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마시며 현재 앞에 앉은 이와의 대화에만 집중하는 시간의 가치. 과거에 내가 만났던 사람에 대해 잘 아는 우연의 일치. 봄비내리는 밤거리의 운치.#일상스타그램 #불금 #굴보쌈 #당산
✒️ 최인철 심리학 교수의 행복 레시피. 책의 크기와 두께에 비해 기억하고 반복적으로 되새길 내용이 많아 버겁지만 행복하다.📖 [삶을 마치기 전 마지막 침대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와인 한 잔 하는 꿈을 꾼다. ˝재미있었어! 너희 때문에 너무 너무 좋았어!˝ 이런 작별을 할 수 있다면 삶의 마지막에 누리는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으니 매일 매일 이런 마음으로 살 수밖에 없겠다.📖 심리학이란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인간에 대한 매뉴얼을 만드는 작업이다. 이 마음가짐으로 행복을 연구하면서 얻은 가장 소중한 교훈이 행복의 평범성이다. 진정한 행복은 아주 보통의 행복이다. ‘그냥‘은 행복 천재들이 사용하는 삶의 비밀 병기다. 그냥 선물하는 행복 천재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진짜 이유는 그들의 존재 자체가 선물이기 때문이다.📖 행복 천재들은 좋아하는 것이 많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고 있다. 좋아하는 것이 분명하고 많으면 마음속에 ‘관심‘이 가득하다. 행복 둔재들은 싫어하는 것에 관한 한 천재다. 하고 싶은 일은 별로 없어도 하기 싫은 것은 많다. 우리가 서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은 자식의 학벌이나 통장의 잔고가 아니라 좋아하는 것의 잔고다.📖 습관은 몸이 아니라 공간에 밴다. 습관에 대해 버려야 할 가장 큰 오해는 습관이 시간과 공간이라는 맥락에 구애받지 않는 행동이라는 착각이다. 습관은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반복하는 행위이다. 행복 천재들은 마음을 다잡기 위한 결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장소로 간다.📖 실력은 알아야 할 것들을 알수록 커진다. 그러나 행복은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을 모를수록 커진다.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에 대한 무관심은 마음의 힘을 비축하는 행위다.📖 일상의 시작과 끝이 자연적 시간의 흐름에 의해 규정된다면, 인생의 시작과 끝은 의미있는 경험에 의해 규정된다. 여행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식이자 과거와의 단절을 선언하는 절차다.📖 흡족에는 만족이라는 단어 속에 언뜻 언뜻 비치는 체념의 그림자가 없어서 좋다. 흡족에는 ‘이 정도에 만족해야겠다‘는 결단과 비장함이 없다. ‘형편에 만족하며 살라‘는 꼰대같은 이미지도 없어서 마음에 부담이 없다.📖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이라는 영화 <명량>의 대사를 되새겨본다. 전성기가 지났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 그 용기는 수백 배, 수천 배 강한 힘이 되지 않겠는가.📖 삶의 모든 문제를 사람의 문제로만 국한시리지 않을 때, 삶은 여유로워지고 균형을 이루게 된다. 인생의 많은 부분이 순전히 타이밍 때문일 수 있다고 인식하게 되면 오만이 설 자리가 사라진다.#아주_보통의_행복 #최인철 #21세기북스 #행복 #심리학 #샤덴프로이데 #흡족 #쾌족 #악마화 #비인간화 #지속기간무시현상 #시간_기근 #Time_Famine #웰빙의_역설 #음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 이순신의 업적이 전투에서의 승리만이었다면 지금의 존경과 사랑을 받지는 못했을 것이다. 공직자로서의 청렴결백과 백성에 대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투표와 전쟁은 게임이 아니다. 곧 이 단순한 사실을 뼈저리게 체험하게 될 것같아 불안하고 안타깝다. 용산 국방부 이전은 시작일 뿐이다.(‘유사시 일본군의 한반도 주둔을 허용할 수도 있다‘는 토론시 발언을 생각하면 이미 계획된 것인지도 모른다.) 선조임금의 사례처럼 조직의 크고 작음을 떠나 무지한 리더는 아무 일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단재 신채호선생이 《이순신전》에 남긴 글이 잊히지 않는다. ˝나는 제2의 이순신을 기다리노라.˝📖 석 자 칼로 하늘에 맹세하니 / 산하가 벌벌 떨고 / 한번 휘둘러 쓸어버리니 / 산하가 피로 물든다.📖 1592년 임진왜란이 시작되고 1597년 파직당할 때까지 이순신은 조선의 주력선인 판옥선을 단 1척도 잃지 않았다. 분명히 말하지만 임진왜란 발발 전 이순신이 전라좌수사가 아니라 경상좌수사나 경상우수사였다면, 일본군은 조선땅을 상륙하기도 전에 바다에서 참패하고 일본 열도로 물러났을 것이다.📖 이순신은 사상자들의 명단을 기록하였는데 이때 귀천을 가리지않았다. 이름이 없었던 천민들에게 입영할 당시 한자로 이름을 지어준 것으로 보인다. 이순신은 소속 관아에 명령을 내려 사망자의 장례비와 유족에 대한 위로를 베풀게 하였다. 천민 출신이라도 예외는 없었다.#이순신의바다 #황현필 #역바연 #이순신 #일휘소탕혈염산하 #임진왜란 #류성룡 #원균 #가도입명 #풍신수길 #옥포해전 #합포해전 #적진포해전 #판옥선 #거북선 #사천해전 #당포해전 #당항포해전 #율포해전 #한산도대첩 #안골포해전 #부산포해전 #정유재란 #칠천량해전 #명량대첩 #노량해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 힘든 유년시절을 이겨내고 자수성가한 사람은 흔하다. 하지만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다른 이들이 되풀이하지 않게 하려 애쓰는 사람은 귀하다. 사람의 미래가 궁금하면 그 사람이 현재 하는 말이 아니라 과거의 삶을 보아야한다. 그것이 진실이다. 5년후 그의 귀환이 벌써 기다려지는 이유다.📖 ˝제 꿈은 대통령이 아닙니다.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게 꿈이지요. 공직은 그저 하나의 수단일 뿐입니다.˝📖 재분배의 역설 : 저소득 ‘선별‘복지에 집중하는 나라일수록 저소득층에 돌아가는 혜택이 점점 줄어든다. (수혜비율이 저소득층만 못한) 중산층의 이탈과 조세저항 때문이다. 중산층의 이탈과 조세 저항으로 정부의 복지 규모는 줄어들고 차기에는 복지에 소극적인 정부가 집권하게 된다.(스톡홀름대 사회정책연구소 발테르 코르피 교수)📖 정의없는 힘은 폭력이고, 힘없는 정의는 무능이다.#마이너리티_이재명 #나를_위해 #이재명 #김용민 #지식의숲 #노무현 #이국종 #당연한게당연하지않습니다 #기본소득 #승수효과 #억강부약 #대동세상 #김육 #대동법 #손가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머리쓰기 #글쓰기 #최후의승리 #Again2002
✒️ 입장과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기억과 팩트, 볼 때마다 다른 장면과 대사가 다가온다. 문득 이은주가 보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산다는 게 원하는 걸 다할 순 없는거죠.˝#오_수정 #양수정 #문성근 #정보석 #이은주 #홍상수 #영화스타그램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