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면접 실전 가이드북 (2021학년도 최신개정판) - 학교에는 절대 없는 ‘학종, 기적의 시크릿!’
신선생.윤선생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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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소개 - 공부법

우리는 이 책을 기획하고 집필할 당시에 크게 두 가지를 가장 중점에 두었습니다.

첫째, 교육부 공식 브리핑에서 들을 법한 그런 뻔한 입시 자료가 아닌, 합격에 직결되는 구체적인 실전 팁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모두 담아냈습니다. 둘째, 아무리 입시 초보라도 누구나 곧장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또 중언부언하지 않고 핵심을 서술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기존의 여타 대입 강연과 도서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것이었고, 따라서 이 점이 이 책의 큰 특징이자 장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개정판에서도 이 두 가지를 가장 중점에 두었습니다. 작년과 비교해서 큰 틀은 바꾸지 않았습니다. 다만 달라진 것, 또 보완해야 할 것들을 일부 추가했습니다. 작년이 그랬듯이 올해 역시 이 책을 읽은 많은 학생들이 자기 성적보다 높은 대학, 명문대에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대학

대부분의 청소년은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고등학교까지 약 12년에 걸쳐 교육을 받는다.

보다 많은 공부를 위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교육을 따라가면서 대학 입학준비도 함께 해야한다.

우리가 대학을 가려는 이유는 분명하다. 자신의 직업을 선택함에 보다 많은 준비를 하고자.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한듯 하다.

나중에 생활을 위해 직업을 선택할때 준비과정인 대학이라고 하지만,

자신의 꿈을 접는 경우, 현실에 맞게 수정하는 경우. 대학생활은 의미없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쓸모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대학생활이란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뿐 아니라 보다 많고, 넓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때는 그리 복잡하지도, 경쟁률이 심하게 높지도 않지만.

대학 입학은 많이 다르다.

보다 좋은 환경, 좋은 교수님과 공부를 하려고, 동급생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려 이것저것 준비한다.

어쩔 수 없이 친구가 경쟁자가 되는 슬픈 현실이다.

엄마의 정보력은 필수라는 말도 이해가 간다.

'인 서울대'정원의 43%를 선발하는 최대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

예전부터 돌던말이 있다. 홍대에 가려면 미술을 잘해서는 부족하다고, 홍대입시에 맞는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정확한 답이 없이 어느정도의 주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다보니 채점하는 사람의 성향을 알아야 합격할 수 있다고.

자기소개서로 충분히 역전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작가는 챕터3에 걸쳐 이해하고.구상하고,전개하기로 설명한 후, 챕터3에 걸쳐 실전면접의 방법을 소개한다.

학교에서 가르쳐주지않는 학종. 이 책을 통해 개념부터 방법까지 한번에 이해하고, 조금 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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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초대장 - 죽음이 가르쳐 주는 온전한 삶의 의미
프랭크 오스타세스키 지음, 주민아 옮김 / 판미동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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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는 죽음을 앞에 둔 사람들과 함께하며 왜 사람들은 죽음을 앞두고서야 하루, 한 시간, 일 분, 일 초를 아까워하며 매 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일까 의문을 가졌다. 그리고 죽음을 목전에 두었을 때야 비로소 행하게 되는 용서, 깨달음, 사랑 등을 죽음의 문턱에서가 아닌, 우리 삶 속에서 행하는 방법을 깨닫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환자들의 임종을 지켜보며 알게 된 삶의 의미를 다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 이것이 죽음이 우리에게 전하는 ‘다섯 개의 초대’를 말하고, 여기서의 ‘초대’는 다름 아닌 우리 삶으로의 초대를 의미한다. 이 다섯 가지 초대를 요약하면, 우리는 죽음의 순간까지 ‘기다리지 말고’, 매 순간 삶을 ‘환영하고, 부딪히면서, 평온한 마음으로, 열린 상태를 유지하며’ 살아야 한다.


수십 가지의 죽음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은 죽음이 아닌, 온전한 삶으로의 방향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죽음이 전하는 지혜를 얻기 위해서 성현이 되거나, 굳이 삶이 끝나는 지점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현재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부모님에 의해 강제적으로 시작된 내 인생이지만, 결코 헛투르게 살 수는 없다.

어떻게 얻은 인생인데,(2010년 WHO에서 제시한 정액 검사 기준치를 참고하면 1.5ml 이상의 정액량이 배출되어야 하며 1ml 당 정자수, 즉 정자 농도는 1,500마리 이상이 되어야 하고 40% 이상의 정자가 운동성을 보여야 임신에 근접할 수 있다고 한다.) 약 2200:1의 경쟁률에서 살아남았으니 살아보겠다는 엄청난 의지를 갖고 태어난것이다.

뱃속에서 10달 태어나고 20년가까이 지나야 하나의 생명체로 인정받는다.

그 전에는 나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기가 쉽지 않기에 온전한 나의 인생으로 보기는 어렵다.

성인이 된 이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순간순간 생각하고,결정하고,행동하는것이 내 인생인 것이다.

다만, 모든게 내 뜻대로 되는것은 아니고, 내 선택이 최선이긴 하지만 최고의 결과를 보장하는 것 또한 아니다.

그렇게 순간순간, 하루이틀, 한달두달, 한해두해.시간이 흐르면 죽음을 직면하게 된다.


죽음

인생을 살아가며 잘 살아보겠다고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자 서점에 가보면,

잘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책들만 유난히 많았던 시절이 있다.죽음을 얘기하는책들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예전에 스님이 쓰시고 대 유행했던 책 역시 제목은 잘사는 법이지만.

결말은 죽음이었던것 같다.

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죽는 웰 다잉 역시 중요한 것이다.

잘살아가는 법의 책들이 유행하더니 시간이 흐르자 잘 죽는 법의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살아가면서 쓴 책은 있어도, 죽고난 이후 쓴 책은 있을 수 없다보니 거의 대부분의 책들이 추상적인 말들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호스피스

사전적 의미는 임종이 임박한 사람들이 죽는 그 순간까지만이라도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지칭한다고 한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마지막 순간까지 곁에서 함께하는 사람에게 평소에 했던 말이 곧 죽은 그사람이 하고싶었던 말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다섯개의 초대장 모두 좋지만,

특히나

4.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온한 휴식의 자리를 찾자.

5.'알지 못함', 초심자의 그 열린 마음을 기르자.

책 후반부에서는 생각 할것이 너무나 많다.

죽음에 관한책은 이미 많이 읽은탓에 큰 맥락은 같을 수 있겠지만, 보다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내 앞의 사람에게 이야기 듣는것처럼 나의 가슴에 한마디,한줄 박혀온다.


욜로족이라는 것도 인생보다는 죽음을 더 크게 느끼기에 탄생한게 아닌가 싶다.

어차피 시작된 인생이지만, 남들처럼 시작된 인생이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살아가다 죽음을 맞이하고 싶게 만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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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고양이 - 닿을 듯 말 듯 무심한 듯 다정한 너에게
백수진 지음 / 북라이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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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소개

《아무래도, 고양이》는 〈중앙일보〉에 ‘어쩌다 집사’라는 제목으로 연재되던 글을 모은 책으로, 불현듯 나타난 길냥이 나무와 한 지붕 아래 가족이 되는 과정과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저자 백수진은 처음으로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며 겪은 삶의 다양한 면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혼자만 먹고, 입고, 지키면 되던 삶에서 책임져야 할 대상이 생긴다는 게 얼마나 어깨를 짓누르는 일인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집사의 삶을 포기할 수 없는지 자신의 이야기에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적어 내려간다.


웃는 일만 가득할 줄 알았더니 식탐 넘치는 나무가 조금만 밥을 안 먹어도 눈물이 나고, 혹여 출장 때문에 집을 비워야 할 때는 캣시터를 구하느라 발을 동동 구르고, 예민함이라고는 요만큼도 없는 줄 알았더니 화장실 모래에 통 적응을 못해 한 달이나 애가 탔던 경험을 웃프게 털어놓는다. 한평생 모르고 살아온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매일 눈물 콧물이 쏙 빠지고, 30여 년 인생사에서 남의 똥을 치우는 것도 처음이지만 반려묘와 함께하는 일상은 많은 걸 포기해도 좋을 만큼의 기쁨, 행복, 감동을 영위하도록 만들어주었다 말한다.


고앙이 집사가 되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저자의 이야기들은 집사라는 새로운 경험이 그를 다시 숨 쉬게 하고 살아가게 만들었다는 걸, 아무래도 고양이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생생하게 확인시켜줄 것이다.


인스타그램 @NAMU.THECAT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고양이

중학교 1학년때 30분넘게 버스를 타고 가서 새끼 고양이 한마리를 집으로 데려왔다.

낯선 환경탓인지 끼니도 거른채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기 바쁜녀석.

그 녀석을 졸졸 쫓아다니며 귀찮게 굴었다.

얼마지나 집에 적응했는지 TV를 보고 있으면 근처에 와서 자리잡고 같이 TV를 보던 녀석.

학교갔다가 집에오면, 귀신같이 알아채고는 현관문 앞에 자리잡고,

'야옹야옹'거리던 녀석.

어느날 침대에서 자려고 누웠는데, 침대가 살짝살짝 흔들렸다.돌아누으며 "뭐지?" 하고 생각하자마자 침대 난간 너머로 녀석의 머리가 보인다. 2층침대에 걸쳐진 사다리를 올라와 내 품에 자리잡고 자려한다.

쌀쌀했던 날씨에 느낀 녀석의 온기는 세상 어떤 난로보다 따뜻했다.


성묘

그렇게 시간이흘러 녀석의 사춘기가 온건지, 본격적인 고양이 짓을 한다.

가끔 집 밖으로 나갔다가 한참만에 돌아오기도 하고. 만져볼까싶어서 쳐다보면 슬금슬금 구석으로 자리를 피하는 녀석.

그러던 어느날, 집 밖으로 나가더니 지금껏 돌아오지 않고있다.


위로

처음으로 집에 데려오던 그 때. 양파자루에 담겨 날카로운 발톱을 휘두르던 녀석이었지만,

무릎에 있는 녀석의 온기는 세상따뜻한 위로였다.

한때 유행했던 '프리허그'처럼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녀석도, 나도 마음의 안정을 느꼈는지 모른다.


어른이 된 지금. 회사 마당에 밥먹으러 놀러오는 길냥이가있다.

어느날은 임신해서 오기도 하고, 영역다툼을 했는지 한쪽눈에 상처를 입고 오기도 한다.

그러던 녀석이 작년 가을부터 보이질 않는다.

어떻게 된걸까?...




직접 키우지 않는 사람의 특권.

명언이자 정답인듯 하다.

인생도 그렇다고 하지 않던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앞뒤 안가리고 입양을 선택했지만, 늘어가는 비용에 가끔 힘들어하는 사람을 봤다.

퇴근 후 피곤한 몸으로 같이 놀아줘야하고, 때마다 주식,부식사러 마트에,온라인 쇼핑에 집중하고.

사람이 병원에가면 보험이 되지만, 아직까지 반려동물의 보험은 대중화 되지 못한탓에, 병원비가...

그럼에도 동물을 키웠을때 느끼는 따스한 위로때문에 같이하는것은 아닐까?






그러게 말이다. 동물 보호단체가 행하는건 아닌데, 누구일까?.

길고양이는 있어도, 길개는 없는것 같다.

사람이 고양이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고양이가 주인을 고른다고 들은것 같다. 길에서 살지만, 그 길 위에서 주인같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길냥이들.

그런 길냥이가 있기에 캣맘,캣대디들은 사비로 간식을.주식을.영양분을 사서 길가로 나서는것이지도 모른다.길에서 먹고 사는 길냥이 이지만, 퇴근길에, 집에있다가 시간 맞춰 간식들고 나와 잠시 만나는 길냥이 이지만, 캣맘,캣대디들은 그 짧은 만남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행동한다.

혹여나 상처난 곳은 없는지,임신한건 아닌지.이리저리 살펴보고, 눈맞추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길냥이가 위로를 받는건지, 사람이 위로를 받는건지.

아마도.

서로간에 위로하고 위로받는게 맞겠지?



'나무 보호자님?'

나무와 작가님이 하나라고 세상에서 인정한 순간이다.

나역시 애기가 생겼을때 처음 병원에 갔다가 약타러 약국에 들렸을때, 약사가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소리에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다.

내가 아빠가 된다는것을 세상사람중에 처음으로 인정하고 불러주던 그 순간.

그 순간부터 책임감은 배가 되었고. 새삼 느끼게 된 '보호자'라는 자리의 중압감도 느꼈다.




나도 그렇고, 딸램도 그렇고. 둘 다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 둘 다 비염도 있다.

약먹으며 키우고 싶지만, 다행스럽게 ? 애엄마가 고양이는 질색이다.

'갸르릉'소리와 눈이 무섭단다. 어릴때 트라우마도 있어서. 우리집은 고양이를 키울 수 없다. ㅠㅠ

그래서 택한것이 랜선집사. 인별에 뜨는 수 많은 고양이들 중에 '쿠키','멩이'를 즐겨 찾아간다.

녀석들을 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이 스르륵 사라지는 마법을 느낀다.



예전보다 결혼률이 떨어지고, 출산률이 떨어지는것.

어찌보면 시대가 만든것일지 모른다.

배우자가 없으면 사람을 입양할 수 없는것으로 안다.(개정한다는 소리는 있었는데.)

결혼은 싫고 아기는 키우고 싶다는 말이 한참 떠돌던게 얼마 전이다.

우리나라의 결혼 이라는게 단지 두사람만의 결합이 아닌, 그 주변사람들까지도 모두 연관되어지는 부담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것은 아닌지.

시댁 식구들을 부담스러워하고, 처가 식구들을 부담스러워하고.

그렇다고, 혼자 살기는 싫고.

자연스레 반려동물로 눈길이 갈 수밖에.

시대가 조금 더 흘러 결혼의 개념이 변한다면. 사람들은 결혼을 할 것 같다.

그때는 반려동물에게만 위로받지 않고,

배우자,아기,반려동물이 같이 살며 서로 위로가되고.힘이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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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 없다 - 직장인들의 폭풍 공감 에세이
이종훈 지음, JUNO 그림 / 성안당 / 2020년 3월
평점 :
품절


책소개

커피 링겔과 소주 수혈로 버티는 어른들의 폭풍 공감 에세이!


모든 질병이 시작되는 직장 이야기, 하루를 버티게 하는 소주 링겔인 술 이야기,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패 버리고 싶은 집 이야기, 마음 스크래치는 콤파운드로 살짝 밀면 된다는 마음 이야기, 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인간관계 이야기 등 어른들이 견뎌야 할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누구도 어른을 배워 본 적이 없고 어른으로 사는 것도 처음인 사람들에게, 분명 어른인데도 마음속 결핍덩어리가 커져 가고 어른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나 답게 사는 중입니다.”라고 말하라고 한다. 또 슈퍼맨도 약점이 있고, 배트맨도 트라우마가 있으니 자신의 약점과 결핍에 집착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괴로움을 글로 표현하니 그 괴로움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며 위로와 위안을 받았다는 저자는 이 책이 힘든 일상 속 지쳐있는 완벽하지 않은 어른들에게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소개 , 그림에세이


커피 링겔과 소주 수혈로 버티는 어른들의 폭풍 공감 에세이!


모든 질병이 시작되는 직장 이야기, 하루를 버티게 하는 소주 링겔인 술 이야기,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패 버리고 싶은 집 이야기, 마음 스크래치는 콤파운드로 살짝 밀면 된다는 마음 이야기, 타인은 놀랄 만큼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는 인간관계 이야기 등 어른들이 견뎌야 할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누구도 어른을 배워 본 적이 없고 어른으로 사는 것도 처음인 사람들에게, 분명 어른인데도 마음속 결핍덩어리가 커져 가고 어른이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들에게 당당히 “나 답게 사는 중입니다.”라고 말하라고 한다. 또 슈퍼맨도 약점이 있고, 배트맨도 트라우마가 있으니 자신의 약점과 결핍에 집착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괴로움을 글로 표현하니 그 괴로움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며 위로와 위안을 받았다는 저자는 이 책이 힘든 일상 속 지쳐있는 완벽하지 않은 어른들에게 작은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혈액형

백과사전에 따르면 '혈구가 가지고 있는 항원의 유무 또는 조합으로 혈액을 분류하는 방식이다'

나는 A형이다. 그런데 지금 이순간 '아,이사람은 성향이 이렇겠구나'라고 생각하신분이 분명 계실거다. '한명은 계시겠죠?'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향을 구분짓고 그걸 믿는 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몇 안된다고 들었다.그 이유는 상대방과의 지나친 동질감 탓일까?. 정신적으로 친해지려할 때,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따라 내 기분이 심하게 흔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네, 맞습니다. A형의 사람들'이라고 대부분 생각하죠.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전 AAA (트리플 A형.입니다.)

A형은 신중하고 소심하다고들 생각하죠.그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배려

자신보다는 타인을 우선시하는게 배려죠?. 배려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눈치가 필요하겠죠?.

사람 많은 버스안에서 임산부로 보이는 분에게 자리를 양보하며,"새댁, 배가 많이 불렀네"라고 말씀하신 할머님. 뱃살이 조금있던 아가씨는 어색해 하면서 자리에 앉는 상황.(개그 책에서 본것 같네요.)

나보다 조금 더 힘들어보이는 사람을 위해 내가 희생하는 배려심. 그런 배려가 지나치면 민폐가 되기도하죠.


타인의 시선

굳이 주변을 살피면서 나를 희생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맞닥들여졌을때. 그때 배려하면 되겠죠.

음악을 들으며 뭔가 생각하느라 임산부를 못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누군가 다가와 "양보하세요"라고 말한다면 기꺼이 양보합니다. (양보 못할 상황이 아니라면).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임산부,노약자가 승차하는지 살펴볼 필요는 없죠.

그리고 버스 안의 대부분의 사람들도 별 관심은 없습니다. 자신의 옆에 노약자,임산부가 있으면 양보 할 뿐입니다.


지저분한 머리가 보기 싫어서 주말에 이발을 하고 출근을 하지만, 알아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일주일을 똑같은 옷을 입고다녀도,"넌, 옷이 그거 한벌이야?" 라는 사람도 없죠.

자격지심인가요?.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어떤 평가를 할지를 온종일 신경쓰면서 살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나역시도 남들에 대해 그다지 많은 관심은 없으니까요.


작가는 이 책에서 여러가지 사이다 발언을 합니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한줄 한줄이 통쾌하고 시원합니다. 그리고 재미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친구도 못만나서 기분이 많이 다운되어 있던 요즘.

그 어느때보다 많은 미소짓고 생각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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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노답 - 인생은 원래 답이 없다
구본경 지음 / 대경북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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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소개

저자인 구본경 작가 역시 고속도로를 목표로 살아왔으나, 그 고속도로라는 것이 타인이 만들어 놓은 모범답안에 불과하며, 자신의 인생의 정답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진솔하고 용기 있게 책 속에 담아내었다. 그 동안의 실패와 절망 속에서 아파했고 많은 이들의 위로와 응원 속에 용기를 얻은 탓인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의 말을 던지는 작가의 목소리는 무척 따뜻하다.


《인생노답》은 실패한 이의 용기 있는 기록일뿐더러 비록 지금은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있더라도 인생의 답을 스스로 찾으려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응원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인생노답’이라,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타인이 만들어놓은 모범답안이 아니라고 누군가의 삶이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각자의 인생에서 그 정답은 자신이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이니.


[알라딘 제공]


숲속의 숲

고등학생때 행사진행에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나를 불러 세워놓고 말씀하셨다.

"행사 관리자라면 숲 속에 서 있어도 숲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나무만 보고 뛰어다니다가는 길을 잃게 될거야. 당장 문제가 생겼다고 그 문제에만 매달리지 말고, 오늘 전체의 행사를 생각하면서 행동해야지. 나무는 그만 보고, 이제 숲을 보고 행동해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그 선배와 많은 대화를 하여 나의 성향을 잘 알고 계시기에.나같은 후배를 해마다 바라보고,알려주었던 경험때문일 것이리다.(매년 고2학생들을 주축으로 행사를 계획 진행하고, 선배들은 경험을 살려 관리감독해주시고. 그 선배는 5년정도 그 일을 하고 계시기에 많은 후배들을 보아왔기에, 가능한 격려,방향제시였다.)


107페이지. 어른도 방학하면 안되나요.

사람의 인생에는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학교 > 군대 > 취업 > 일.일.일.일.일. > 퇴직 > ?

예전에는 평소 못 뵙던 친척어른들은 만나는 날이면,

"취직은 했니?. 결혼은?". "직장도 없으니 어디 결혼하겠어?" 이런말들이 많이 오고갔다.

듣는 사람들도 당연하게 여겼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런 상황은 당연하게 여기는게 보편적이었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었다.

단, 대부분이 공감하는 전제조건은 안정된 직업일 것이다.

미혼 여성의 비혼결정의 이유중에는 경력단절도 포함되어있다.

여성들도 사회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은 욕망이 커지면서, 결혼으로 인한 불평등과 편견,

어느면에서의 불편함이 싫어서 비혼주의가 되고, 일에 전념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한다.

그렇게 하루,한달,일년,몇년을 일하다보면 어느날 문득 내자리를, 내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된다.

숲 속에서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바라보며 달려왔다면,자신의 모습에, 자신의 상황에, 실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111페이지

'잘 쉬어야 또 열심히 뛸 수 있다' . ' 너 그렇게 살면 하나님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하나님 만나러 갈 수 있다". 라는 말을 한번 더 마음에 새겨야한다.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리면서도, 자신이 제대로 가고 있는건지. 자신의 생각과 신념에 변화가 없는지 잘 체크하고,확인하며 걸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중년즈음 되었을때, "난 뭐하러 이리 열심히 살았을까?"."그렇게 달렸건만 이뤄놓은게 뭐지?" 라며, 후회하고 실망하게될지 모른다.


열심히 인생을 달려가면서, 때로는 초심을 떠올려 떨어져가는 의욕을 높이고,

열심히 달리면서 지쳐가는 자신을 느낄때는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며 에너지를 충전하라고 이 책은 말하는것 같다.


이 책을 읽고

아직 사회 초년생이라면 마음에 새겨서 쉽게 지쳐 쓰러지지 말것이며,

인생 중반을 지나고 있다면, 열심히 잘 달려온 자신을 자랑스러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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