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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생각의 재발견 - 모차르트에서 아인슈타인까지 창조성과 행복의 조건
위니프레드 갤러거 지음, 이한이 옮김 / 오늘의책 / 2010년 8월
평점 :
"일이든, 놀이든, 행복하든 그렇지 않든 현재하고 있는 일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몰입 하는 삶을 살아야 할 필요성을 깨닫게 될것이다."
과거가 어떠하든 어떤 대상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나'라는 사람과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얘기하는 이 책은 몰입(주목)에 대한 얘기를 한다. 주목의 역활은 학습,기억,감정,관계,직업,의사결정,창조성, 건강,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준다. 우리가 주목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삶과는 다른 삶으로 향하게 만들기에 주목(몰입)하는 삶을 살라고 한다.
우리주변에 개인의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성취를 이룩한 사람들은 타고난 능력만큼 강화된 주목기능을 사용할 줄 할고 또한, 피카소, 베토벤,아인슈타인등 창조의 대가들 역시 몰입의 기술을 이용했다.저자는 몰입을 하게 되면 창조적 잠재력이 확장되고 창조적인 재능을 꽃피울 수 있으며 우리를 보다 나은 삶,원하는 삶을 살게 해준다고 한다.
과거와는 다르게 디지털시대인 지금 대부분은 한번에 2가지 이상의 일을 처리함으로 인해 집중해서 무엇엔가 몰입 하기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저자는 몰입하기가 쉽지가 않지만 그것을 이겨내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몰입(주목)기술을 높일 수 있으며, 우리들 또한 몰입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아무생각 없거나 ,별생각없이 무의도식하는 정신은 그 자체로 죄악 이라면서 주목하는 삶이 삶을 어떻게 변화 시키는지 이 책은 보여주면서 주목기술을 우리 생활에 적응 시킬 수 있도록 알려주며, 몰입을 방해하는 것들로 부터 우리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책의 저자인 '위니프레드 갤러거'는 5년전 암으로 인해 투병하던중 삶이 내가 집중한 삶이 내가 집중한 대상들과 집중하지 않기로 한 대상들의 결과물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면서 주목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주목은 강점에서부터 인간관계 생산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험을 근복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주요 요소로, 주목을 기술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멋지고 질적인 삶을 사는데 필수 요건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어떻게 특정 대상에 장기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이런 사실들을 삶과 일에 긍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저자는 최근 주목이라는 주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신경과학과 행동과학분야에서 답을 찾아보기로 하면서 주목의 기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밣혀내면서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인생을 멋지고 풍미를 즐기기 위해 몰입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