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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자들은 모두 신문배달을 했을까 - 춥고 어두운 골목에서 배운 진짜 비즈니스
제프리 J. 폭스 지음,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에 혹 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원제를 찾아보니 RAIN이었다. 이 책은 레인이라는 아이가 신문배달을 통해서 무엇을 배우는지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이다. 책의 원제도 이 아이의 이름인 레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출판되는 경영 관련 자기계발서들은 스토리 텔링 형식을 많이 사용한다. 최근에 읽었던 [뉴욕 뒷골목 수프가게] http://shhwang2007.blog.me/60159943246 라는 책 또한 같은 형식의 자기계발서이다. 기타 다른 스토리 텔링 형식의 경영 관련 자기계발서들과 비슷하게 이 책 또한 쉽게 읽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서두에서 제시하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유명한 성공인들은 대부분 어릴 적에 신문배달을 했다고 한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로는 워렌 버핏, 잭 웰치, 월트 디즈니, 톰 크루즈,LL 쿨 J 등이 그들이다. 어릴 적에 신문배달을 했기 때문에 그들이 성공했다고 하는 것은 어쩌면 억지스러운 주장일지 모르겠지만 어려서부터 노동의 댓가로 돈을 버는 방법을 몸소 익힌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은 인생에 좋은 작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열거한 유명인들이 신문배달을 어떻게 해서 나중에 성공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책은 아니다. 단순히 레인이라는 아이를 통해서 영업 또는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서 갖추어야 될 점들을 짚어주는 책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내용은 신문배달을 하면서 배울 수 있는 점들이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문제해결 능력, 기업가 정신, 수익 늘리기, 리더십, 인간관계, 창의성, 마케팅, 동기부여, 멘토에 대한 점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경영 중에서도 영업, 마케팅에 치중된 내용이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들임에 틀림없다.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이란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