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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뛰게 하라 - 뜻밖의 생각을 뜻대로 실현시키는 힘
노나카 이쿠지로 & 가쓰미 아키라 지음, 양영철 옮김 / 흐름출판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가끔 내가 생각해도 깜짝 놀랄 아이디어가 문뜩 문뜩 떠오를 때가 있다.
정말 실행만 하면 대박이 날 거 같은 아이디어들 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지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후 그때 왜 실행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들 중 지금이라도 실행할 만한 것들이 꽤 되지만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아쉬워만 하고 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답은 확실하다.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간혹 아이디어로 세상을 놀라게 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기도 하지만 그들의 방법을 나에게 적용 하는게 잘 되지 않는다. 혁신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혁신의 대가인 스티브잡스의 전기를 읽어보아도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다.
혁신을 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이지만 혁신은 어렵다.하지만 어렵다고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고민하던 차에 반갑게도 지식창조이론의 대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20인 이기도 하며, 아시아의 피터 드러커라고 불리우는 '노나카 이쿠지로'교수의 최신작 [생각을 뛰게하라 - 뜻밖의 아이디어를 뜻대로 실현시키는 힘] 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은 머릿속의 상상을 생각으로만 끝내는게 아닌 실행시키는 이노베이션 전략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으로 ,저자들은 작은 생각으로 시작하여 큰 기적을 이룬 사람들을 연구 하기 위해 일본 구석 구석을 돌며 이노베이션 사례를 찾는다. 저자들은 그렇게 찾아낸 사례 중 아홉가지의 사례를 통해 책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뛰어난 창의력과 강인한 실행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존재의 의미역시 기적을 일으킨 이노베이터 에게 받은 감동을 그대로 전하는 데 있다고 하는데,
"나뭇잎이 돈으로 바뀐다니 무슨 생각으로 하는 소리야?"
오사카의 한 식당에서 애대생들이 음식에 딸려 나온 단풍잎을 보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바로 돈이 될거라고 생각한 후 노인들만 사는 산골마을에 기적을 몰고온 '요코이시 도모지', 그의 사례를 통해 보이지 않는 것을 간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는등 흥미로운 아홉개의 사례를 만나다 보면 생각을 실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만들어 주며, 우연을 필연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들 도 알려줌으로 다른 책 제목 그대로 잠자던 머리를 깨워 머릿속 가득 생각을 뛰게 만들어 주며, 혁신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혁신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반가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