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병호의 일취월장 - 나날이 성장하는 나를 위한 그 한마디 공병호의 우문현답 시리즈 2
공병호 지음 / 해냄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공병호의 우문현답이라는 책의 후편입니다. 세상살이가 힘들때 또는 지칠 때 좋은 글귀나 마음에 남는 면언으로 힘든 독자들에게 힘이되는 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나날이 더 나아지기 위해 무엇을 할지 늘 생각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이 책에서 실천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 알트슐러는 '나쁜 소식은 시간이 날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좋은 소식은 우리가 그 시간의 조종사라는 점이다.'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디에, 얼마쯤, 어떻게 쓸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과 능력을 갖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제대로 조종하고 있습니까?

일상이 무척 바쁘더라도 가끔은 자신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지금 나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내가 이토록 바쁜 것은 무엇을 위해서인가? 무슨 일을 시작할 때는 목표를 정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을 해나가는 중에는 목표와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나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요즘, 제가 집에서 런닝머신을 이용하여 하루에 4km 걷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목적은 똥배를 빼려는 것인데요...걷기는 몸도 좋아지고 정신도 맑아지는 좋은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걷기는 심장 기능을 개선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등을 예방하며, 지방 연소 효과가 뛰어나고 골다공증도 예방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두뇌 회전도 빨라지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네요. 여러분도 지금 시작해보세요!

"모든 삶은 실험이다. 실험이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삶은 더 나아질 것이다. 지금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해라. 그러면 두려움은 없어질 것이다."

"절박하면 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막연히 '어떻게 되겠지.....'하고 생각하는 것은 비극을 불러온다"

여유란 물리적인 시간이 아니라 평온한 마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물리적인 시간이 없고 바쁜 상황에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할수 있다는 것인데요. 간과하면 안되겠군요.

정보의 홍수속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확실하게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이나 의견은 객관적인 사실이나 성찰을 통해서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깊이 있는 독서나 글쓰기등과 같은 나름의 훈련 과정 없이는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때론, 외부의 정보와 소음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건강한 시각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난 후에야 정보와 사실들을 더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여행기간에 읽으면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1page 1page를 넘기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자신을 돌아보는 나침판 역활을 하는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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