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OST [일반반]
백지영 외 노래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Stone Music Ent.)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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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드라마 대사 하나 하나가 시낭송을 듣는 듯하여 찾아보니, 아니나다를까 #도깨비 의 #김은숙 작가였다. 읽고 이해하는 시가 몇편없어서 도깨비의 주제곡,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운문의 극치로 여기고 있다. 슬픈 결말이면 어쩌나싶어 보는 시간을 줄여봐도 드라마는 꾸역 꾸역 마지막을 향해 간다.

국가적 위기에 민초들은 앞장서 죽어나가고, 곳간지기와 기득권자들은 뒷전에 앉아 호의호식하는 모습이 150년전(1871년)과 어찌 이리 똑같은지. 친일 토착 왜구는 여전히 건재하고 탐욕에 부지런하다.

투표를 안하면, 선거 이후 정국과 국가의 모습에 책임이 없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나라의 정치 수준은 국민의 수준을 넘어서지 못하며, 투표율이 낮을수록 정치인들은 국민의 혈세로 자기 뱃속만 채운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한다. 타국으로 이민갈 생각, 계획, 능력없으면 투표만이 유일한 답이다. 고종이 밉다고 이완용을 지지할 것인가?

#미스터션샤인 #넷플릭스 #유플러스 #조선 #늘공 #김태리 #신미양요 #도깨비 #새드엔딩 #드라마스타그램 #영화스타그램 #선거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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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천 프로젝트 - 4할 타자 미스터리에 집단 지성이 도전하다
정재승 외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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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할 타자가 왜 사라졌을까?˝ 세상 이치를 깨닫는 데 있어 정작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질문과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 백인천이 일본 프로야구라는 상위 생태계에서 한국 프로야구로 날아와 일시적인 아웃라이어를 만들어냈다면, 빅리그에서 활약하던 추신수의 국내 복귀로 올해 다시 4할 타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p.s 27년만의 엘지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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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 (2 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이한 감독, 김윤석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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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겨서 더 마음 아픈 희망

#완득이 #넷플릭스 #유플러스 #영화스타그램 #다문화가정 #극사실주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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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 - 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보는 경영이야기
유정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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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사례를 안가르쳐주려는 이와 배워서 남에게 알려줘야하는 이의 지난한 신경전은 언제쯤 어떤 방법으로 끝나게될까? A가 잘했다고 해서 그 방법을 B가 따라하면 B도 잘 될거라는 고정관념을 깨는게 급선무. 우수사례는 조직의 구성원과 문화에 녹아있는 무엇이기에 쉽사리 눈에 띄지 않고 당사자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요소가 핵심요인이기 때문이다.


📖 기업들이 벤치마킹을 버리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평균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욕구‘에 있다. 평균이라는 ‘전형성‘에서 벗어나면 기업 내부에서 가차없는 보복이 가해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전형성을 이탈한 것에 대한 보복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폭력 중 하나이다. 대다수의 리더들은 우리 회사가 남들이 안하는 것을 시도했다가 업계나 고객의 눈총을 받는 것은 아닌지, 타사가 하지 않는 사업을 기획했다가 직원들로부터 너무 튀는 것 아니냐는 비아냥 소리를 듣는 건 아닌지 등을 염려한다. 벤치마킹은 이 모든 염려를 잠재울 수 있는 든든한 보험상품의 역할을 한다. 벤치마킹은 본래 남의 장점을 비판적으로 수용함으로써 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경영기법인데, 타사의 것을 무분별하게 모방하기 위한 도구로 잘못 쓰이고 있다. 그들이 실패했어도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찾고, 그들이 성공했어도 우리가 실패할 가능성을 찾는 것이 벤치마킹의 진정한 목적이다.

📖 벤치마킹을 할 때도 환원주의적 경향을 경계하고 대상기업을 전체적인 시각에서 조망하려는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일본의 10년 불황을 이겨낸 공신으로 여겨지는 도요타를 배우기 위해 국내기업들이 줄을 서고 있다. 문제는 도요타 경영의 본질적이면서 철학적인 근본을 이해하고 배우려는 노력보다 눈에 보이는 생산 시스템과 제도를 벤치마킹하는 것에 열을 올린다는데 있다.

📖 사업의 시작단계에서 행하는 작업들은 특히 인적자원에서 기인한다. 핵심인재의 추가나 이탈은 사업의 성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경과하면서 조직의 역량은 프로세스와 가치로 이동한다. 놀라운 성공을 거둔 많은 기업이 상장 후에 사라지는 한 가지 이유는 프로세스나 가치를 구성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클레이튼_크리스텐슨

📖 핵심인재경영의 가장 큰 부작용 중 하나는 핵심인재로 선발되지 않은 일반인재들이 느껴야 할 소외감과 박탈감이다. 핵심인재경영으로 회사가 노리는 것 중 하나는 핵심인재 그룹으로의 입성과 퇴출에 있어서 직원들의 건전한 경쟁을 유발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회사의 성과를 높이자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제프리 페퍼 교수는 핵심인재에 대해 지나치게 차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으며 결국은 조직문화를 파괴하는 주범임을 경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일반인재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창조적 본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정해야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10%가 안되는 소수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 말고 평범한 직원들의 잠재력을 키워 성공하는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 낫다.˝

📖 우연은 불확실성이고 불확실성은 위험이라는 생각은 아주 단선적인 사고방식이다. 경제학자 헤르베르트 기어슈는 ˝한번도 비행기를 놓쳐보지 않은 사람은 그만큼 많은 시간을 공항 대합실에서 허비한 사람˝이라고 비꼰다.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통제를 지나치게 가하면 오히려 더 비효율적이 된다는 말이다.

📖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나이젤 니콜슨 교수는 ˝실패한 회의는 직원들이 반대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회의실을 나가버리는 것이다. ‘네, 맞습니다.‘로만 반응함으로써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것으로 끝나버린다.˝라고 말하며 ‘조용한‘ 조직의 위험함을 경고한다.

📖 과학저술가인 매트 리들리는 ˝인류는 강박적이라고 할 정도로 평등주의에 사로잡혀 있으며 이런 경향은 인류가 수렵채집 사회를 이루며 생활하던 시절로부터 이어져내려온 뿌리깊은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직원들의 보상 수준을 결정할 때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는 내/외부의 공정성이다. ˝이데올로기와 인간 행동 사이의 불일치 때문에 공산주의가 붕괴된 것처럼, 소수의 물질적 행복을 위해 나머지 사람들을 부당하게 대접하는 자본주의는 계속 지탱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프란스 드 발의 경고를 명심할 필요가 있다.

📖 개인의 평가점수가 제 아무리 높아도 팀의 성과나 회사의 성과로 원활히 이어지지 않는 것은 바로 직무중심 인사가 ‘부분의 극대화로 전체 성과의 극대화‘를 이루려는 환원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영_과학에게_길을_묻다 #유정식 #위즈덤하우스 #경영학 # 벤치마킹 #창발성 #세렌디피티 #멱함수 #환원주의 #엔트로피 #공병호 #신자유주의 #통섭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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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의 쓸모 - 마케터의 영감노트
이승희 지음 / 북스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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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보다 기록을 믿는 사람에게 딱 맞는 책. 뜬금없이 영화 #미나리 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저 숯병아리처럼 (폐사)되지 않으려면 남자는 쓸모가 있어야 해.˝라고 했던 대사가 떠올랐다. 사람이 쓸모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세상은 좋은 세상이 아닌데...

📖 일은 예민하게 잘하지만 예민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 것, 말 걸기 어려운 가시 돋친 사람이 아니라 생각이 기대되는 날카로운 사람이 되는 것. 그것이 무례하지 않은, 진정 예민한 사람이 되는 길이다.

📖 사람이 어떤 것에 가장 흥미를 느낄 때는 그것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할 때. 미스터리가 없으면 기억할 만한 삶도 없다. 그러니 바라건대, 반전 가득한 인생이기를. 누군가에게는 늘 낯선 사람이기를. No Mystery No Life.

📖 ˝과거는 거짓말이고 미래는 환상일 뿐이래요. 우리의 힘이 닿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는 거예요. 과거도 미래도. 오직 ‘지금‘만이 우리 힘이 닿을 수 있는 시간이래요. 그래서 지금 내가 딱히 불행하지 않으면 지금이 가장 행복한 것 아닐까 싶어요.˝ #강하늘

📖 세상에 하찮은 것은 하나도 없다. 하찮다고 바라보는 태도만 있을 뿐.

#기록의_쓸모 #이승희 #북스톤 #마케터의_영감노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기록 #쓸모 #기억보다기록을믿는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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