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2 - 다양성 너머 심오한 세계 ㅣ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2
브래디 미카코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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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17)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2 - 다양성 너머 심오한 세계

브래디 미카코
#김영현
#다다서재
2022-08-11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상🥇
🌊표지관련성 최상🥇🥇
🌊창의성 상🥇
🌊추천 최상🥇🥇

@dada_libro

다양성은 당연히 좋은 것이고, 이를 막는 것은 편협하고, 지협적인 시각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에 대한 감정은 당연히 긍정적인 것이며, 당연히 지향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것이 일상과 연결될 때 이것을 실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대놓고도 욕하고, 눈으로도 욕하고, 표정으로도 욕하고, 당연히 뒤에서도 욕했다. 기회가 있으면 글로도 할 수 있는 한 감정을 최대한 숨기고 깠으며, 가끔은 숫자, 손가락, 동물을 사용하여 욕했다. 배운 사람답게 할 수 있는 갖갖이 방법을 써서 했다. 혹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추천바란다.

그런데,
이건 내가 너무나 간편하게, 편리하게, 단순하게, 아주 극히 모르고 했던 아주 유아틱한 방법이었다. 🍼고민하지 않았고, 고뇌하지 않았고, 사유하지 않았고, 전달에 대한 여러방법과 그것을 듣는 이들의 지적 수준만을 고려했을 뿐 그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니가 생각하는 것 만큼 단순하지 않아. 다양하다는 것은 그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고민과 정성, 그리고 노력이 들어가야하는 거야.

라고 말했다.

다다서재 대표가 다독클럽 1기에게 보낸 편지에 이렇게 쓰여 있었다.

📜‘다양성’은 도래할 미래가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 자리한 골치 아픈 현실이니까요. 진흙탕같은 현실에서도 ‘사회를 믿을 수 있는 용기’를 함께 북돋을 수 있기를 ...

처음에 글을 봤을 때와 이 책을 읽고 글을 다시 보니 이 편지가 얼마나 많은 것을 이야기하는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부부간에 이견에 대한 사포100같은 껄끄러움과 아이의 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불편함과 어른의 세계와 아이의 세계에 대한 그 미묘한 사포 10같은 짜증이 슬금슬금 괴롭혔다. 저자가 하는 고민을 나도 하고 있었고, 저자와 나의 대처방법이 다른 것도 같은 것도 있었다. 저자는 프랑스인, 나는 한국인인데.... 어찌...

그래서 뭔가 해결되지 않고 끊임없이 진행되어가는 이야기가

내 이야기인 듯,
내 얘기가 아닌 듯,
들춰내고 싶지 않은 내 얘기 같은 것들이

남의 일기를 보는 듯, 내 일기를 다시 보기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했다.

📖.59 ~60
아니, 논바이너리 선생님은 ‘데이(they)'라고 불러달래. 첫 수업에서 그렇게 말했어.

배우자는 스스로 ‘나는 꽤 리버럴.’이라고 생각했을 게 틀림없다.

논바이너리 , 제 3의 성이라고 표현되는 그 말은 - 남성도 여성도 아닌 - 성별로 규정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95
한 부모가 늘어난다는 것은 한 부모 가장 아이 중 약 절반이 상대적 빈공에 빠져 있는 현실과도 이어진다.

자영업과 관련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지니스’라는 과목에 자영업 인문강좌 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개인적으로 심경이 복잡했다.

📖.159
처음에는 도서관과 보호소 문제를 주제로 삼으려고 했는데, 가족이 보호소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애들이 있어서 말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 다니엘의 친구이기도 한 그에게는 확실히 민감한 주제였다.

📖.172
영국의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편이다.

책은 나처럼 겉으로만 입으로만 다양성을 존중한다고 떠들지 말고, 이 골치아픈 다양성에 대해 일상에서 어떻게 반응할것이지 고민을 미리 좀 해보라고 한다.
뜨끔하고, 따끔하고, 쓰라린 책의 이야기는 이런 상황에 나는 어떻게 이야기하고 판단할지 이불킥을 날리며 고민하게 했다.

😝골치아픈 다양성.🤪
학교에서 왜 교복을 입히고,
회사에서 왜 똑같은 옷을 입히고,
조직에서 왜 똑같이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지 알 것 같다. 🤣

🌊골치아프기 때문에...
다양성은 골아프지만, 우리와 사회의 안전한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늘 함께 논의해야할 부분이다.

🌊더 많이 더 자주 더 깊이 얘기할수록 우리의 다양한 모습은 더 존중받게 될 것이다.

P.S
아파트 주민들의 자동차 협찬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울아파트에는 다양하고 예쁜색의 차들이 많더라구요.🚕🚘

📖'터번을 두른 엄마ㅡ그'

낯설었지만, 신기했고

역시 앞서가는 출판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59 ~60
아니, 논바이너리 선생님은 ‘데이(they)‘라고 불러달래. 첫 수업에서 그렇게 말했어.

배우자는 스스로 ‘나는 꽤 리버럴.’이라고 생각했을 게 틀림없다.

논바이너리 , 제 3의 성이라고 표현되는 그 말은 - 남성도 여성도 아닌 - 성별로 규정되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95
한 부모가 늘어난다는 것은 한 부모 가장 아이 중 약 절반이 상대적 빈공에 빠져 있는 현실과도 이어진다.

자영업과 관련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지니스’라는 과목에 자영업 인문강좌 같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개인적으로 심경이 복잡했다.

📖.159
처음에는 도서관과 보호소 문제를 주제로 삼으려고 했는데, 가족이 보호소 반대 운동에 참여하는 애들이 있어서 말하기 어려운 것도 있고...
(...) 다니엘의 친구이기도 한 그에게는 확실히 민감한 주제였다.

📖.172
영국의 아이들은 자신의 부모가 어떤 정당을 지지하는지 스스럼없이 이야기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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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특허 바이블 -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지식재산 A to Z
손인호 지음 / 박영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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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내용) 중🥈

🌊흡입력 중하🥈

🌊표지관련성 중🥈

🌊창의성 상🥇

🌊추천 상🥇


이 책은 일반 도서라기보다 전공서적 같다. 

꼭 시험범위를 물어봐야할 책 같다. 이걸 읽는게 맞나???


변리사이나 혹시 강의를 위한 것인가 싶어서 저자의 프로필을 보니 딱 변리사다. 이 작가도 이런저런 설명하기가 부족하다 생각해서 고객들을 위한 책을 만든 것은 아닐까?


그럼에도 추천을 하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허 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무튼, 정리가 간결하게 잘 되어 있다. 


🌊정리하면...

1. 경제적 내용이 있어 나같은 초보자들이 힘들어 할법한데 글자의 크기나 줄간격이 넓어 시원한 느낌과 좀 덜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2. 쉽게 설명하기 위해 엄청난 고민을 한 것 같은 쉬운 도입에 반해 내용자체가 어렵다. 


3. 스타트업을 했던 분이나 지금 시작하고 있는 분이면 훨씬 더 실전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다. 


😅암것도 모르는 나는 용어 정의부터 해야한다. 


🤸‍♂️-특허 괴물은 기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과 효용에는 침묵한다. 고용을 창출하거나, 제품을 판매하지 않는다. 소송이 수익원이므로, ‘특허괴물’이 열심히 활동할수록 사회에 법적 분쟁은 증가한다. 이들이 가진 특허의 힘은 파괴적이다. (...) 소송을 무기로 대상을 가리지 않고 무자비한 공격을 감행하기에 이들은 ‘특허 괴물’이라고 불린다. 


🤸‍♂️- 하나의 콘텐츠도 관점에 따라 다양한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다. 


🤸‍♂️- 특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에게 중요하지만, 상표는 모든 기업에게 영향을 미친다.


🤸‍♂️-심플한 디자인을 디자인권으로 등록해두는 것이 특허권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 할때도 있다.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말한다. 인간이 창작한 모든 표현을 모호받을 수 있다. 유튜브 영상, 웹툰, 영화 시나리오 등 소설이나 음악, 사진과 영상이 모두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다. 게임의 화면 구성, 배경음악, 캐릭터, 컴퓨터 프로그램의 소스코드 등이 모두 저작권으로 보호받는다. 


이런 차이도 몰랐다.😅😅😅


초반에는 읽을만한데 뒤로 갈수록 점점 내용이 깊어지면서... 영상강의라도 들었으면 좋겠다. 아님 특허를 한번 진행해보던가...


📖특허 획득을 해야하는 이유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창과 방패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촉매

기업경영의 도구


📖특허 준비의 단계

1. 발명의 핵심 추출

2. 특허의 권리 범위 설계하기

3. 발명의 내용을 다양한 관점으로 설명


🌊추천합니다🌊

1. 사업을 구상하는 분

2. 아이디어를 돈과 연결하고 싶은 분

3. 제 2의 직업을 가지고 싶은 분

4.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분


#스타트업특허바이블 #스타트업특허바이블_북바다  #서평촌이벤트 #창업하기 #전공서적 #창업서적 #북스타그램 #신간추천 #변리사

하나의 콘텐츠도 관점에 따라 다양한 특허로 보호받을 수 있다.


특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업에게 중요하지만, 상표는 모든 기업에게 영향을 미친다.

심플한 디자인을 디자인권으로 등록해두는 것이 특허권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 할때도 있다.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말한다. 인간이 창작한 모든 표현을 모호받을 수 있다. 유튜브 영상, 웹툰, 영화 시나리오 등 소설이나 음악, 사진과 영상이 모두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다. 게임의 화면 구성, 배경음악, 캐릭터, 컴퓨터 프로그램의 소스코드 등이 모두 저작권으로 보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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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 어느 정신과 의사의 작고 느릿한 몸챙김 이야기
허휴정 지음 / 생각속의집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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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16)마음이 힘들면 몸을 살짝, 움직입니다 - 어느 정신과 의사의 작고 느릿한 몸챙김 이야기
#허휴정
#생각속의집
2022-08-10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상 🥇
🌊표지관련성 상🥇
🌊창의성 상🥇
🌊추천 최상🥇🥇

@mindinhouse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끊임없이 달렸다. 그속에서 나의 부족함,모자람,넘치지 않음을 지속적으로 깨닫게 되었다. 아...

그러나 후회는 없다.
(...)지치지 않고 하면 되니깐.

80년 만에 서울이 잠기고, 가족이 줄줄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내 컨디션도 개판.
🛐 신이 내게 하는 어떤 계시라고 생각했다.
🌊나를 조금 다지라고, 🌊방향이 맞으니 꼼꼼히 잘 살펴가라고, 🌊곧 끝이 온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와중에 집어 든 책.
열자마자 보인 문구.

📖#아무것도안하기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요. 그것을 느껴봅시다.”

눈물이 왈칵 났다. 평생 한 번도 아무것도 안해 본 적은 없다. (...)
일단 머리를 비우는 것이 안되는 게 나다.

그런 내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느껴보잔다.

📖.83
불필요한 긴장에서 비롯되는 움직임을 멈추어야한다고 말한다. 이를 ‘Non-doing’ 이라고 한다.

책은 이런 저런 마음과 관련된 책과는 다르다.
마음은 몸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몸을, 자신의 몸을 먼저 돌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몸을 돌보는 방법에 #개인적이완 을 이야기 한다.

📖.36
요가의 어원은 인도 고대어의 하나인 산스크리트어로 ‘말을 마차에 묶다’. 또 ‘결합’ 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몸과 마음에 비유하여 몸과 마음을 단단히 묶거나 연결시키는 행위를 요가라고 한다.

저자는 요가와 비슷한 소마틱스 라는 작업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저자의 느낌을 이야기한다.

📖#소마스틱 이란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것, 즉 몸 내부에서 느껴지는 내적인 감각 경험을 중요하게 다루는 몸 작업이다.

의식적으로 신체의 부의의 감각을 느끼는 것이다. 내 거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몸으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의식적으로 몸의 각 기관을 느끼고, 각 부위에 에너지를 느끼는 일은 어색하고 신기하고 새로웠다.

⭐책으로 접한 소마스틱이란 것은 신체의 부위를 의식적으로 이완시키는 작업이다. 일종의 명상과 유사했다.
명상이 의식적으로 비우는 과정이라면 소마스틱은 의식적으로 신체각부위의 연결을 인식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소마틱스를 통해 환자와 함께 조금씨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책의 말미에는 자신이 원하는 #BTS 의 춤을 배운다.

📖.212
가만히 리듬에 귀 기울여봐. 그리고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거야
(...)
‘건들거림’과 ‘흥얼거림’은 존재하지 않는 움직임이었다.
(...)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춤이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해 내 몸이 춤을 추고 있었다.

저자는 춤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이 모르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중이다.

📖.215
마음이 모른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몸은 스스로 배워가고 있어요

🌊이 대목에서 니체가 말한 #디오니소스적춤 이 생각났다.
황홀경에 도취되어 추는 춤은 진정한 삶을 느끼는 것이며, 이것이 예술이고, 이 예술은 생명의 춤이라고 했다.

🌊책을 읽고 그냥 몸을 흐느적거렸다. 거실에서도 방에서도 샤워를 하면서도..
힘을 빼고 신체각 부위를 느끼면서...
응용해서 가족들이 특히 아이들이 엄청 즐거워했다.
피곤이 뭔지, 어디가 아픈지 생각할 겨를 없이 아침을 맞이했다.

🌊도파민인지, 엔톨핀인지, 옥시토신인지 다 모르겠고, 몸을 함께 움직임으로 우리는 함께 웃었다는 것이 신기했다.

🌊함께해요🌊
🫂마음이 메마르다고 느끼는 분
🫂몸도 마음도 힘든 분
🫂늘 어딘가 아프신 분
🫂춤의 또 다른 의미를 알고 싶은 분
🫂이 리뷰가 뭘 말하는지 궁금하신 분

#마음이힘들면몸을살짝움직입니다 #마음이힘들면몸을살짝움직입니다_북바다 #서평도서
#감사합니다 #몸의언어 #몸과마음의대화 #춤 #몸짓 #니체

📖.83
불필요한 긴장에서 비롯되는 움직임을 멈추어야한다고 말한다. 이를 ‘Non-doing’ 이라고 한다.

📖#소마틱스 이란 1인칭 시점에서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것, 즉 몸 내부에서 느껴지는 내적인 감각 경험을 중요하게 다루는 몸 작업이다.

📖.212
가만히 리듬에 귀 기울여봐. 그리고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거야
(...)
‘건들거림’과 ‘흥얼거림’은 존재하지 않는 움직임이었다.
(...)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춤이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해 내 몸이 춤을 추고 있었다.

저자는 춤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이 모르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중이다.

📖.215
마음이 모른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몸은 스스로 배워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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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어리의 웅변
빌 프랑수아 지음, 이재형 옮김 / 레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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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15)정어리의 웅변 

#빌_프랑수아

#이재형

#레모 2022-07-19

#원제 : #Eloquence_de_la_sardine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최상🥇

🌊표지관련성 상🥈

🌊창의성 최상🥇

🌊추천 최상🥇


책 뒤에 있는 물고기들은 정어리(sardine)이다. 

이 정어리 영상을 찾기 위해... 그 얼마나 뒤졌던가.... 캬캬캬


정어리는 굉장히 흔한 물고기이다. 식탁에서 흔한 물고기 이지만 해안에서 만나는 건 흔하지 않은 일이다. 책에도 이렇게 쓰여져 있다. 


.10

날카로운 바위 위를 비틀거리며 걸어가서 빛을 뿜어내는 물체에 다가갔다. 그리고 덩어리를 만났다. 

물론 그때의 나는 그 물고기가 정어리라는 사실도, 해안에서 정어리를 발견하는 게 얼마나 흔하지 않은 일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본래 정어리는 먼 바다에 산다.


그런데 영상을 찾다보니, 정어리는 계속 해안에 있는 정어리만 보여서... 


제목은 정어리의 웅변이나, 정어리와 함께 바다에 사는 모든 바다생물들의 이야기이다. 

작가인 빌은 어린시절부터 접한 바다이야기가 나온다. 바다이야기는 자신의 어린시절 상상이야기도 있는 듯하지만, 책의 글머리에 있듯이 과학을 기반으로 이야기한다. 


과학이야기 이나 읽다보면 에세이 같기도 하고, 에세이이나 소설같기도 하고, 모든 이야기는 바다를 기반으로 한다. 


이렇게 헷갈리는 이유는 바다에 대한 이야기가 바다속 물보라처럼 몽글몽글처럼 나오기 때문이다. 사실과 작가의 느낌의 수채화처럼 잘 섞여 읽는 내내 바다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또 편집을 일부러 그렇게 한 것 같은데, 글이 파란색이라, 읽는 글이 마치 바다속 영상에 텍스트처럼 떠올랐다. 


바다에 대해, 그리고 그 느낌에 대해 이렇게까지 표현한 글은 보지 못했다. 


.26~29

바다의 자막은 이를테면 향기의 언어로 박성된다. 바다 밑에서는 향기가 하나의 언어다. (...) 우리 콧구멍으로는 바다의 냄새를 맡을 수 없다. 


바다 밑에서 색은 하나의 언어다. (...) 물고기의 피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색을 띤 아주 작은 점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물고들이 원하는 대로 팽창하거나 수축 할수 있게 도와주는 색소세포다. 


.73

몸집이 작으면 작을수록 무질서한 움직임은 그 생명체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커지고, 그때 물 분자들의 무질서한 움직임 탓에 생명체 주변 물의 유동은 느려질 것이다. 


저자는 생물들을 더 연구하기 위해 도둑(?)질도 감행한다. 이 장면은 영화처럼 보여서 보다 계속 웃었다. 


.164

“앗, 하천 경비대가 나타났다!!”


(...) 물고기의 포식자였던 우리가 이제 막 경찰의 먹잇감이 된 것이다. 우리는 물의 파리에 물도한 나머지 (...) ‘출입금지’표지판을 보지 못했다. 깊이 생각해 보기도 전에 아드레날린이 도파민과 결합했고 출구를 향해 내달렸다.

(...) 만약 우리가 붙잡혔으면 벌금을 얼마나 냈을까?/ 몰라 궁금하면 가서 물어보든가. (...) 그날의 모험은 벌써 한 편의 소설이 되어가고 있었다. 


정말... 과학책이 이러기 있기없기.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다. 사실 나도 거기서 함께 뛴듯한 느낌이었다. 가슴이 막 두근거리고, 숨도 찼다. 이런 것을 나의 인친은 과도공감이라며... 치... 책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했다. 


다시 저자를 봤다. 

저자는 유체역학을 통해 물고기들의 움직임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체역학 내가 이 단어를 접한 것은 비트겐슈타인 때문이다. 이 철학자가 유체역학을 공부했다고 해서... 그리고 대강 불어보니, 엄청 어려운 것, 기체의 흐름을 움직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것을 통해 유선형인 물고기의 움직임을 연구했다니... 더욱더 이 책이 잘 이해가 되었다. 내 기준에 유체역학은 상상력이 풍부해야할 것 같은데, 이 책은 정확히 상상력과 과학의 그 경계를 왔다갔다거리며, 나의 오감을 자극함과 동시에 나의 상상력도 자극했다. 


함께해요

1. 바다속에서 유선형을 느끼신 분

2. 바다가 궁금하신 분

3. 생물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4. 유머러스한 작가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

5. 북바다가 왜 흥분했는지 궁금한 분


#정어리의웅변 #정어리의웅변_북바다 #빌프랑수아_글_그림 #이재형 #서평단 #정어리 #sardine #바다이야기 #북스타그램 #신간추천 

.10

날카로운 바위 위를 비틀거리며 걸어가서 빛을 뿜어내는 물체에 다가갔다. 그리고 덩어리를 만났다.

물론 그때의 나는 그 물고기가 정어리라는 사실도, 해안에서 정어리를 발견하는 게 얼마나 흔하지 않은 일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본래 정어리는 먼 바다에 산다.


.164

"앗, 하천 경비대가 나타났다!!"



(...) 물고기의 포식자였던 우리가 이제 막 경찰의 먹잇감이 된 것이다. 우리는 물의 파리에 물도한 나머지 (...) ‘출입금지’표지판을 보지 못했다. 깊이 생각해 보기도 전에 아드레날린이 도파민과 결합했고 출구를 향해 내달렸다.

(...) 만약 우리가 붙잡혔으면 벌금을 얼마나 냈을까?/ 몰라 궁금하면 가서 물어보든가. (...) 그날의 모험은 벌써 한 편의 소설이 되어가고 있었다.

.26~29

바다의 자막은 이를테면 향기의 언어로 박성된다. 바다 밑에서는 향기가 하나의 언어다. (...) 우리 콧구멍으로는 바다의 냄새를 맡을 수 없다.



바다 밑에서 색은 하나의 언어다. (...) 물고기의 피부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색을 띤 아주 작은 점들을 볼 수 있다. 이것은 물고들이 원하는 대로 팽창하거나 수축 할수 있게 도와주는 색소세포다.

.73

몸집이 작으면 작을수록 무질서한 움직임은 그 생명체의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커지고, 그때 물 분자들의 무질서한 움직임 탓에 생명체 주변 물의 유동은 느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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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터 - 사라지게 해드립니다 ㅣ Untold Originals (언톨드 오리지널스)
김중혁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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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리터_사라지게 해드립니다
자이언트북스

#딜리터
#딜리터사라지게해드립니다_북바다
#사라지게해드립니다 #가제본 #서평단
#기대만땅

@giantbooks_official

🌊난이도(내용) 하🥉
🌊흡입력 최상🥇🥇
🌊표지관련성 🍀(가제본)
🌊창의성 상🥇
🌊추천 최상🥇🥇

환혼(드라마)보려고 누웠다가 광고하는 사이 그냥 무심코 잡았다가 환혼은 멀리가버렸다.

늦게까지 보다 ... 🤣🤣🤣아침에 눈뜨자마자 바로 다시 읽었다.

- 난 뭐 고시생인줄...

큰 손이 등을 쓸어내리며 책을 읽는 날 격려했다.

됐고!! 뒤에가 궁금해!!

흡입력 장난아니다.

🌊딜리터
🍀사라지게 하는 자

🍀사라지게 하나 다시 만들어내는 자.

🍀있으나 없고, 없으나 있는.... 이건

#도덕경 인데....

뭔 책들마다 모두 도덕경이 보인다.
도덕경 두 번 읽으면 이렇게 된다. 🤣🤣🤣

같은 시간 다른 공간을 레어라고 하며 이 레어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 이것을 컨트롤 하는 자.

이런 퐌타지 진짜 좋다.😍😍 취저!!

💙아쉬운 점
>중반까지 그리움을 표현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 그리움이 스토리의 한 축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초반이 아쉽다.

>중간에 대화체가 나오는데... 그건 가제본이라서 그런지 약간 덜 보여준 느낌??

그러나
작가의 글빨은 로멘스인지 판타지인지 그 경계를 왔다갔다 한다.
모든 대화에 영상이 보였다.

🌊CG가 빡쎈 환혼을 이긴 책💙

🌊이 작가는 보통 사람이 “기억이 났다” 라고 말하는 것을 이렇게 말한다.

📖소윤은 한 달 동안 밀린 일기 쓰기 숙제를 해치우는 사람처럼 시간을 빠르게 건너 뛰어갔다. 과거에 머물러 있던 사람에게 미래가 갑자기 빠르게 밀려들었다. 기억은 사망에 흩어져 있다가 거대한 질량을 지닌 강치우라는 블랙홀 속으로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기억은 기억과 충돌하여 합쳐지고 작은 기억은 큰 기억에 달아 붙었다.

이게 작가지... 이 사람 누구인가...

사랑에 빠진 것 같다.

진짜 누구지??🤔🤔🤣🤣🤣

📖소윤은 한 달 동안 밀린 일기 쓰기 숙제를 해치우는 사람처럼 시간을 빠르게 건너 뛰어갔다. 과거에 머물러 있던 사람에게 미래가 갑자기 빠르게 밀려들었다. 기억은 사망에 흩어져 있다가 거대한 질량을 지닌 강치우라는 블랙홀 속으로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기억은 기억과 충돌하여 합쳐지고 작은 기억은 큰 기억에 달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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