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비움 공부 -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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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

현대인들은 앞만 보고 나아가며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쓸데없는 것들로 내면을 채우는 것이 아닌 자신의 본연의 마음과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움입니다. 비움을 통해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비움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비움은 자신만의 것을 발견해 가꾸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비움을 알아간다는 것은 등수나 한 줄 세우기가 아닌 자신만의 'ONLY ONE'을 발견하는 길로 나아가는 것 입니다.


유교적인 철학 속에서 괴로워했던 저자가 장자를 만나 마음이 편해졌듯이 비움을 통해 치열한 경쟁 사회 분위기 속에서 현대인들 역시 괴로워하지 않고 참된 자유를 만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이 책은 장자의 핵심 철학인 비움 공부를 담고 있습니다. 배움을 강조하는 공자가 당신을 압박했다면, 비움을 중시하는 장자는 당신에게 휴식을 줄 것이고 또한 내려놓음 철학을 통해 심플라이프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영감을 줄 것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협찬도서 를 받고,마음속 욕심을 비워봅니다.


공부

요즘은 덜 하지만 한때는 고등학교 졸업장은 필수였던 시기가 있었습니다.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내에서 폭력같은 행위로인해 문제를 일으켰다면, '퇴학'처리보다는 '전학'을 보내 고등학교만은 졸업해야 한다는 생각을 대부분이 갖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서태지님의 학력은 많은 논란이 되었고, 꼭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사회생활에,인간생활에 문제가 없음을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대학이라는 학력은 무시못하는가 봅니다.'SKY'를, '인서울'을 목표로 공부하는 수많은 학생들은 어렵지않게 볼 수 있으니까요. 도대체 왜 그렇게 대학교 이름에 목숨걸듯 하는걸까요?.


경제

요즘은 덜 하지만 한때는 어느 대학교 졸업생인가에 따라서 똑같은 신입사원이더라도 조금은, 혹은 많이 차별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느정도는 남아있는듯한 몹쓸 문화.학연)

연봉을 많이주는 회사에 취직하기위해 그리도 오랜시간 학생들은 공부했는가 봅니다.

좋은 직장에서 많은 월급을 받기위해서, 그 돈으로 조금 더 편하고, 좋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그렇지만 좋은 대학을 졸업했다고 모두 좋은 회사에 취직할까요?. 많은 월급을 받을까요?


남북전쟁

북한의 침략으로 전쟁이 발발하고, 모든 국가시설이 파괴되었지만, 맨 땅에, 맨 손으로, 지금의 경제기반을 이룩하신 선 세대분들의 노력은 존경합니다. 만. 그 덕분에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좋은 학교를 졸업하여 맨땅에서 같이 '으쌰으쌰'하면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의 기회는 지금의 기회와 많이 다르고, 전혀 다른 기회의 창은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인자동차로, 무인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지금은 생각도 못한 기회가, 보지못한 기회가, 곧곧에 숨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자의 비움공부

이 책을 읽고 생각해보니,이제는 '무조건 책' 보다는 '경험'속에서 기회를 찾고, 많이 가지려는 욕심보다는 적당히 갖고 내 인생을 즐겨야 할것 같습니다.한때는 모든것을 가지려고 노력했지만, 이제는 부질없다 생각들기도합니다. 선 세대의 희생 덕분에 작은 노력에도 작은 성공을 맛 볼수 있는 세상이기에, 무조건 채우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가진것에 만족하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한 겨울에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놓아야,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듯이.

단단한 대나무는 부러지지만,부드러운 갈대는 부러지지 않음을 인지하고,

마음의 무게를,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지금 가진것에 만족하고,고마워하며 한발 나아가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니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짐을, 내 인생의 무게가 그리 무겁지만은 않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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