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욕망하라 - 나를 위한 현명한 욕심이 인생을 바꾼다
조주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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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가 많이 접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이다. 대한민국 대표 외신기자 조.주.희 씨가 전하는 삶의 조언들을 담고 있다. 여성으로서 동양인으로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려주고 독자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조언해주는 책이다. 처음 책을 접하고 아~ 유명한 사람인가? 이쁘게 생겼네?가 책을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이었다.

국회의원, 외교부의 관직에 있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난 똘똘한 여자아이였던 그가 홀로 유학의 길을 택해서 기자가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녀에겐 물론 다른 사람이 없는 열정과 끈기가 있었기에 성공이 가능했겠지만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적 외국에서의 생활이 지금의 그녀를 만든건 아닌가 싶다. 사실 요즘엔 외국에 나가는 사람이 많지만 그 당시에만 해도 외국에 쉽게 나가지 못하던 시절이 아닌가? 자세한 가정사는 이 책에서 나타나 있지 않지만 그리 가난한 집에서 자란 듯한 느낌은 아니다. 물론 외국에서의 유학생활에 대한 처절함(?)은 유학을 갔다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듯 하다.

치열하게 앞만 보고 뛰어가는 그녀를 보면 안쓰럽기까지 하다. 과연 이 책에서 저자 스스로 가족을 소중히 여기라고 하지만 자신의 성공을 위해 가족을 등안시 한 점은 큰 오점이 아닌가 싶다. 오죽하면 아이가 엄마에게 보고 싶지 않다고 했을까... 물론 누구나 다 사정은 있게 마련이다. 여자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대부분의 가족들이 아무 이유없이 희생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잘 알려진 예로 이명박 대통령의 결혼이야기는 매우 유명하다. 과연 그 삶이 가족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 항상 의문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성.공.하고픈 여성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책이다. 사회적 불이익을 받더라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는 주장과 성.공.을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자세한 조언이 포함되어 있다.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지만 한편으로는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너무 독하게 살고 있는 그녀가 안타깝기까지 하다. 치열한 경쟁에서 꼭 살아남아야 한다고 외치는 저자의 모습에서 건강한 여유가 없어 보여서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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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식 끝장내기 - 주식투자 입문자와 베테랑 투자자의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필독서! 내일은 주식왕 1
정호성.임동민 지음 / 부크온(부크홀릭)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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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표방하는 "주식투자 입문자와 배테랑 투자자의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필독서"라는 문구에 딱 맞는 책이 아닌가 싶다. 처음 책을 봤을때에는 만화스럽고 조금은 유치한 표지이고 또 책의 크기가 좀 커서 실망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단순한 편견임을 알게 되었다. 보통 주식투자에 관련된 책이라고 하면 가치투자 관련, 차트 분석 관련, 재무제표 관련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이 책은 대체로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들에게 투자지표에 대해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으로 분류하고 싶다.

초보자들도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으며 각 지표들의 수치를 이해하기 위해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물론 직접 예제를 통해서 지표값을 구하고 그 값이 어떤 의미인지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단순히 초보자들에게만 필요한 공식이 아닌 투자를 몇년째 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도 가끔 잊어버리는 중요한 지표들을 백과사전처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가치투자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지표들, EPS, PER, ROE, PBR, BPS 등은 항상 접하는 지표이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찾아보게 되는 지표들인데 이 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정말로 투자에 대한 지표들에 대해 꾸준히 기억하고 싶다면 한 권쯤 책장에 비치해 놓고 두고두고 볼 책이라 생각된다. 마지막에 수록된 부록1의 CD는 책과 같이 유용한 부록이라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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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의 권유
이중재 지음 / 토네이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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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중재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축구선수 생활을 하다가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두고 사법시험을 준비하여 4년만에 사법고시를 합격하여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 쓴 공부에 대한 책이다. 비슷한 류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성.공.이 키워드인 책이다. 대부분의 성공관련 책들이 그러하듯이 이 책 또한 매우 교과서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얼핏 보면 고시합격하여 성공하고 주식투자에 성공하고 국회의원을 지낸 누구를 보는 듯 하기도 하다.

많이들 듣는 얘기들 있다. 성공을 위해서는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끈기로 버텨야 한다. 적절한 운동이 필요하다. 남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다. 남에게 기대지 말고 스스로 혼자서 해결될때까지 노력해라.... 이런 이야기들은 성공스토리 관련 책들에서 많이 봐온 이야기일거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도 교과서적으로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렇다고 내용이 지루하거나 고루하진 않다.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어가는지에 대한 자세한 과정을 읽어낼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책이 주장하고픈 내용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독.학.이다. 결국 공부에 대한 내용이지만 삶을 살면서 스스로 깨우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이 담겼다고 생각된다. 수많은 명사들의 좋은 글귀를 바탕으로 자신이 터득한 내용을 충실히 담고 있는 책이다. 조금은 쌩뚱맞은 직업의 전환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아가는 내용이기에 개인적으로 이 책은 20-30대 성인보다는 중-고등학생의 자녀들에게 더욱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자신의 인생에서 무언가 힘든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분들께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책 내용 중에 "무슨 일이든 하고 싶은 사람은 '방법'을 찾아내고 하기 싫은 사람은 '구실'을 찾아낸다" 라는 문구가 많이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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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서양고전 - 고전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김욱동 지음 / 작은씨앗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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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서양에서 옛부터 내려오는 고전적인 명언들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제목에서처럼 서양고전이라고 해서 고전 문학작품을 설명하는 책으로 오해할 수 있을거 같지만 책을 읽어보면 명언들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이에 매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상식을 넓혀주는 책임에 틀림없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명언들을 많이 접하고 사용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실상 그 유래나 의미를 제대로 알려는 노력은 소홀히 하는게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책의 구성은 고대편, 중세와 르네상스편, 근대와 현대편으로 3가지의 분류로 나뉘어져 있고 각각의 시대에 맞는 명언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물론 서양의 명언들에 대해 주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간간히 그에 걸맞는 동양의 속담도 곁들여 설명함으로써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러한 명언들의 유래를 앎으로해서 그 시대의 상황과 그 시대 사람들의 지혜를 배울 수가 있고 또한 현재에도 많이 회자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주사위는 던져졌다" 같은 유명한 말들의 유래도 흥미롭지만 사실 M.O.T.S 라는 약자는 기자 출신이나 미국 방송계를 잘 아는 사람들이 아니면 알가기 쉬운 약자는 아니지만 이 책을 통해서 길거리 인터뷰라는 뜻이고 어떻게 유래가 되었는지 알게 되니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해결해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 "시간은 돈이다" 이말은 요즘에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문장이고 그 유명한 밴저민 프랭클린이라는 사람이 이야기했다는 게 조금은 신기했다.

책을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표지가 너무 고전적이라 처음 접하게 되면 선입견이 생길 수도 있는 디자인이고 내용 중에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삽입하였으나 그림의 크기가 너무 작아 재미를 반감시키는 역할을 한건 아닌가 싶다. 또한 책 종이의 재질이 무엇인지 종이 냄새가 너무 많이나서 제목 그대로 "고전"의 향기가 심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이 책장에 꽂혀있으면서 나의 상식을 넓혀준다는 생각에는 변함없고 내용 자체는 가벼우면서 재미있기에 소장하기를 권하고 싶은 책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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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 위기의 순간, 나라를 살린
신동준 지음 / 북클래스(아시아경제지식센터)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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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신의 한수"라고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에 계신 신인줄 알았고 신과 같은 멋진 한수를 배우는 책인가?라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하지만 표지를 보고 그게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역사에서 배울 수 있는 여러가지 중에 특이하게 현명한 신하들에게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들을 설명하고 있다. 중국의 왕들은 이름이 남고 역사에 남지만 그들을 보좌하는 신하들은 그리 주목받지 못한다. 기껏해야 제갈량 정도나 유명하다고 할까? 하지만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에 출현한 수많은 현명한 신하들로 인해 그들의 나라가 흥했다는건 어쩌면 당연한 얘기일지 모른다.

이 책에서는 8명의 신하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으며 그들의 삶과 그들로 하여금 어떻게 나라가 흥하게 되었는지를 들려준다. 개인적으로 중국의 역사를 고등학교때 이후로 접한 경험이 없어서 춘추전국시대의 정세가 어떠했는지는 자세히 알지 못하나 난세였던 것만은 틀림없다. 이러한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하는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증명되는 듯 하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각각의 장마다 저자의 현재 상황에 빗대에 설명하는 구절은 책의 재미를 더해줬던 것 같다. 또한 역사서를 좋아했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이런 종류의 역사서를 왜 좋아했는지도 어렴풋이 알게되었다. 무엇을 하던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누구와 함께 하는지가 성공의 관건이라는 요즘 세상의 진리는 수천년 전에도 똑같이 통했다는 것에 역시나 사람은 역사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본문 중에

"어리석은 자의 가장 큰 우환은 실로 어리석지 않은 자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는 데 있다" 라는 문구가 참 맘에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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