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김남주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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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알지만 아직 읽지 못한 고전문학, 오랫동안 읽히고 사랑받는 건 이유가 있겠지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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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멜른의 유괴마 이누카이 하야토 형사 시리즈 3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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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묻따PICK 나카야마 시치리의 신작!
백신 피해자를 유괴하는 범인의 정체와 의도는 무엇일지 궁금하다.
현 사회 분위기와 뗄레야 뗄수 없는 소재인 듯 해서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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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실린 저자 소개를 보면 엘러리 퀸 이후 최고의 명탐정이라고 선전하더군요.

요컨대 일종의 앤티크라고 할까요, 무형문화재 같은 존재라는 뜻이겠죠."

명탐정이라니 아무래도 정상적인 인간은 아닌 듯하다.

소설 속에서라면 몰라도 현실에서까지 명탐정이라 자칭한다니 과대망상증 환자거나 성격파탄자일지도 모른다.

지금 같은 시대에 그런 인종이 서식한다는 것 자체가 믿기 힘들었다. _ p. 152 ~ 153

 

하하하~

극중 인물이 주인공 노리즈키 린타로에 대해 내린 신랄한 평가다... ㅋㅋㅋ

하긴 나도 내 주변에 명탐정이 있다고 하면 "뭐래?"라고 할 듯....ㅋㅋㅋ

 

-

야마쿠라 시로는 경찰에게 유괴범과의 마지막 접선지였던 곳 인근에서 발견한 단서를 듣고, 유력한 용의자를 생각해 낸다.

하지만 그에게는 알리바이가 있었다.

바로 범행 시간에 노리즈키 린타로의 집에 있었다는 것.

 

그가 범인이 아닌 걸까?

 

 

*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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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죽였어. 당신이..."

내가, 죽였다?

그렇다. 다름 아닌 내가 죽였다.

이유 불문하고, 바로 나 떄문에 아무 죄 없는 한 아이의 생명이 꺼지고 말았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아니, 애당초 변명할 마음도 없다.

어른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별하지 못하면 어쩐단 말인가. _ 17쪽


 

-

초등학교 1학년인 도미사와 시게루가 유괴되었고, 살해당했다.

그런데 원래 유괴범이 노렸던 아이는 야마쿠라 시로의 아들 다카시였고, 유괴범은 시게루를 오인하여 유괴했던 것이었다.

 

유괴 당일, 야마쿠라 시로의 집으로 유괴범의 몸값 요구 전화가 걸려왔고, 야마쿠라 시로는 몸값을 전달하기 위해 범인의 요구대로 이동하다 돌계단에서 미끄러져 정신을 잃었고 아이는 살해되었다.

 

-

오인 유괴라니, 유괴범이 조금 어설픈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유괴 대상을 한동안 관찰했다면 잘못 알고 유괴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아마도 뭔가 반전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시게루는 다카시의 동급생이지만, 사실은 야마쿠라 시로의 아들이다.

야마쿠라 시로와 미치코의 불륜으로 인해 태어난 아이.

어쩌면 범인은 시게루가 야마쿠라 시로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유괴한 것일까?

그렇다면 이건 단순 유괴 사건이 아니라 뭔가 더 깊은 내막이 있는 건 아닐까?

 

음.. 궁금하니, 계속 읽어보는 걸로~~!!!!

 

 

* 네이버카페 리딩투데이에서 지원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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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진실과 비밀, 트릭이 밝혀진다.

여러모로 불가사의해 보였던 미스터리들의 숨은 진실이 드러나고, 마술사는 아름답고 장렬한 최후의 마술쇼를 선사한다.

결코 쉽지 않았던 미스터리를 풀어낸 모에와 사이카와에게 박수를 보낸다.

 

책을 읽는 동안 아리사토 쇼겐의 마술에 충분히 현혹당했고, 그래서 충분히 재미있었다.

 

다음은 모에와 사이카와에게 어떤 불가사의한 미스터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된다.

 

 

 

* 리딩투데이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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