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74
마쓰이에 마사시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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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지_어떤지_모르는 #마쓰이에_마사시 #소설 #권영주 #비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재 #책꽂이 #벽난로 #테라스하우스 #여름은_오래_그곳에_남아 #어떻게나이들고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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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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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같은 #에세이

확실히 말과 글은 양이 많을 수록 질이 떨어지나보다. 모든 법칙과 마찬가지로 #양질전화 법칙에도 예외가 있으니.


📖 [다시 지금은] 어떤 일을 바라거나 무엇을 빌지 않아도 더없이 좋았던 시절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날들이 다 지나자 다시는 아무것도 빌지 않게 해달라고 스스로에게 빌어야 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운다고_달라지는_일은_아무것도_없겠지만 #박준 #산문 #난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산울림 #안녕 #갑자기울먹이게될수있으니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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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 재미있고 감각적이고 잘 팔리는
김은경 지음 / 호우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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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많을 때면 이 이야기를 글로 써서 비밀글로 블로그에 적어두곤 한다. 실화를 글로 적으면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 ‘픽션‘처럼 간접 경험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고통이 경감되곤한다. 이런게 소위 말하는 글쓰기의 치유법인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무조건 하루 한줄이라도 쓰자라는 마음을 ‘자연스레‘ 먹게 만든다. 저자가 편집자 출신이라 그런게 아닐까?

추상적 단어 사용, 뻔한 교훈으로 귀결되는 글쓰기 등 이미 알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는 버릇들이 언급될때면 누가 쳐다보지 않는데도 얼굴이 붉어진다. 점점 좋아지겠지?


#에세이를_써보고_싶으세요? #에세이 #김은경 #호우 #책읽아웃 #김하나 #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쓰기할때 상기해야 할 내용이 잔뜩이다. 따로 정리해두어야 할만큼 #jolz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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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노승영.박산호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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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번역을 나의 다음 직업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책좋아하고 (수포자였던 것에 비해)영어에 큰 반감이 없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겠거니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토익을 풀기 위한 영문해석과 활자화시켜야하는 번역은 겉모양과 달리 큰 차이가 있었고, 절박함과 열정이 없었던 나는 포기(사실 시작한 적도 없지만)도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번역가가 쓴 책에는 곧잘 손이 간다. 그들의 일상적인 삶이 궁금한 것이다. 번역가외 다른 직업인의 세세한 생활에 관심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 그 꿈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나보다.

자유로운 시간과 공간 사용, 책과 함께 하는 일상 등 겉으로 보면 환상같은 번역가의 삶은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수고와 직업병이 떠받치고 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다. 그런데 내가 가진 떡이 커 보이는 사람도 있을까?


#번역가_모모씨의_일일 #번역 #일 #노승영 #박산호 #세종서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일상스타그램 #회사원이라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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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헌책방 - 모리오카 서점 분투기
모리오카 요시유키 지음, 송태욱 옮김 / 한뼘책방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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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주위에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커서 사업을 한다면 서점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책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겉으로보기에 일이 쉬워보여서 그랬던 것같다. 크면서 사업을 할 스타일이 아니란 걸 깨달으면서는 서점이나 출판사의 직원이 되는 꿈을 꾸곤 했다. 물론 그 업종의 직원들이 얼마나 힘든 일상을 보내는지 모른채(며칠전 찾아가 문의했던 #교보문고 외서코너 직원에게서 본 피로와 짜증의 얼굴도 이를 반증한다.) 그저 ‘업무시간에 남의 눈치안보고 책을 볼 수 있겠구나‘라는 단편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으로 이 역시 ‘아직 꿈‘으로만 남아있다. 

#책 과 #산책 을 좋아하는 저자는 그것을 쭈욱 밀고나가 헌책방 직원을 거쳐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의 나는 #알라딘 #중고서점 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소장하고픈 책을 사모으면서 살고있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왜 이리 힘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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