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 방귀 대장 대봉이 오마이갓 시리즈
최재훈 지음, 송회석 그림 / 예림당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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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똥, 방귀는 더럽다고는 하지만, 깔깔대고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 소재인 것 같다. 특히, 방귀는 감추고 싶어도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와서 누구나 한 번쯤은 황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방귀로 인해서 겪은 재미있는 경험을 생각하며, 오마이갓 시리즈 4방귀 대장 대봉이를 읽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최재훈 작가로 애니메이션과 학습만화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대표작으로는 <미션돌파, 과학배틀>, 꿈의 멘토, 헬로 마이 잡, Live 과학, 와이즈만 첨단과학시리즈 등이 있다. 그린이는 만화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송회석 작가로 Why? , Why? 독 있는 동식물, Why? 삼국유사등 다수의 학습만화를 그렸다.

 

사람마다 다르긴 해도 우리는 생각보다 방귀를 아주 많이 뀌고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자기 방귀는 아무렇지 않지만 남의 방귀는 불쾌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작가는 방귀는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친한 친구끼리는 방귀를 터 보라고 제안한다. 서로 방귀를 터는 사이는 생각만 해도 마음 편한 사이인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은 호기심 많은 허수와 허수의 단짝 친구 가비, 잦은 방귀와 지독한 냄새로 친구들이 멀리하는 게 고민인 방귀 대장 대봉이, 허수의 아빠 천재 기계공학자 닥터 손이다. 이들은 방귀 대장 대봉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방귀의 달인 로켓맨, 방귀 박사 닥터 방, 방귀 냄새 감별사 뿜을 차례대로 찾아가 방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책에는 정말 방귀에 대한 많은 재미있는 지식을 재미있게 잘 전달하고 있다. 냄새를 맡는 과정, 방귀가 만들어지는 과정, 방귀의 주요 성분 등 과학적 지식뿐만 아니라 방귀를 조절하는 방법과 동물들의 방귀에 관한 이야기, 방귀를 오래 참으면 생기는 현상 등도 흥미진진했다. 난데없는 깜짝 퀴즈!는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방귀대장 대봉이의 해결책이 되어 준 방귀 횟수와 냄새를 줄이는 생활 습관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좋은 정보인 것 같다. 방귀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음식, 몸속에 사는 세균들이 만드는 자연스러운 소화 현상이라고 한다. 하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하여 방귀가 잦은 아이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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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D 면역 이야기 - 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박용덕 지음 / 창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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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걱정과 불안이 커지는 만큼 바이러스의 예방과 건강에 관한 관심도 매우 커졌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발열,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사람도 있지만, 무증상자도 있다고 한다. 개인별로 이러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마 개인의 면역력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면역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시점에서 간염 치료 이렇게 쉬웠어? PYD 면역 이야기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음양과 현대 의학이 함께 하는 건강 이야기로 행복한 삶을 위한 전 국민 건강 필독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책의 저자는 약국에서 20년 넘게 일하며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아 가는 약사, 한약 제조사로서 브렛이라는 애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용덕 약사이다. 책 제목의 PYD(Professional Your Drug, 프로페셔널한 당신의 약)를 보고 처음에는 저자의 영문 이니셜로 착각했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간의 건강과 인체의 건강, 면역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책은 4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면역 이야기, 음식 이야기, 미네랄 이야기, 간 이야기로 구분되어 있다. 책을 처음 받아보고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보를 제일 먼저 찾아보았다.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높아서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이야기를 읽고 나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콜레스테롤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상당히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단순히 콜레스테롤 수치만을 가지고, 또한 HDL은 좋은 것이고 LDL은 나쁘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과 유럽 여러 나라에서 발표한 통계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노인이 낮은 노인에 비해 훨씬 더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첫 장 면역 이야기를 펼쳐보니 건강에 대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상세하게 전개되어 있다. 비타민, 단백질, 콜라겐, 효소, 음양, 고름 등 익히 알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몰랐던 사실들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음식 이야기 편에서는 음양과 독소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다.

 

책을 읽으며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삽화나 그림이 없었던 점이다. 아무리 쉽게 설명하고 있다고 해도 전문 지식에 대한 설명이다 보니, 팍팍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초고 73편의 이야기를 분량이 많아서 65편으로 줄여서 출간하다 보니 지면의 여유가 더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읽기보다는 조금씩 분량을 정해 놓고 읽거나, 백과사전과 같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간염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처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지식을 얻었으면 좋겠다. 정확한 건강 정보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지키고, 개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면 분명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언제든지 건강에 대해서 알고 싶을 때 이 책을 펼쳐보아야겠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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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 괴담 클럽 웅진책마을 108
김기정 외 지음, 전명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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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0월 말일은 유령이나 해골, 좀비 등의 복장을 하고 즐기는 서양의 대표적인 축제인 할로윈데이였다. 이날 영어학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학원에서 작은 호박 귀신 바구니에 담긴 사탕과 과자를 받아왔다. 그래서 아이들과 사탕을 먹으며 유령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다. 그런데 때마침 으스스한 가을밤에 온몸에 소름 돋게 만드는 무서운 이야기 대회에 관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은 바로 0812 괴담클럽이다. 이 책은 대표적인 동화작가 다섯 명이 함께한 무서운 이야기 동화집이다. 책 표지에는 모닥불 주위의 있는 6명의 아이와 조금 떨어진 장소에 보라색 우산을 든 사람이 보인다. 뒷배경의 흉가와 보라색 우산이 생각할수록 오싹하다.

 

제목의 0812는 음력 812일 할아버지의 제사날이다. 전국 각지에서 흩어져 살던 왕씨네 육남매의 아이들은 한밤중에 제사가 끝나자 마을의 흉가 모여 무서운 이야기 대회를 연다. 다섯 명의 아이들은 각자 자기가 사는 지방의 사투리로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한 사람은 귀신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경상도 사투리로 이야기하는 우산 자리에 괴담이다. 비가 오는 날 비가 오지 않는 자리에 관한 이야기는 생각할수록 괴이하고 무섭다. 책장을 넘기다 이마에 피가 흐르는 승애의 그림을 보았을 때는 모골이 송연했다. 전라도 씨암소의 저주와 제주도 물통 귀신 이야기도 너무나 무섭다.

 

 

충청도의 어둑서니는 어둑어둑한 귀신이라고 한다. 사전을 찾아보니 어둑서니는 어두운 밤에 아무것도 없는데, 있는 것처럼 잘못 보이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어두운 곳에서 무언가를 본 듯한 혼란스러움과 두려운 마음을 생각나게 한다. 베트남 참전용사였던 대대영감에 대한 이야기가 한편으로는 측은하면서 안타깝게 느껴진다. 마지막 다섯 번째 이야기 잘린골의 전설에 대한 사연도 애틋하면서 무섭다.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아이들의 다섯 가지 이야기가 진짜로 무섭다는 것이다. 처음 읽을 때는 사투리가 다소 낯설게 느껴져 글자가 빠르게 읽히지 않아 내용파악이 조금 늦었지만, 천천히 읽고 생각할수록 천천히 공포감이 몰려온다. 특히 삽입된 그림을 보면서 머리칼이 곤두서는 것 같이 느껴졌다.

 

어느덧 해가 짧아지고, 바람이 쌀쌀해 졌다. 어두운 밤 이불 덥고 읽는 무서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것이다. 이 책은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고 용기와 호기심이 가득한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해서 귀신을 본 아이가 궁금한 사람도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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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나태주 엮음 / &(앤드)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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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푸르던 잎새가 붉은 듯하더니 길가에 수북이 쌓여가고 있다. 제법 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의 바람이 예년보다 더 쓸쓸하고 우울하게 느껴진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정말 많은 것이 변했다. 자유를 박탈당한 듯,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에 나태주 시인이 엮은 시집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를 읽어 보았다.

 

 

나태주 시인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풀꽃이 선정될 만큼 사랑받는 대표적인 국민 시인이다. 이 시집은 나태주 시인의 시가 아닌 시인이 좋아했던 시들을 엮은 책이다. 시인은 많이 힘들고 고달픈 날들, 나를 살리고 나를 위로해 준 시들이 이 책을 읽는 분들도 살려주고, 일으켜 주고, 용기 또한 빌려줄 것을 믿는다고 한다. 지금 같은 시기에 모든 면에서 읽기 딱 좋은 시집인 것 같다.

 

 

책 표지를 넘기니 시인의 자필 문구가 눈에 띈다. 익숙한 시인의 시 멀리서 빈다의 한 구절이다. ‘다시 한번 고요한 저녁이 온다.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마라시집을 읽기도 전에 뭔가 위로를 받는 느낌이다. 책머리를 읽으니 시인이 좋아하는 시, 그리고 사람을 살리는 어떤 시가 실려 있을까 매우 기대되고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

 

시집은 모두 5개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1. 너무 힘들어하지 마라. 내가 네 옆에 있다 2.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3. 인생의 한낮이 지나갈 때 4. 눈물겹지만 세상은 아름답다 5. 오늘이 너의 강물이다. 각 장에는 스무두세 편의 시가 담겨있는데, 전체 114편이 실려 있다. 차례를 흩어보니 사평역에서를 시작으로 너에게 묻는다’, ‘귀천’, ‘세월이 가면’, ‘국화 옆에서’, ‘별 헤는 밤’, ‘청포도’, ‘행복등 익숙한 시들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낙화-이형기>. 좋은 시는 우리들 삶에 지침을 준다. 맑지 않은 인생, 고달프기만 하고 평온하지 않은 인생. 그런 인생의 한가운데에서라도 맑은 인생을 꿈꾸게 하고 평온을 가슴에 안게 한다. 시를 읽고 시인의 글을 읽고 또 시를 읽으면서 위로와 살아갈 힘을 다시 한번 느껴본다.

 

 

쓸쓸함이 더해져 가는 늦은 가을, 시를 통해 삶의 위로를 느끼고 힘을 얻는다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마음에 드는 시집을 하나 옆에 두고 커피 마실 때마다 한두 편씩 읽어 보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그리고 마음이 지치고 울적한 분들에게 이 시집을 권하고 싶다. 시인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배려가 감사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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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우화 전집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2
이솝 지음, 아서 래컴 그림,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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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는 동물을 주인공으로 도덕적 교훈을 일깨워주는 이야기 모음집이다. 아마도 이솝은 모를 수 있어도, 이솝우화에 실린 이야기 한두 편은 누구나 반드시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사실 이솝우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듯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이 아니라 성인들의 도덕교육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오랜 세월 사랑받으며 많이 읽힌 책이지만, 나는 주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과 단편으로 많이 접해왔었다. 그래서 이번에 현대지성 클래식 믿을 수 있는 고전시리즈32 이솝 우화 전집을 읽어보게 되어서 매우 기뻤다. 이 책은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그리스원전에서 직접 번역한 358편의 우화와 멋진 클래식 일러스트 88장이 수록되어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솝은 기원전 6세기 후반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사모스의 노예였다고 한다. 부유한 주인을 변호해준 공로로 자유민이 되었고, 사모스의 협상가이자 연설가가 되었다고 한다. 이솝은 델포이로 가서 협상하면서 독수리와 쇠똥구리우화를 전하다가 델포이 사람들을 격노하게 해서 낭떠러지에 던져져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작가에 대한 소개 글을 읽고, 이 책에 실린 네 번째 우화 독수리와 쇠똥구리를 먼저 찾아서 읽어보았다. 짧은 이야기와 멋진 삽화 그리고 독수리와 쇠똥구리에 대한 부연설명과 이야기가 주는 교훈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델포이 사람은 왜 이 이야기를 듣고 격노해서 이솝을 죽였을까 생각해 보았다. 모든 타살이 그렇듯 이솝의 죽음도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는 이솝우화는 여전히 많은 교훈을 전해 주는 것 같다. 또한, 재미있고 쉽게 그리스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아서 즐겁다. 어린이들을 위해 각색된 이솝우화에 비교해서 다소 딱딱한 느낌도 있지만, 간결하고 단순한 이야기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아는 이야기를 만나면 반갑고, 모르는 이야기는 되풀이해서 읽게 만드는 마법에 빠진 것 같다. 참 매력적인 책인 것 같다.

 

 

책을 펼치고 첫 번째 이야기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을 시작으로 독수리와 여우’, ‘북풍과 해’, 한국 전래동화로 알려졌던 금도끼 은도끼(원제: 나무꾼과 헤르메스),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같은 교훈을 주는 개미와 쇠똥구리와 개미와 베짱이(원제: 매미와 개미들) 등등 이솝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읽었다.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에 단순하면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전 이솝 우화 전집을 많은 분이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알맞은 지혜를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루에 한 편씩 아무 데나 펼쳐서 읽으며 하루의 교훈으로 삼아야겠다. 책의 마지막에 실린 해제는 이솝과 우화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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