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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티 리의 병원 영어 회화 - 미국 현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한 문장과 대화 수록+본문 QR코드 및 MP3 파일 무료 제공
Cathy Lee 지음 / 반석출판사 / 2023년 3월
평점 :

1
아는 지인이 미국에 자유여행을 갔다가 지방 도시로 이동하는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영어는 잘 안 통하지, 비행기를 다시 어떻게 예매해야 할지도 어렵지.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으니 대상포진 비슷한 피부 통증이 와 고생을 무지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여행자 보험을 들어놔서 근처 의료기관을 갔는데 통증의 위치와 강도를 물어보는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굉장히 난감해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 역시도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캐티리의 병원 영어회화>라는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다 읽고 난 다음에 생각한 부분은 생활영어 공부를 할 때 반드시 병원/약국에서 써야 할 표현에 대해서는 좀 알아두는 것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스마트폰이 있으니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할 수 있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아마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3
책은 건강 증상의 표현 1부와 2부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잘 몰랐던 표현 등이 있었습니다.
A. 손가락 표현
: thumb, index finger, middle finger, ring finger, little finger
B. 증상별 통증 표현
급성(acute), 둔한(dull),쏘는 (shooting) 잡아당기는 (pulling) +통증 (hurt)
C. 통증 단위별 표현
: 0단계 (NO hurt) 1단계(huts little bit), 2단계(hurts little more), 3단계(huts even more), 4단계( hurts whole lot) 5단계(hurs worst)
D. ~ 삐다 : twisk, turn , strain => 의학적 spain
E. 가정폭력 :Domestic Violencec
등의 표현 등이 기억이 납니다.
아마 증상별 통증 표현과 통증 단위별 표현은 조금 유용하게 쓰일 거 같네요.
4
책이 통증에 관한 일반적인 표현 이외에 진료실, 수술에 관한 질문, 병원 입원에 관한 질문, 검사에 관련한 질문등의 표현이 구성되어있고, 건강관리에는 건강 증상 (인터뷰, 두통, 코, 입, 눈, 피부)등을 표현고 함께 어린이 여성, 남성, 흡연, 음주 등의 내용등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책의 목표가 실제 상황에서 자주 표현화는 표현과 대화를 통해 병원을 이용한 데 불펴함과 소통부재에서 오는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전문용어들이 많은 것이 책의 특징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의학 종사자가 아니기때문에 주로 환자의 입장에서 어디가 아프다 라는 관점에서, 만일 외국에서 이슈가 발생될 경우에 어떻게 대처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어 보았네요
5
아무래도 책이 의학적 표현이 많아 눈에 좀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전공자나 의학 관련 종사자분들께도 많이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고급 영어를 잘 구사할 수 있도록 좀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Hospital English에 관련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