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새들에 관한 기억
서수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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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느 때부터인가

새들의 언어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집, 창가에 날아와

무엇이라고 노래하는지,

무엇이라고 이야기하는지,

새들의 언어의 비밀을 무엇일까…


비밀은 무엇일까…


[출판사 서평]


#협찬도서 를 받아 지난 과거와 지금 현재를 생각해봅니다.


몇개의 단어를 조합하여 만들어진 글.

하지만 적은 단어들에도 불구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때로는 작가의 생각과는 동 떨어진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지만, 그게 '시'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새'인듯 합니다. 온갖 '새'들이 등장하고 그네들의 생각을 짐작하고,바라봅니다.

지금껏 읽은 '시'들은 사랑이 주제였던것 같기에 조금은 새롭고 낯설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왜. 왜. 왜. 저는 그네들 '새'속에서 저의 지난날과, 스쳐간 '그아이'가 떠오를까요?.


18p. 청둥오리

시인은 물 위의 종이배,오리를 보며 가슴에서 살아나 날아오르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인의 느낌을, 그 감성을 동감하려고 책장을 덮고 상상해봅니다. 그런데 종이배,오리의 형상속에서 철없던 지난날 스쳐갔던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불같은 열정으로 사랑이라 생각하고 서로를 아껴주었던 그 아이. 그 아이와 이별한 후 그 아이는 추억속에 자리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서로 사랑했던 그 순간속에서 그 아이와 저는 아직도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6p. 참새와 사랑에 빠진 나무

나무의 생각을 먹어버리는 애벌레, 그 애벌레를 잡아먹어준 고마운 참새.너는 내 사랑

책의 초반인데 벌써 절정을 느껴버렸습니다.

사춘기 시절 불같은 정열을 주체못하고 방황할때 나의 손을 잡아주어 안정시켜주던 그 아이.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은 나보다 깊은 그 아이.

나이는 어리지만 때로는 냉철하게 현실을 직시하던 그 아이.

나의 질풍노도의 시기는 그 아이덕분에 잘 지나갔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그 당시 그 아이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제 모습은 절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풍성한 생각이 더욱 짙어지게 도와주었던 고마운 한 사람.


71p. 새들의 여행

철새. 날씨에 따라서 추운곳으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는것이아니라, 어쩌면

따뜻할때 만날수 있는, 추워져야 나타나는 그 무엇을 찾아서 이동하는것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남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며 북쪽 숲에 있는 흰빛을 지닌 신비의 꽃을 찾게 될거라는 생각.

평소에 생각 했던것과는 다른, 보통의 사실이라고 생각 했던것과는 다른, 그네들만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네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면 사람들의 인생살이는 조금 더 행복하고, 조금  덜 힘들까요?


76p. 에필로그

색채가 스케치를 채워가는 그 순간들을 사랑합니다.라는 작가님의 느낌.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하는 그 순간.

누군가와 헤어져 슬퍼하는 그 순간.

어려움 속에서도 힘겹지만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모든 순간순간이 내 인생임을.

내 인생을 더욱 사랑해야함을.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어떤새들에관한기억 #서수영 #지식과감성 #새 #시 #시집 #얇은시집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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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라오양의 부엉이 지음, 하진이 옮김 / 다연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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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일 괜찮은 척하는 어른,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아주 현실적이면서 매우 냉정하다! 이 책은 무조건 힘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녹록지 않은 현실, 고난과 역경이 가득한 인생사를 담담히 풀어내며 그 안에서 조금 더 현명하게, 평화롭게 살아가는 법을 말한다!

이 책은 분홍빛으로 가득한 이상적 이야기가 아닌, 고민하고 절망하면서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오히려 위로와 힘을 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읽고 마음속 상처를 치유합니다.


인생

어쩌다 태어났지만, 어쩌다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도 제대로 멋있게 살아보고 싶어서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일을하면서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각자 20여년을 살아온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의도치않게, 때로는 알면서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습니다.나는 열심히 최선을 다했는데,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지쳐가고, 겨우겨우 끝마쳤지만 만족스럽지 못하고, 남들보다 못한것 같아 온갖 잡생각이 머리속에서, 마음속에서 나를 괴롭히지만, 삼겹살에 소주한잔으로 내 자신을 달래고 다음번을 기약하고 잘하자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한번 상처입은 내 마음,정신은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가족

내 모든것 다 보여줘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느끼지만, 오히려 그로인해 가족에게 숨기는게 늘어만 갑니다.술냄새 풍기며 귀가할때면 '왜 그렇게 많은 술을 마셨어?'라는 질문에 '그냥,기분이 좋아서 사람들이랑 한잔했어'. 말한다고 해도 해결될 수 없다는것을 알기에,이 사람들에게 나의 짐을 덜어주는것 같아 쉽게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괜찮아, 별일 없어'라는 말을 남기고 샤워를 합니다.얼굴을 타고 흐르는 액체가 샤워기에서 나오는것인지, 눈에서 나오는것인지 나도 모르는채...


출근

하나의 일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어찌됐던 이제 새로운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지난번에 실수했던것을, 실패했던것을 곱 씹으며 이번에는 실수없이 잘 하자고 다짐하며 일을 진행해보지만, 아직도 이런 저런일들로 실수를 하고 상처를 받습니다.그 빈도가 줄었을 뿐 아직도 멀었습니다. 이렇게 하루,한주,한달,일년을 살아가지만 늘어나는것은 업무능력보다도 강해지는 멘탈, 상처받지않는 요령,방법. 별일없다고 표현 가능하게 해주는 가면 뿐인듯 합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TV에서 중년 남성에게 최고 인기의 프로그램중 하나라고 합니다.산 속에 움막을, 컨테이너에, 그럴싸한 집을,꽤 괜찮아보이는 집을짓고 혼자 자급자족하면서 (물론 100% 자급자족은 아니겠지만) 살아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아마도  제 3자의 시선에서 아무런 편견없이 그 상태의 모습만 바라보기에 좋아보이는것일지 모릅니다. 그 속에 숨겨진 불편함을 가려진 채.그 사람이 사회에서 어떤경험을 했었는지, 어떤 상처를 입었는지 보다는 지금의 모습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과의 관계를 끊고, 오롯이 자기자신에게 집중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좋아보이고,부럽기까지 하겠죠. 나는 그렇지 못하니까.

하지만, 저는 반대합니다. 어떻게 본다면 현실 도피라고 생각들기 때문이죠.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p.141

'솔직하게 말했으면 내가 이해하고 용서해줬을까?' 

만일 '아니다'이면 다시 한 번 자문해야 한다.

세대차이라고 얘기했던 저 말은 어쩌면 나의 주변 모든사람에게 적용될듯 싶습니다.

'너와 나의 안전거리'안에있는 사람에게는 '척'할 필요가 없지만, 

'굳이' 너에게까지 가면속 나의 모습을 보여주고싶지는 않다는...

어른도 아픕니다 표현하지 않을 뿐.

때로는 주변사람들에게 나의 아픔을 '화'를 통해서 부당함을 느꼈다고 표현하고,

'우울감'을 통해서 나의 감정을 비롯한 여러가지이유로 힘들다고 표현하고,

'웃음'을 통해서 내가 지금 기쁘다고 표현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강요'당한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과 마음에 박혀져있어서

나의 감정표현으로 인해 주변사람들의 감정에 나쁜영향을 끼치는것을 극도로 싫어했고,자제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사람들은 편안하지만, 저의 마음속은 서서히 썩어가고 있었죠.

이제.

아무렇지 않은 '척'이 아닌, 나의 마음을,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면서 나와 주변사람들과 공감대를 이루고, 서로 아파하고 의지하면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나'를 죽여가면서 생활하는 사람이 더이상 없기를 바래봅니다.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라오양의 부엉이 #다연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자기계발 #상처 #치유 #힐링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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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의 연애는 끝이 났다. 끝을 정해놓은 연애, 생각보다 드라마틱하진 않았다.

누구나 한 번쯤 드라마에 나오는 연애를 상상할 테다.

그러나 현실에선 어림도 없었다. 그녀와 헤어진 지 3년이 지났다.

‘우리 3년을 사귀던, 사귀지 않던. 각자의 시선에서 글을 써서 출판해보자.’

당시에 내가 했던 말이고 약속이다. 그녀를 붙잡고 싶었던 욕심이었다.

이젠 3년이 지났고 나는 그녀와의 약속을 출판한다.

우리는 이별을 어떠한 기준에서 받아들이고 있을까.

상대와 이별을 말하고 동의했을 때부터 이별일까.

아니라면 상대의 머릿속에서 내가 지워지는 순간부터 이별일까.

나는 이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적어보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고, 사랑을 떠올려봅니다.


사랑

영원한 숙제,문제,생각거리인 사랑. 다른것들은 나이들면서 점점 알게되고 자신있어지는데,

이 '사랑'이란것은 도무지 알 수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멀어져만 가는듯 합니다.

흔한말로 내 모든것 다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하는말로 이해 해야 할까요?.

일상에서 그 사람이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만져보고싶은 두근거림.

그런 감정을 느껴본게 최근에 언제인지 떠올려봅니다.

남남으로 시작해서 사랑을 하고,우정으로 살다가,의리로 지낸다는 부부.

하지만 우정,의리.모두 사랑을 전제로 하는 것이겠죠.

얼마전에 tv에서 강의를 들은 말이 생각나네요. 愛. 이 한자를 '사랑 애'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사랑'이는 표현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낀다'라고 했답니다. 농번기에는 국가의 노역을 하는대신 자신의 농사를 짓게 하는 *** 라고 했는데 기억이... 愛** 라고 하더군요. 그게 국민을 아끼는 것이라고.

학창시절 죽어라 외웠던 훈민정음도 떠오르네요.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저 ~ 내 이를 어여삐 여겨 ~'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네요.)

왕은 국민을 아끼고, 어여삐 여기고. 이런것도 사랑이겠죠?.


사랑2

내가 손해보더라도,힘들더라도 그 사람이 편하고 웃고,행복하기를 바라는게 사랑인듯 합니다.

사랑은 기대하는것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무언가 바라고 행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하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어릴적 풋사랑, 짝사랑은 그럴 수 있지만, 성인이된 이후의 사랑은 

내 모든것을 걸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내 인생을 상대에게 맞춰서 생활하다보면 나 자신을 잊게되고, 만약,만약,만약에 이별을 했을때 잃어버린 나 자신을 되찾기까지의 시간과 고생은 상상을 초월합니다.나는 상대방을 배려하고,아끼고, 상대방 역시 그것을 알아주고, 역시 배려하고 아끼고, 노력하는 두사람이라면 그 사랑이 오래갈것입니다.

어린시절을 부모님과,할아버지,할머니와 지낸사람은 기억할겁니다. 어른들은 생선의 대가리를 좋아하고, 치킨의 다리,날개,부드러운 살 보다는 퍽퍽한 살을 좋아한다는 것을.

이 특이한 사랑을 '내리사랑'이라고 따로 정의하고있죠. 특이한 관계에서 나타나는 '사랑'이 아니라면 서로가 끝없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연예계 잉꼬부부라는 '최수종,하희라'님의 얘기를 들어보면 (전부 100% 사실이라고 믿고) 서로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에서 너와 나로 나뉘는 시기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때 꼭 봐야겠다 생각들면 가능한 모든 정보를 차단한 채 접하는게 제 원칙입니다. 대략적인 정보만으로 두 사람의 사랑을 따라가다가 뒷통수를 맞았습니다.

책소개글에 *** 으로 표기한것을 다른 곳에서 이미 보셨겠지만...

역시 사랑은 그 시간이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얼마만큼 진심이었고,열정적이었는지. 내 마음속 사랑의 크기가 중요할 뿐 다른것들은 의미없음을.

부부의 권태기는 자식이 생기면 조금은 좋아진다고 하죠.내 유전자로 생겨난 아기를 보면서 부부간의 사랑도 다시 커진다고, 함께 힘든 육아를 하면서 상대를 배려하면서 그 속의 사랑을 느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젊은 청춘남녀의 사랑이야기는 일에 지치고, 코로나로 우울한 제 마음을 충분히 달래주었습니다.


상대의 머릿속에서 내가 지워지는 순간부터 이별인듯 하네요.


#우리에서너와나로나뉘는시기 #이학용 #바른북스 #이별 #관계 #삶의변화 #상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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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2 - 4차 산업혁명과 간헐적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2
이도흠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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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노벨상 역량의 학자 양성 사업인 ‘한국연구재단 우수학자(융합 분야)’에 선정된 이도흠 교수,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다!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는 인류사의 대위기를 헤쳐 나갈 시대적 지침서다!

새로운 세상을 여는 최상의 길잡이다!

코로나 이후 사회의 고전이 될 것이다!


인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슈밥 등이 말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이 아니라 3차 디지털 혁명의 연장이다. 4차 산업혁명은 1, 2, 3차 산업혁명을 뛰어넘어 인류사 700만 년 이래 전혀 다른 세상을 열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새 하늘’을 맞아 인간은 생명을 조작하고 창조하는 신의 위상에 올랐다. 앞으로 AI가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고, 거의 모든 사물이 스스로 말하며 거의 모든 인간과 네트워킹을 하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실제 현실과 공존하고 빅브라더가 아닌 ‘빅마더(THE BIG MOTHER)’가 우리를 온화하게 감시하고 통제한다. 하필 4차 산업혁명은 자본주의의 가장 야만적인 형태인 신자유주의 체제와 극단의 불평등, 간헐적 팬데믹, 기후위기, 인류세(ANTHROPOCENE)/자본세(CAPITALOCENE)의 조건에서 수행되고 있다. 인류가 이에 충분한 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혁명’이 아닌 ‘개벽’에 가까운 이 흐름 앞에 과학기술을 자본의 탐욕으로부터 독립시키지 않는다면, 패러다임과 사회체제의 대전환이 없으면, 4차 산업혁명의 끝은 디스토피아나 인류문명의 멸망이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아,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그 이후 준비합니다.


영화

영화는 상상의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시절 보았던 영화들을 떠올려보면, 공중부양 스케이트보드, 자동으로 가는 외바퀴자전거,영화  제5원소의 하늘을 나는 택시. 스스로 운행하는 자동차

이런것들은 비슷한 형태로 이미 완성단계까지 되어있습니다. 완전 상용화되지 못했을 뿐.

한발 더 나아가보면, AI 스피커와 홀로그램의 조합으로 가상의 인물과 대화를 하는 모습은 더이상 꿈같은 일은 아닌듯 합니다.

추운겨울 엘레베이터 앞에서 기다리는 경험을 바탕으로, 호출버튼을 집안에 장착한다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집안의 가전제품을 통제하여 가스레인지의 냄비가 탈까 두려워 버스정류장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일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도로위의 모든차가 자율주행이된다면 경부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차량의 간격이 10cm로 줄어들 수 있다고 하니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만큼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제 영화에서 보는 상황들을 죽기전에 볼 수 있을거란 기대를 조심스레 가져봅니다.


과학의 발전

인간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과학의 발전,어린시절 서울에서 처음타본 엘레베이터는 소설속에서보았던 '공간이동'을 실현시켜 주었습니다. 지하철 환승을 위해 걷는게 힘들었는데, 공항에는 계단형이 아닌 평지형 에스컬레이터가 있다고 하니, 노약자, 짐이 많은 승객들은 편리함을 느낄겁니다.

인간생활의 편리함을 위한 과학의 발전이지만 잊지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보던 '인간은 해치지 않는다'같은 명제가 충돌할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주인의 위급함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과속,신호위반을 해야하는 상황. 교통체증으로 인한 도로막힘, 그 때 인도위에 사람이 없다면. 만약 있더라도 조심히 주행 가능하다면.

물론 지금도 그렇더라도 인도로 주행하지는 않지만, 인공지능 자동차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로봇윤리

의사로봇이 주인을 수술하고 있을 때, 주인보다 더 급한 응급환자가 들어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개인의 소유물이니 옆사람은 신경쓸 일 없는걸까요?. 주인을 잠시 놔둔 채 응급수술을 해야 할까요?.

A를 행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범죄행위를 해야한다면.

A를 행하기 위해 B를 버렸지만, 버려진 B로인해 수많은 피해가 생긴다면.

로봇은 주인을 최 우선으로 둬야 할까요?.

인간의 고뇌를 생각하게 하는 심리테스트를 로봇에 진행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얼마전 보았던 드라마가 떠오르네요.분말 과자를 만들어서 광고를 하고 판매를 하고,아이가 섭취하다가 목에걸려 사망사건이 발생합니다.그 이후 광고제작사 대표는 광고의뢰를 받을때마다 '안전'을 떠올립니다. 자동차광고회의를 할 때 '네가 타봤어?. 안전해?'라는 질문을 직원에게 던지는 모습을 보며

진화,발전이 없는 로봇보다는 차라리 자체진화하는 로봇이 안전한것은 아닌지 생각에 잠깁니다. 


생명공학에 대한 윤리  

유전자치료만이 병을 치유할 수 있을 때,생명공학이 가져야할 윤리는 어떤게 있을까요?.

얼마전까지도 한참 논쟁이었던 인간복제.

생명창조까지는 아니더라도, 생명복제까지도 신의 영역이라 말하며 접근금지해야 하나요?.

그 영역으로 진입한다면 질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더라도 접근금지해야 하나요?.


이미 1권에서 조금은 사상적으로, 인문학적으로 접근하여 설명하였지만,

이책 2권에서는 조금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에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이후에는 아마도 인간의 생활이, 삶이 생각도 못할만큼 변할거라 예상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동의 시간도 줄어들겠죠. 그렇다면 사라진 노동 시간에 어떤것을 해야할까요?.

인간 본연의 모습을 돌아보며, 인간,동물,식물.그리고 로봇이 공존하며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린 사람의 역할을, 인류의 진행방향을 깊게 생각해봐야 할 듯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생각이 깊어질수록, 생각이 꼬리에 고리를 물고, 너무도 깊은 곳 까지 도달했습니다.

평소 '걱정인형'이라는 소리를 듣는 저처럼 너무 깊게 빠지지 않는다면.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1.2를 완독하는 순간

여러분은 다가올 미래를 걱정없이 맞이해도 될 듯 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대안의 사회 #이도흠 #특별한서재 #로봇의윤리 #생명공학에대한윤리 #코로나이후 #인공지능 #AI #펜데믹 #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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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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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현대인들은 앞만 보고 나아가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것들로 내면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본연의 마음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움입니다. 비움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움은 자신만의 것을 발견해 가꾸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은 등수나 한 줄 세우기가 아닌 자신만의 'ONLY ONE'을 발견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 입니다.


유교적인 철학 속에서 괴로워했던 저자가 장자를 만나 마음이 편해졌듯이 비움을 통해 치열한 경쟁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현대인들 역시 괴로워하지 않고 참된 자유를 만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 책은 장자의 핵심 철학인 비움 공부를 담고 있습니다.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가 당신을 압박했다면,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당신에게 휴식을 줄 것이고 또한 내려놓음 철학을 통해 심플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영감을 줄 것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고,마음속 욕심을 비워봅니다.


공부

요즘은 덜 하지만 한때는 고등학교 졸업장은 필수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내에서 폭력같은 행위로인해 문제를 일으켰다면, '퇴학'처리보다는 '전학'을 보내 고등학교만은 졸업해야 한다는 생각을 대부분이 갖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서태지님의 학력은 많은 논란이 되었고, 꼭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사회생활에,인간생활에 문제가 없음을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대학이라는 학력은 무시못하는가 봅니다.'SKY'를, '인서울'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많은 학생들은 어렵지않게 볼 수 있으니까요. 도대체 왜 그렇게 대학교 이름에 목숨걸듯 하는걸까요?.


경제

요즘은 덜 하지만 한때는 어느 대학교 졸업생인가에 따라서 똑같은 신입사원이더라도 조금은, 혹은 많이 차별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느정도는 남아있는듯한 몹쓸 문화.학연)

연봉을 많이주는 회사에 취직하기위해 그리도 오랜시간 학생들은 공부했는가 봅니다.

좋은 직장에서 많은 월급을 받기위해서, 그 돈으로 조금 더 편하고,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그렇지만 좋은 대학을 졸업했다고 모두 좋은 회사에 취직할까요?. 많은 월급을 받을까요?


남북전쟁

북한의 침략으로 전쟁이 발발하고, 모든 국가시설이 파괴되었지만, 맨 땅에, 맨 손으로, 지금의 경제기반을 이룩하신 선 세대분들의 노력은 존경합니다. 만. 그 덕분에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좋은 학교를 졸업하여 맨땅에서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기회는 지금의 기회와 많이 다르고, 전혀 다른 기회의 창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인자동차로, 무인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지금은 생각도 못한 기회가, 보지못한 기회가, 곧곧에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자의 비움공부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이제는 '무조건 책' 보다는 '경험'속에서 기회를 찾고, 많이 가지려는 욕심보다는 적당히 갖고 내 인생을 즐겨야 할것 같습니다.한때는 모든것을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부질없다 생각들기도합니다. 선 세대의 희생 덕분에 작은 노력에도 작은 성공을 맛 볼수 있는 세상이기에, 무조건 채우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가진것에 만족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 겨울에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놓아야,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듯이.

단단한 대나무는 부러지지만,부드러운 갈대는 부러지지 않음을 인지하고,

마음의 무게를,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지금 가진것에 만족하고,고마워하며 한발 나아가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니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짐을, 내 인생의 무게가 그리 무겁지만은 않음을 느낍니다.


#장자의비움공부 #조희 #리텍콘텐츠 #장자 #공자 #휴식 #심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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