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같은 #에세이확실히 말과 글은 양이 많을 수록 질이 떨어지나보다. 모든 법칙과 마찬가지로 #양질전화 법칙에도 예외가 있으니.📖 [다시 지금은] 어떤 일을 바라거나 무엇을 빌지 않아도 더없이 좋았던 시절을 함께 보냈습니다.그리고 그날들이 다 지나자 다시는 아무것도 빌지 않게 해달라고 스스로에게 빌어야 하는 날들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운다고_달라지는_일은_아무것도_없겠지만 #박준 #산문 #난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산울림 #안녕 #갑자기울먹이게될수있으니주의
🖊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많을 때면 이 이야기를 글로 써서 비밀글로 블로그에 적어두곤 한다. 실화를 글로 적으면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 ‘픽션‘처럼 간접 경험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고통이 경감되곤한다. 이런게 소위 말하는 글쓰기의 치유법인지도 모르겠다.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무조건 하루 한줄이라도 쓰자라는 마음을 ‘자연스레‘ 먹게 만든다. 저자가 편집자 출신이라 그런게 아닐까?추상적 단어 사용, 뻔한 교훈으로 귀결되는 글쓰기 등 이미 알고 있지만 고쳐지지 않는 버릇들이 언급될때면 누가 쳐다보지 않는데도 얼굴이 붉어진다. 점점 좋아지겠지?#에세이를_써보고_싶으세요? #에세이 #김은경 #호우 #책읽아웃 #김하나 #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쓰기할때 상기해야 할 내용이 잔뜩이다. 따로 정리해두어야 할만큼 #jolzzo
🖊 한때 번역을 나의 다음 직업으로 생각한 적이 있다. 책좋아하고 (수포자였던 것에 비해)영어에 큰 반감이 없어 쉽게 할 수 있는 일이겠거니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토익을 풀기 위한 영문해석과 활자화시켜야하는 번역은 겉모양과 달리 큰 차이가 있었고, 절박함과 열정이 없었던 나는 포기(사실 시작한 적도 없지만)도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번역가가 쓴 책에는 곧잘 손이 간다. 그들의 일상적인 삶이 궁금한 것이다. 번역가외 다른 직업인의 세세한 생활에 관심이 없는 것을 보면 아직 그 꿈을 완전히 버리지는 않았나보다.자유로운 시간과 공간 사용, 책과 함께 하는 일상 등 겉으로 보면 환상같은 번역가의 삶은 수면 아래 보이지 않는 수고와 직업병이 떠받치고 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다. 그런데 내가 가진 떡이 커 보이는 사람도 있을까?#번역가_모모씨의_일일 #번역 #일 #노승영 #박산호 #세종서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일상스타그램 #회사원이라는꿈
🖊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주위에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커서 사업을 한다면 서점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책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겉으로보기에 일이 쉬워보여서 그랬던 것같다. 크면서 사업을 할 스타일이 아니란 걸 깨달으면서는 서점이나 출판사의 직원이 되는 꿈을 꾸곤 했다. 물론 그 업종의 직원들이 얼마나 힘든 일상을 보내는지 모른채(며칠전 찾아가 문의했던 #교보문고 외서코너 직원에게서 본 피로와 짜증의 얼굴도 이를 반증한다.) 그저 ‘업무시간에 남의 눈치안보고 책을 볼 수 있겠구나‘라는 단편적인 생각에서 나온 것으로 이 역시 ‘아직 꿈‘으로만 남아있다. #책 과 #산책 을 좋아하는 저자는 그것을 쭈욱 밀고나가 헌책방 직원을 거쳐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의 나는 #알라딘 #중고서점 을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소장하고픈 책을 사모으면서 살고있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은 왜 이리 힘들까?#황야의_헌책방 #모리오카_서점_분투기 #모리오카_요시유키 #서점 #갤러리 #스튜디오 #대안서점 #한권의책을파는서점 #1책1실 #송태욱 #한뼘책방 #출판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