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읽는 순간 - 2022 어린이도서연구회 추천도서 푸른도서관 83
진희 지음 / 푸른책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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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살 영서는 어느 날 혼자가 되었습니다. 엄마가 정말 오래되고 허름한 모텔에 자신을 버려두고 떠난 후에 말이에요. 영서는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이런 말 지금 너한테 힘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네가 부러워, 왜냐하면..... 그래도 너는 선택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본문 중~”

 

교도소에 있는 아빠와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엄마, 영서는 그런 선택조차 할 수 없었으니까요. 엄마가 떠나면서 남긴 전화번호는 존재조차 몰랐던 고모, 지극히 평범하지만 단란해보였던 고모 집에서 영서는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까요? 엄마는 왜 가까이 살던 이모가 아닌 존재조차 몰랐던 고모에게 연락을 하라고 했을까요? 아마도 형편이 너무 어려운 이모에게 자신의 딸을 맡기기는 힘들지 않았을까싶습니다,

 

하지만 영서는 고모네 집에서 고작 3일을 보내고 이모네 집으로 가게 되는데요. 그건 영서의 선택이 아닌 이모의 선택이었어요. 이모는 왜 굳이 영서를 데려가겠다고 했을까요?

 

그렇게 이모네 집에 간 영서는 또다시 혼자 남겨지게 되고 갈 곳이 없었던 영서는 엄마와 함께 지냈던 그 오래되고 허름한 모텔 '파라다이스'에서 지내게 됩니다.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파라다이스'의 사전적 의미는 '걱정이나 근심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영서에게 '파라다이스'는 어떤 곳이었을까요? 영서가 생각하는 '파라다이스'는 어디였을까요?

 

내가 거기 있어야만 엄마가 돌아올 것 같아서. 아파서, 마음이 너무 아파서 더는 못 견디고 돌아오게 될 것 같아서. 엄마가 가르쳐 준 대로 고모네 집에 가 있으면... ... 그럼 엄마 마음이 덜 아플 테고, 그러면 엄마 얼굴을 다시는 못 보게 될 것 같아서. 본문 중~”

 

'너를 읽는 순간'은 영서 주변 인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열여섯 살 영서의 이야기입니다. 고모의 딸 연아, 영서의 이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진교, 도서관 사서 손정애 선생님 그리고 같은 학교 친구 김소란, 그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꼭 엄마가 돌아오기를, 그래서 영서가 행복해지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서울 ㅇㅇ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화재는 거의 진압되었으나, 화재 사실을 모른 채 잠들어 있던 사람들이 많아 인명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상자들 가운데에는 장기 투숙 중인 중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본문 중~”

영서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작가님은 결말이 결코 비극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아마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를 '읽는' 순간이 너를 '잃는' 순간으로 흘러가 버리지 않도록, 더 늦기 전에 여러분 주변의 ''에게 다정하게 손 내밀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작가의 말 중~”

 

요즘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의 일들이 얼마나 감사하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있는데요. 영서도 그렇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극히 평범한 가족들의 지극히 평범한 일상들이 영서에게는 세상 가장 부럽고 누리고 싶었던 일상이 아니었을까요?

 

매일 매일 똑같은 하루, 여러분의 하루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영서는 하루 중 가장 행복했던 작은 순간들을 노트에 적고는 했는데요. 사촌 연아와 함께 지낸 마지막 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내 사촌 연아와 둘이서 바라다보던 저녁노을. 본문 중~”

 

영서가 엄마와 같이 저녁노을을 바라볼 수 있기를....

엄마가 아니더라도 그 누군가와 꼭 다시 저녁노을을 바라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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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언더팬츠 4 - 똥빤스 교수의 음모 Wow 그래픽노블
대브 필키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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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최강 장난꾸러기 아니 말썽꾸러기 조지와 해럴드를 아시나요? 둘은 제롬 호윗츠 초등학교에 같이 다니는 지구 최강 단짝이라고 할 수 있죠. 선생님들은 조지와 해럴드를 '주의력 결핍증', '과잉 행동 장애', '못된 놈들' 이라고 말씀하신다죠? 하지만 조지와 해럴드는 단지 자신들이 학교 다니는 게 너~무 싫증나고 지루해서 걸린 싫지병에 걸렸을 뿐이라고 말해요. 두 친구의 엄청난 장난으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지만 결국 또 해결하는 건 두 친구랍니다.

 

캡틴 언더팬츠 1편과 2편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두었어요. 오늘은 3편 빼먹고 캡틴 언더팬츠 4편을 소개해 드릴게요. 4편에도 엄청난 사건이 일어나는데요. 이건 순전히 이름 때문에 일어난 것이랍니다. 듣기만 해도 웃긴 이름 때문이었죠.

 

 

뉴 스위스랜드라는 자그마한 나라가 있었어요. 그런데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무두 이름을 웃기게 지었대요. 엄청난 사건을 일으킨 사람도 바로 뉴 스위스랜드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삐삐 P. 똥빤스 교수랍니다. 그는 뚱뚱 Q. 코딱지코 대학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평생을 바쳐 터무니없고 환상적인 발명품을 만들었는데요.

 

대표적인 발명품으로 '줄어줄어-돼지 2000''무럭무럭-기러기 4000'이 있는데요. 줄어줄어-돼지 2000으로 지구의 모든 쓰레기를 먹어치우 게 할 수 있었지요. 무럭무럭-기러기 4000이 무엇인지 오늘은 생략할게요. 그냥 여러분이 이름만으로 상상해보세요. 벌써 눈치 챈 분들도 있겠죠?

 

어쨌든 똥빤스 교수가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낸 발명품으로 지구인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사건은 엉뚱한 곳에서 터졌답니다.

 

 

 

언제나 늘 역시나 말썽을 피우는 조지와 해럴드 덕분에 과학 선생님이 학교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그때 과학 선생님으로 온 사람이 바로 똥빤스 교수였어요. 똥빤스 교수가 지구를 위한 발명품을 만들었지만 아무도 그걸 알아주지 않아서 무일푼이 되었을 바로 그때, 학교 채용 공고문을 보고 오게 된 것이었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똥빤스 교수의 이름을 듣자마자 너~무 웃기다며 끊임없이 웃기만 했어요. 똥빤스 교수는 기다렸지요. 아이들이 그만 웃기를 바라면서, 하지만 아이들은 일주일이 지나도 계속 웃기만 했답니다. 똥빤스 교수는 자신의 새로운 발명품인 달리쥐 2000을 소개하면서 잠시 동안 아이들의 웃음을 그치게 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가운데 이름인 뿡뿡이 때문에 또다시 터진 아이들의 웃음을 멈추게 할 수는 없었답니다.

 

 

똥빤스 교수는 그래도 참을 수 있었죠. 그 사건만 없었다면 말이죠. 바로 조지와 해럴드가 쓰고 그린 만화 '캡틴 언더팬츠와 피쿠아의 피리 부는 사나이' 때문이었어요. 화가 난 교수는 이 세상을 자신처럼 망쳐 버리기로 결심했지요.

 

그래서 줄어줄어-돼지 2000과 무럭무럭-기러기 4000 그리고 달리쥐 2000으로 엄청난 사건을 일으켰답니다. 그것도 여기기선 생략할게요. 아직 읽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요. 사건은 당연히 해결이 되었겠죠? 히어로 캡틴 언더팬츠가 있으니까요. 캡틴 언더팬츠가 누구인지는 아시죠? 바로 조지와 해럴드가 다니는 제롬 호윗츠 초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죠.

 

, 똥빤스 교수가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처럼 웃긴 이름으로 개명해야 한다고 명령했는데요. 거기에 제 본명을 넣어서 바꿔보니까 이런 이름이 나오네요. '사랑둥이 미친 궁둥이'~;; 어떻게 바꾸는지는 책 뒤쪽에 똥빤스 교수가 만든 이름 바꿔라 표 2000에 수록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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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습니다 I LOVE 그림책
제프 뉴먼 지음, 래리 데이 그림 / 보물창고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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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안고 계단을 올라가는 아이를 보니 빗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에요.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찾습니다'는 글자 없는 그림책이에요. 그림만으로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데요.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혼자 비를 맞고 다니는 강아지, 아마도 길을 잃었나봐요. 아이는 강아지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먹이도 주고 따뜻한 잠자리도 마련해 주는데요. 처음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던 강아지도 아이와 함께 지내며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사실 아이는 함께 지내던 강아지를 잃어버렸답니다. 찾으려고 전단지도 붙이고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쓰던 물건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길을 잃은 또 다른 강아지를 만난 것이죠.

이제 아이와 강아지는 행복할 일만 남았을까요?

 

 

어느 날, 강아지와 펫스토어에 다녀오던 아이는 강아지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보게 되는데요. 그 강아지는 자신이 데리고 있는 그 강아지였어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강아지를 잃고 슬픔에 빠져있을 그 누군가를 생각하며 고민에 빠진 아이, 이제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는 강아지를 데리고....,

아이가 어떻게 했을지 예상이 되지요?

그런데 뒤표지의 내지를 보면 아이의 집에서 뛰어다니는 강아지의 뒷모습이 보인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아이의 집에 있는 강아지는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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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거리 뚝딱뚝딱 나래책 3
김휘훈 지음 / 그림책공작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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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화 그림이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 '하루거리', 마주보고 있는 두 친구의 모습이 정말 너~무 정겨운 느낌인데요. '하루거리'는 김휘훈 작가님의 첫 번째 그림책이고 6년째 그림책만 출간하고 있는 그림책공작소의 34번째 그림책입니다.

 

제목 '하루거리'는 무슨 뜻일까 정말 궁금한데요. 그럼 얼른 책속으로 들어가 봐야겠죠? 알고 있어도 잠시만 모른 척하기에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모두 여의고 동생들하고도 헤어져 사는 순자, 순자는 큰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데요. 순자는 늘 언제나 일만 했어요. 동무들이 마당에 멍석 깔아놓고 별똥별 구경하며 놀 때도 순자는 일만 했지요.

 

큰집이라고 하지만 눈칫밥 먹으며 밤낮없이 일만 했을 순자를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찌르르 아파옵니다. 한 동네 사는 분이도 그런 순이가 여간 신경이 쓰인 게 아니었나 봐요.

 

그러던 어느 날, 일을 하던 순자가 우물 안을 들여다보거나 달구지 위에 꼼짝도 않고 누워 있고는 했어요. 순자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하루거리는 인류의 오랜 질병인 말라리아의 일종, 학질을 부르던 옛말입니다. 배를 곯고 위생이 나쁠수록 많이 걸려 고생했으며,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죽은 이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거리 중~“

 

순자의 행동을 보니 아무래도 하루거리를 앓고 있는 것 같았어요. 순자를 유심히 바라보던 분이와 동무들은 순자의 병을 고쳐주고 싶었어요. 약수터에 가서 순자의 병을 낫게 해 달라고 빌었는데요. 순자는 오히려 죽게 해 달라고 빌었다고 했어요.

 

얼마나 사는 것이 힘들었으면 어린 나이에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ㅠㅠ

 

분이와 친구들은 어떻게 해서든 순자를 도와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신들이 알고 있는 민간요법으로 순자의 병을 고쳐주려고 노력은 했지만 하루거리는 순자에게서 떨어지지 않았어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순자의 하루거리를 낫게 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분이와 동무들의 '몸도 마음도 아픈 순자 구하기 프로젝트'가 꼭 성공하길 바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고픈 작가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루거리는 이제는 사라지고 없는 병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에 없던 마음이 병을 많이 앓는 것 같습니다. 혼자 하는 고민이 무겁지 않기를, 서로 돌아봐 주는 소중한 친구가 곁에 있기를 바라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을 사는 아이들, 그리고 우리가 모두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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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개 미래의 고전 60
강숙인 지음 / 푸른책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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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개'는 강숙인 작가님이 2014년에 쓴 단편동화 '길 위의 개'와 반려동물에 대한 다섯 편의 동화와 함께 묶어서 펴낸 단편집인데요. 오늘은 여섯 편의 이야기 중 '길 위의 개'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아이 품에 안겨서 행복해 보이는 강아지와 그 너머 불편한 눈으로 눈물을 흘리는 강아지가 있어요. 아마도 길을 잃었거나 누군가 키우다가 버렸을 수도 있겠지요. 우리는 종종 뉴스를 통해서도 유기견 이야기를 접하고는 합니다. 북한산에 살고 있는 들개들이 주택가로 내려와서 사람들을 공격하고 떼 지어 다니면서 등산객들을 위협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요. 그런데 그 들개들이 원래는 사람들과 함께 살다가 버림을 받았고 야생에서 번식하다가 세대를 거치면서 야생의 동물이 되었다는 것이 충격적이었는데요. 표지 속 강아지는 어쩌다가 길 위에서 살게 된 것일까요?

 

강아지 이름은 보배에요. 보배처럼 절대로 버리지 않겠다며 현지 할머니가 지어준 이름이지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혼자 살던 할머니 댁에 어느 날 찾아온 떠돌이 개 보배, 할머니는 보배가 있어서 세상 허무함도 쓸쓸함도 근심도 잊고 사신다고 하셨어요. 현지와 아빠, 엄마도 보배가 있어서 참 다행이다 싶었지요.

 

하지만 보배가 할머니와 함께 산 지 7 년이 되던 어느 날, 보배는 할머니와 헤어져야 했어요. 현지 아빠의 공장이 운영난을 겪게 되자 거기에 보태느라 할머니 집을 팔았기 때문이지요.

 

할머니는 보배네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가서 살게 되었지만 보배는 그럴 수 없었어요. 그래서 입양 보낼 곳을 찾았지만 여의치 않았지요. 할머니와 현지에게는 동물 애호가에게 맡긴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그냥 데려만 가라고 통화를 하는 엄마, 엄마의 말을 들은 현지는 할머니에게 그 말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난 무척이나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결국은 말을 못하게 되어요. 왜냐하면 아빠의 사업이 잘 안 되면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야하고 집도 안 좋을 뿐더러 친구와도 헤어져야 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죠.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 보배 눈 수술 시키 주는 긴데, 수술비 애낀다꼬, 내 욕심 차린다꼬 수술도 안 해 주고 이래보내 뿌릿네. 본문 중~”

 

'욕심'이라는 할머니 말에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게 되는 현지, 시간을 되돌린다면 현지는 할머니에게 말을 했을까요?

나이가 들어 눈병도 나고 한 쪽 눈도 잘 보이지 않는 보배, 보배는 어디로 갔을까요?

 

보배가 어디로 갔는지 나오지는 않지만 부디 두 번 버림받은 '길 위의 개' 보배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가님의 말씀을 대신하여 전합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그 사랑에 따르는 책임감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하고 소망해 본다. 작가의 말 중~”

 

해피엔딩이 아니라 너무나 현실적이라서 더 마음 아픈 이야기 '길 위의 개', 만약 여러분이 현지네 식구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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