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워크 - 강렬한 몰입, 최고의 성과
칼 뉴포트 지음, 김태훈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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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하건데, 근래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좋았다. 평소에도 업무 중에 이메일에 즉각적으로 답하고, 뭔가 집중하려고 하면 인터넷 내지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내 모습을 변화시키고 싶은 욕구가 강했는데, 이 책이 적절한 답이 되어준 것 같다. 사실, 이 책은 1년 전쯤 읽기를 시도했었던 책이다. 그때는 초반 몇십페이지 정도를 읽고 별로 흥미를 못가져 책을 놔버렸었는데, 이번에 이 책이 이렇게 좋은 책인 줄을 새롭게 깨달았다.
처음에는 인터넷 내지 스마트폰 중독을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지 알고 싶어서 책을 펼쳤지만, 시간관리, 이메일, 집중하는 삶, SNS의 무용성 등 다양한 내용을 풍성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게다가, 피상적 수준의 논의가 아니라 다양한 연구와 논증을 제시하고 반론까지 예상하면서 논의를 펼치는 저자의 서술에 감탄했던 것 같다.
흥미 위주의 인터넷에 빠져 집중하는 두뇌근육을 약화시키고 있는 느낌에 걱정이 되는 분들이라면 필히! 필히! 정독을 권한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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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8-08-21 17: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물강아지 2018-08-21 19:58   좋아요 1 | URL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중독되어 집중하기가 힘들어졌다고 느낀다면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추천드립니다^^

고양이라디오 2018-08-22 17:11   좋아요 0 | URL
어제 도서관에서 빌리려고 했는데 없더라고요ㅠㅋ
 
검사님의 속사정 - 대한민국 검찰은 왜 이상한 기소를 일삼는가
이순혁 지음 / 씨네21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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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조직 유지를 강화시키고, 조직 유지를 위해서는 또다른 권력에 기대게 되는 쳇바퀴. 이러한 순환은 자연스레 중앙집권적인 조직 우선주의와 충성주의라는 문화를 가져오게 됨을 다양한 일화와 사례로 풀어낸다. 외부에서는 내부가 왜 그런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내부에 물들었다면 외부의 시각이 이상하다며 억울하다고 느끼겠지. 조직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 생리의 무서움을 간접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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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하버드 행복 수업
유키 소노마 지음, 정은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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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느껴지는 포스(?)와는 달리 그렇게 얻어갈 것이 많지 않았다. 잘 정리된 수업이 아니라 행복과학의 지식과 연구결과를 백화점식으로 나열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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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의 도구들 - 1만 시간의 법칙을 깬 거인들의 61가지 전략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 외 옮김 / 토네이도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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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들의 다양한 도구들을 조금씩 맛보게 해주는 초반부는 좋았다. 하지만 비즈니스 영역, 특히 벤처 등 자기만의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에 특화된 내용이 꽤 많아 조금 아쉬웠다. 중간중간 자그마한 깨달음을 주거나 신선하게 다가오는 도구들은 괜찮았지만, 으레 그렇듯 전체를 관통하는 맥이 좀 부족하다. 이제는 자기계발서보다는 거장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책을 읽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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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디오 2018-08-21 17: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ㅎ

물강아지 2018-08-21 19:59   좋아요 1 | URL
네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2% 부족한 느낌이..ㅎㅎ
 
[전자책] 만약은 없다 - 응급의학과 의사가 쓴 죽음과 삶, 그 경계의 기록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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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대비되어 느껴지는 삶의 소중함”이라는 진부함과는 살짝 비껴나있다. 다소 경쾌한 2부와 달리 죽음을 다룬 1부의 글들은 사람에 따라 계속 읽기 버거울 정도. 의사라는 존재가 얼마나 많은 책임감과 고됨과 고뇌를 안고 살아가는지 목도하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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