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자매는 동네 곳곳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공원에서도 집에서도 집 옥상에서도, 해맑은 웃음이 떠나질 않는 이 자매들의 하루는 계속되어요. 시원한 수박도 먹고(수박 장면도 최애 그림 중 하나에요) 신나게 춤도 추고, 맛난 저녁밥도 먹고 말이지요.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색채에 푹 빠지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강렬한 색이지만 따스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건 어쩐 이유인지. 그림책을 보시면 분명 공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느덧 두 자매가 옥상에 올라 마주하게 된 불꽃놀이의 순간, 이 페이지가 하이라이트구나~ 생각하면 더 멋진 페이지가 등장한다는 사실!!! 우와~~~ 마치 진짜 불꽃놀이 현장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었네요.
불꽃놀이가 끝난 시간, 두 자매에겐 어떤 시간이 이어질까요? 두 자매의 하루 마무리가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그림책을 직접 보시길 추천합니다. 불꽃놀이의 화려하고 멋진 아름다움도 보는 즐거움이 있지만 그 뒤에 만날 따스함과 충만함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두 자매와 할머니의 애정 어린 시간들에 웃음을 머금게 되기도 하고, 두 자매의 천진난만함에 기분 좋아지는 예쁜 그림책 <불꽃놀이>였습니다. 더운 여름 필요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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