다 서술형이 참 어렵고 힘들잖아요?

그런 두려움을  줄여주고 자신감을 주는 장치들인 것 같아요 ^^


그렇게 하나하나 단원 안에 대표적인 문제들을 풀어본 다음엔

실제 단원평가 시험과 유사한 문제들을 풀어봅니다.

요 부분은 단원 마치고 작은 보상 걸어 진자 시험 보듯이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 


위에서 썼던 내용 좀 더 자세히 보면,

아이들이 참 헷갈려 하는 부분 중 하나인 선분, 직선, 반직선에 대한 개념입니다.

답을 쓰기 전 문제를 소리내어 읽어보라고 적혀있네요.

요대로 따라하면 정말 머릿 속에 쏙쏙 들어갈 것 같아요 ^^

따라스고 또 빈 칸을 채워 쓰다보면 수학 용어도 금새 익힐 수 있을 듯 합니다.


생각하면 푼다! 라는 부분이 전 특히 맘에 들었어요.

길고 긴 서술형 문제들은 아이들에게 겁나는 존재이지요.

그런데, 그 문장 속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콕콕 찝어 가르쳐 주는 느낌이에요.

생각하며 푼다! 부분을 읽으면서 문제 속에서 해당되는 내용을 동그라미 치거나 밑줄 치면서 읽는 연습을 하면

이보다 더 긴 지문이 나와도 충분히 문제를 해석해 내는 힘이 길러질 것 같아요.

수학인지 국어인지 모르게 긴 문제 속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찾아내어 식을 세우고 문제를 푸는 힘~

이지스에듀의 < 나 혼자 푼다! 수학문장제> 와 함께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


이지스에듀의 바빠시리즈는 요렇게 풍성해요.

연산도 우리집 아이들이 잘 활용했던 교재들이네요 ^^

연산과 수학문장제를 병행하면 더욱 효과가 클 것 같아요.


문제를 풀어보는 썽군입니다.

수학문장제란 소리에 아~ 이거 재밌어~ 란 이쁜 대답~

이미 경험해 보았기에 요런 답이 나오겠죠?

수학문장제라고 어렵게만 배울 필요 없겠죠? 이 교재는 수학문장제도 할만해, 그리 어렵지 않아~

이런 마음이 들게 해주어서 특히 더 좋아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도전할 맘이 들게 하는것!

이거 진짜 능력 아닐까요? ^^


잘 풀어 주었습니다.

이제 정말 3학년이 코 앞입니다.

제법 어려워진 수학, 그리고 만나게 될 서술형 문제들~

<나 혼자 푸나! 수학문장제>로 차근히 공부해 가면서 맘편히 준비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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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과학 3-1 (2018년) - 새 교육과정 적용 ㅣ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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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

백점맞는 과학 3-1

새로원진 교과과정, 처음 배우는 3학년 과학 문제집으로 딱!!!



2018년도에는 초등 3~4학년의 교과가 변경됩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역시나 달라지는 부분들이 있기에 교재들도 조금 늦게 출간되네요.

궁금했던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시리즈~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 중, 백점 맞는 과학 3-1 을 썽군과 함께 보았습니다.

가장 눈에 뜨이는 건 바로...


혼! 공! 문!  


이란 글귀네요. 혼자서도 공부하는 문제집, 바로 백점 맞는 시리즈의 부제인 셈인데요.

교재를 찬찬히 들여다 보니 왜 그런 부연설명을 달아 놓았는지 이해가 갑니다.

백점 맞는 과학은 본교재, 시험대비북, 친절한 해설북의 3권으로 분철되어 있고,

책 속 별책으로 실험관찰 풀이북이 포함되어 있어요.

정말 알차고 푸짐한 구성~~~ 나누어진 각 교재들을 따로 살펴보아도 뭔가 가득가득 찬 느낌입니다 ^^


먼저 스케줄표~ 혼자 공부의 기본은 계획이죠~

일주일에 2일씩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부담없는 공부양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 구성안 대로 하면 12주 동안 백점맞는 과학을 마스터할 수 있어요.

아이의 학습 성향이나, 공부 방향에 따라 융통성 있게 활용하면 되겠죠? 


완벽한 혼공문을 위한 동아출판, 백점맞는 시리즈의 잇템!!!

바로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 강의입니다.

교과 내용을 강의한 것도 있고 문제 풀이 동영상은 물론 실험동영상까지 제공되니

스스로 학습에 정말 딱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고 잘 활용하면 문제집 하나로 강의 듣고 문제풀이에 실험까지 볼 수 있는 일석 삼조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겠어요. 


새로워진 3학년 교과과정 속 과학에서는

물질의 성질, 동물의 한살이, 자석의 이용, 지구의 모습까지 배우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조금씩 변화가 있겠지만 큰 틀은 변함이 없는 것 같아요.

동아출판의 백점맞는 과학은 변경된 교과과정을 완벽 반영했다니, 더욱 든든하네요 ^^ 


백점맞는 시리즈하면 바로 WHY학습법이 떠오르는데요,

단원열기에서 만화를 통해 흥미롭게 단원도입을 하면서, 질문을 던져줍니다.

우리가 이 단원을 배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는것인지 알고 시작하는 것은

그냥 개념 정리로 바로 들어가는 것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겠죠?

내가 무얼 알아야 하는지 이것이 왜 필요한 것인지 알고 배우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공부에 임하게 될 것 같아요.

이 단원에서 배우게 되는 과학적 원리들도 사진과 함께 살짝 나와 있어요.

요 부분 유의하면서 언제 나오는지 기다리면서 공부하면 재밌을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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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재의 전체적인 구성입니다.

먼저 개념 정리, 요기서 개념 동영상 강의 시청 가능하구요~

지문 속 내용이 이해가 잘 안간다면 동영상 강의 활용해 줘야겠죠?

실험 동영상도 QR코드로 딱!!! 아이들은 지면 속 과학보다 요런 동영상을 통해 좀 더 깊이 알게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개념확인 문제로 개념 체크~ 그렇게 개념 정리를 마치면 실력 평가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인해 봅니다.

중요 문제를 표시해 주고 또 서술형 문제도 포함되어 있어 좋더라구요.

다음으로 등장하는 게 탐구포인트라는 부분인데, 요고 요고 완전 맘에 듭니당~

4가지의 탐구 포인트를 들고 직접 중요 개념어들을 써보면서 정리도 하고 연관 문제를 풀어보면서 확실히 익히게 만들어요.

그 다음은 단원마무리~ 탐구포인트와 마찬가지로 맘에 쏙 드는 부분입니다.

과학처럼 개념이 중요하고 용어들을 잘 알아두어야 하는 과목에서 요렇게 정리해 주면 정말 땡큐인거 같아요~

핵심 개념어들을 직접 서보고 사진들을 통해 확실히 정리해 둡니다.

단원평가도 2회분이나 있어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어요.

수행평가나 서술형 문제들 도 걱정할 필요 없이 완벽 대비~~~

별도로 잘 나와 있으니 걱정 없을 듯 합니다. 

​


요건 별책 부록인 실험관찰 풀이북이에요.

아이가 스스로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특히 정리가 잘 안되는 남자아이들일 경우 난감한데,

요고 살짝 예습해 두면 참 좋겠죠? 미리 한 번 읽어두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시험대비북이에요. 본 교재는 방학이나 학기 초 예습으로 활용하고

요 시험대비북은 마그래도 단원평가나 수행평가 일정이 나오면 대비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문제만 등장하는 게 아니라 단원의 핵심 개념은 따로 정리해 주고 있어서 문제풀이 하기 전에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요 부분만 체크해도 내가 알고 있는 것과 잊어버린 것 등등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테죠? ^^


역시나 단원 도입부 만화를 잘 보는 썽군~

특히 물질의 성질 부분이라 그런지 만화 내용이 원피스와 유사합니다 ㅎㅎ

그래서 더욱 집중해 보던 썽군이었어요 ^^

함께 개념 부분을 읽고 확인해 보면서 내용을 짚어보았어요.

그리고 개념 확인 문제 풀기~~~

간단한 문제들이지만 빠르게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아요.


헷갈렸던 부분이 있긴 했지만 찬찬히 개념 내용 다시 읽어보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개념 확인 문제를 풀기 전에도 핵심 내용을 짚어보면서 핵심 개념어를 직접 써보는 문제가 등장하는 부분 좋았어요.

개념어가 잘 안떠올라 답을 잘못 쓰는 경우도 허다하더라구요.

반복해서 백점맞는 과학으로 이렇게 확인해 나가면 저절로 외워질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


또 한가지 좋았던 점~~~

친절한 해설북이 있긴하지만 가끔 쉬운 문제들일 경우 찾아 보기 번거로울 때가 있어요.

그냥 답만 휘리릭~ 나왔음 좋겠다~ 뭐 그런 생각 ^^;;


그런데 이런 엄마들 맘을 헤아린걸까요?

동아출판, 백점 맞는 과학에선 빠른 정답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QR코드로 빠른 정답으로 들어가면 백점맞는 시리즈의 정답을 휘리릭~ 확인할 수 있어요 ^^

물론 해설도 보기 가능하구요.


동아출판은 오랜 전통의 학습서 출판사입니다.

그마만큼 많은 노하우도 가지고 있을거구요.

그래서 믿고 보는 동아출판의 대표 백점 맞는 시리즈~ 점점 좋아하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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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급수 한자 6급 - 한자 챔피언을 향해 런런런! ㅣ 런닝맨 급수 한자
전윤경 지음 / 예림당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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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인 런닝맨 속 인물들이 재미난 캐릭터들이 되어 어느날 TV에 등장하더라구요.

누가 누구인지 정확히 매치되는 캐릭터들, 어른인 제가 봐도 잼나던 런닝맨 애니메이션~

그 런닝맨 캐릭터들이 등장해 한자 급수 시험을 즐겁게 마스터할 수 있는 교재가

예림당에서 출간되었다고 해서 만나보았어요 ^^

8급, 7급, 6급 대비용 급수한자 교재가 출간되었는데 그중에서 6급 교재 살펴볼께요.

유명한 한자 학습만화책 덕에 한자를 대충대충은 알고 있는 아이들..

8급은 이미 시험을 보고 합격했고 7급 한자표를 보여주었더니 다 안다며 6급이 궁금하다 하더라구요.

런닝맨 속 캐릭터 리우가 표지에 가득 담긴 <런닝맨 급수한자 6급>입니다.

​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한자에 대한 기본 설명이에요.

한자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덯게 쓰는지 등등

기본적인 것들을 깔금하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 그러니까 6급에 해당하는 한자들이 쭉~ 등장합니다.

요기서 이미 알고 있는 한자들을 제외시켜 나가면 공부해야 할 양이 확 줄어들어 부담이 덜하겠죠?

어느 정도 한자 공부가 진행된 아이라면 무턱대고 바로 학습에 들어가지 말고

요 부분 찬찬히 한자한자 읽어가면서 알고 있는 한자들이 있음을 알려주고

그래서 쉽고 편하고 재밌게 익힐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자~ 그럼 본 교재로 들어가 볼까요?

유아 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타 한자 급수 대비 교재와 비슷한 면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쓰는 칸만 빼곡해서 질리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연습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혹 연습이 더 필요하면 한자 노트 하나 구매해서 활용하면 좋을 듯 싶네요.

나중에 급수한자 세트 구매시 한자 노트 사은품 주면 ㅎㅎ 좋을 듯요~~

또 무엇보다 친근한 런닝맨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한자어에 대한 쓰임까지 알려주니 더욱 좋아요 ^^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쓰이는 한자어를 문장을 통해 알려주니 더 빨리 잘 익힐 듯 싶네요.

의외로 한자어로 인식하지 못하고 쓰는 단어들이 많아서,

이것도 한자라고? 라고 놀라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요렇게 한자를 한자 한자 열심히 익히고 나면~

​


테스트! 해봐야겠죠? ^^

런런! 한자 테스트~~~

평범한 테스트 노노~~ 각 테스트마다 형식도 다르고

재미있게 퀴즈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배운 한자들 보기 중에 뜻이 같은 한자끼리 나누어 보는 문제,

간단해 보이지만 각각의 의미도 알고 있어야 하고

비슷한 뜻의 단어끼리 묶을 줄도 알아야 하고 ^^


이번엔 획수를 체크해 보는 문제입니다.

획수는 한자에서 은근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획수가 맞다는 것은 정확하고 바르게 한자를 썼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획수를 따져 보아 그 수를 비교해 보는 문제~ 요것도 재미난 문제네요 ^^

당므 페이지 문제엔 제법 긴 지문이 등장하는데,

런닝맨의 가이의 일기가 등장했네요.

네모칸에 쓰여진 한자어에 알맞는 한자를 쓰는 문제에요.

자연스럽게 문장 속에서 어찌 사용되는지 익힐 수 있는 좋은 문제같아요.

​


울 집 아이들이 젤로 좋아라 했던 부분~ 톡!톡! 한자숙어 입니다.

런닝맨 캐릭터들의 대화 속에서 한자숙어를 배워보는 부분인데요,

대화를 통해 한자숙어가 등장하기에 뜻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옆 페이지에 한자숙어에 대한 정확한 듯과 이야기가 담겨 있구요.

런닝맨들의 대화를 보고는 재미있어 그 듯이 더 궁금하고 알고싶고~^^ 



사실 한자 급수 대비 교재들은 여러 출판사들에 다양하게 출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내 아이와 잘 맞는 것이 어떤 것인가 하는 점이죠.

예림당의 런닝맨 한자급수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중간중간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한자가 그리 어렵지 않고, 우리 생활 속에서 중요하게 쓰이고 있음을 알려주어

한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점이 좋았어요.

위에 잠깐 섰듯이 6급의 경우 한자가 많아지고 어려워져서 쓰는 공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요 부분은 따로 한자 노트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구요.

별책부록 등으로 추가되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한자 급수 교재에는 시험 대비용 문제가 따로 실리거나 하던데 그 부분이 빠진 게 살짝 아쉽네요.

아무래도 시험전문대비보다는 급수한자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배우고 기초를 쌓는 교재로 활용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한자 급수 시험이 너무 딱딱한 시험으로 인식되지 않고 재미난 공부가 되도록 해주는 점에서 첫 교재로 추천하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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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 조각 ㅣ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4
박서진 지음, 백대승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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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의 고학년문고 4, <마지막 퍼즐 조각> 입니다.

퍼즐이 주는 의미... 무엇이 있을까요?

이야기 속에서 퍼즐은 참으로 많은 것들을 상징하는 듯 합니다.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즐거운 책읽기' 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의 모토처럼

왕따같은 제법 무거운 주제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어떤 마음들일지 생각해 보게 되는 내용들이 많았어요.

새학기가 되어 새로운 반에 들어간 주인공 한주노는 6학년입니다.

어두운 옷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니는 왕따 아니 전따입니다.

주노는 괴롭히는 아이들의 눈에 덜 띄고 덜 아프게 맞는 법을 터득한 안쓰러운 아이... ㅜㅜ

처음부터 이럼 어떡하라고... 그 반엔 좀 남다른 여자 아이 이서도 있어요.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4학년 때 왕따 당했던 이라고 기억되는 이서..

이서는 패션에 관심이 많고 생각한 옷을 직접 만들어 입는 독특한 아이입니다.

바로 그 점 때문에 아이들의 놀림의 대상이 되고 왕따가 되었던 거죠.

그런 이서가 주노에게 관심을 가지네요.

그렇게 주노의 마음에 한자락 따뜻한 바람이 부는 듯 합니다.


사실 주노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어요.

주노가 떨어뜨린 아이스크림을 다시 사달라고 조르고

다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주노는 아버지의 죽음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입을 닫고 점점 어두워져 갔어요.

하지만 이서를 만나고 주노는 점점 변화해 가고 이서 역시 한층 밝아진 모습이죠.


주노의 취미는 바로 퍼즐 맞추기, 그리고 직접 퍼즐 제작하기 입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책에서 골라 그리고 자르고 다듬고 퍼즐을 만들어내지요.

이야기 속에서 퍼즐은 이서에 대한 주노의 마음이고

주노 자신의 마음을 보듬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또 이서에게 일어난 사고의 단서를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주노를 괴롭히는 친구들은 주노 앞과 어른들 앞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반전의 인물들입니다.

공부잘하고 여자 아이들에게 인기 많고 모범생 소리를 듣는 이 녀석들은

안보이는 곳만 골라 때리고 돈도 뺏고 담배도 피우는,

하지만 대부분 그런 어두운 면을 다른 이들은 모르는 아주 약은 녀석들입니다.

아~~~ 얼마전 초등 6학년 아이의 투신 사건이 떠오릅니다.

기사를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엄마의 마음은 참... 어떠했을지...

더불어 가해 학생들과 그 부모들의 참을 수 없는 행태는 더더욱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런 폭력과 무법을 덮으려는 학교측의 무한 이기주의 역시 분노를 일으켰지요.

책 속 이야기에도 이런 장면들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다시금 분노가 치밀고 마음이 아팠더랬습니다 ㅜㅜ

책 속에선 주노와 이서 또 다른 좋은 친구들, 또 주노 엄마 등의 용기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론이 나지만,

우리네 현실 속에선 참...

하지만 제 마음엔 주노와 이서의 이야기보다 더 마음 아프게 들어 온 건 따로 있는데요,

바로 가해 학생들이 주노를 괴롭히며 쏟아낸 말들이었어요.


"담탱이는 봉사상을 주는데, 우리 엄마는 나를 아주 쓰레기 취급해.

내가 힘들게 커닝까지 해서 일등을 해줘도 더, 더, 더 공부만 하길 바라지.

내가 무슨 공부 기계냐고!"


그렇게 아이들은 마음에 쌓인 분노를 주노에게 풀고 있었네요.

이 또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해자임에 분명하고 잘못했지만 이 아이들의 마음을 망가뜨린 건 누구일까요? 누구 탓인걸까요?


그림판도 없이 어떻게 맞추냐고 울부짓는 수많은 퍼즐 조각 속 주노의 모습에

자꾸 마음이 쓰입니다. 우리 아이의 마음 속 퍼즐은 가지련히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걸까?

시작은 잘 했을까? 빠진 조각은 없는걸까? 너무 어려워 속만 태우고 있는건 아닐까?


막막했던 초반의 퍼즐맞추기는 점차 한조각 한조각 자리를 찾아가면서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우리 아이들도 멋진 퍼즐을 마줘 나가고 있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맞지도 않는 조각을 들고 힘겨워하고 있진 않은지 잘 살펴야할 것 같아요.

좋은책어린이의 고학년문고는 꼭 부모가 함께 읽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보기를 추천하고프네요.

책 속 이야기를 가지고 대화하다보면 아이의 마음을 조금쯤 엿볼 기회도 생길 수 있을겁니다 ^^

다음엔 또 어떤 주제를 다룰지 정말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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