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족하 足下
들개이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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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을 때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던 부분들이 읽혀 재미있었다. 작가님의 다양한 연출 실험이 돋보이는 작품. 자간에 생략된 마음을 짐작하며 읽어내리는 것도 재미있었다.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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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존재 시즌2 : 3 - 담백한 그림맛, 찰진 글맛 / 삶과 욕망이 어우러진 매콤한 이야기 한 사발
들개이빨 지음 / 애니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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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유양. 팬들이 이렇게 많은데 벌써 절판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재인쇄 계획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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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존재 시즌2 : 2 - 담백한 그림맛, 찰진 글맛 / 삶과 욕망이 어우러진 매콤한 이야기 한 사발
들개이빨 지음 / 애니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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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무엇하랴. 시대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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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존재 시즌2 : 4 (완결) - 담백한 그림맛, 찰진 글맛 / 삶과 욕망이 어우러진 매콤한 이야기 한 사발, 완결
들개이빨 지음 / 애니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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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이 사 년만에 부활했다!! 들개이빨 작가는 최근 “스테디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일상만화를 연재 중인데, 얼마 전 그리웠던 유양이 작품에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반가운 마음으로 4/4분기 2차 정주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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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 여성 호러 단편선
김이삭 외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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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호러 단편집을 만났다. 앞에 “여성주의”가 붙는 다작가-단편집은 여성주의라는 이름이나 작품 그 자체보다도 이것을 붙인 기획 의도의 비장함 때문에 손이 잘 안 가곤 했었는데, ‘피해자성’만을 한껏 강조하여 억울하고 한 서린 존재로 그려져왔던, 혹은 (철저히 남성의 시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욕망과 사고체계로 주인공 남성을 위협하는 미스터리한 존재에 그쳤던 기존의 호러소설 속 여성 캐릭터를 비틀어냈다는 점이 무척 짜릿했다.
단편집이지만 실린 작품들의 질이 대체로 균일하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너의 자리>, <성주 단지>가 가장 좋았다. 이 작품들을 읽은 것만으로도 도전할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될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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