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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했고 그녀도 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 당신의 열정을 깨우는 가슴 뛰는 이야기
김이율 지음 / 카르페디엠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오랜만에 동기부여 관련 책을 보게 되었네요. 책의 제목은 실리콘밸리의 신화가 된 김태연 회장이 인생의 고비때마다 자신을 토닥이려고 만든 문장은? "그도 했고, 그녀도 했는데, 왜 나라고 못하겠는가?"
이 책은 제목은 이 문장을 변형해서 만든것 같군요.
이 책에는 팔다리 없는 닉 부이치치, 노르웨이의 라면왕 이철호, 냉대와 멸시를 겪었던 김태연회장,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비참하게 생활한 룰라 대통령, 한다면 하는 손정의, 서진규, 허영호, 마쓰시타 고노스케, 프리다 칼로, 김수영등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하였던 이야기들이 담겨있습니다.
저자는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으라고 하는데요.
- 나는 누구인가?
- 나의 인생 목표는 무엇인가?
- 남들보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가?
- 지금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
- 반드시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
- 나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코이'라는 물고기를 아는가? 작은 어항에 넣어 두면 8cm 안팎으로 자라고 커다란 수족관에 넣어두면 20cm 안팎으로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최대 120cm까지 성장한다. 코이는 주어진 환경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지는 것이다.' 이 문장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나는 코이가 아닌가? 환경에 지배 받으면 사는 인간이 아닌가? 엄청난 충격을 준 문장으로 평생 기억하고자 합니다.~ 코이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일본의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누가 더 많이 생각하고 누가 더 많이 개발하고 누가 더 창조하느냐가 바로 승패를 결정한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한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지식보다는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교육을 하면 어떨까요?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주관이 뚜렷하고 목표까 뚜렷한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 철학도 그렇구요. 부러워 하지말고 지금부터라도 많은 생각을 하는 삶으로 변화해 볼까요?
20세기 멕시코 최고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 고통의 연속인 삶 속에서도 시련과 아픔마저도 초월한 사람입니다. 짧막하게 그녀의 인생을 엿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흠....말을 잃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 위대한 발명가나 탐험가가 이루어낸 위대한 성과와 업적들은 우연히 얻어진 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 정답은
목표설정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삶의 목적을 알지 못한다면 그 어떤 일도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