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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미국에 가지 말 걸 그랬어
해길 지음 / 텍스트칼로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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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국에 나와 산 지 십 년, 미국은 여행자일 때와 유학생일 때, 직장인일 때와 이민자일 때 전부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는 표현이 본문에 나오는데, 지난 십여 년 간 네 가지 신분으로 다 살아본 바 너무나도 공감된다.
읽을수록 글쓴이의 필력에 웃음지으면서도 그의 안녕와 행복을 바라게 된다. 지금 어디에 있든 부디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당신의 실패는 당신을 규정지을 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