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메타버스 -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김상균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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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IT기술, 게임 등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메타버스라는 세계를 포괄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특히 ASF의 분류를 바탕으로 각 분류별로 다양한 사례를 풍부하게 제시한 점이 좋았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환경이 아니더라도, 메타버스는 앞으로 더 각광받고 더 확장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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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아큐정전(외) - 사르비아총서 501 범우 사르비아 총서 501
루쉰 지음, 허세욱 옮김 / 범우사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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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큐정전만 읽었다. 중국 근대문학의 대표작이라고 일컬어지고 그만큼 유명한 작품인 이유를 알거 같다. 처음 1회독 때는 솔직히 잘 와닿지는 않았는데 한번 더 읽으면서 깨닫는게 많았다. 문학 그 자체만이 아닌 시대적 배경과 상징을 함께 숙고해보는 게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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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지음, 김하현 옮김 / 어크로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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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 대한 책은 거의 처음이나 마찬가지라 다소 낯설었지만 “철학하다” 내지 “철학을 할 이유”의 의미를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 인생의 흐름에 따라 책이 쓰여져 있기에 시간이 지난 뒤 한번 더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깨달음과 감명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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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양귀자 지음 / 살림 / 199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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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주제를 위해 많은 소재 중 하나를 선택한 건인지, 아니면 소재를 이야기하며 그 본질을 지적하고 싶었는지 다소 불분명하지만 책장은 술술 넘어갔다. 완벽한 사람은 없고 모두 다 모순적이게 살아가겠지만 그 정도와 그와 결부된 캐릭터의 설정은 약간 불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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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올리브 키터리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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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은 아니지만 한 인물을 중심으로 연결된 에피소드 형식의 단편 모음이 신선했던 책. 이 책을 읽으면서 소설에서 얻을 수 있는 또하나의 이점을 깊이 경험했다. 누구나 다른 사람을 완벽히 이해할 순 없다고 하지만, 이런 좋은 소설 덕분에 조금은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 같다. 특히 연로하신 부모님이 느끼셨을 감정, 밖으로 표현되지 않았던 마음들을 이 책을 읽어가며 어렴풋이 깨닫게 되어 종종 울컥하기도 했다. 나이가 더 들고 이 책을 펼치게 된다면 그때는 지금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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