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모든 두려움
알렉스 핀레이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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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럴 필요까지 있었나 싶은데. 이럴 필요를 넘어서는 게 명예욕, 정치야욕인 모양이다. 긴장감0+밑줄0. 허전한 마음에 맨해튼헨지 영상은 찾아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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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백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게뎁 첼첼레 - 12g, 5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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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롭고 쌉쌀함. 깔끔한 뒷맛도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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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라 에르모사 아카테낭고 마마 카타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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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추출해 아이스로 마십니다. 새콤달콤고소함이 조화로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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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통의 편지로 읽는 세계사 - 가장 사적인 기록으로 훔쳐보는 역사 속 격동의 순간들 ㅣ 테마로 읽는 역사
콜린 솔터 지음, 이상미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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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읽는 역사 속 사건과 장면들. 영국 미국이 주를 이룸. 시간 순으로 놓여 차례대로도, 골라 보기에도 좋았음. 편집은... -1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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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고숨 2026-06-20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9장 231쪽. 오스카 와일드의 편지라고 실린 사진은 오류임. 사진은 (캡션과는 달리) 1813년 토머스 제퍼슨이 앙드레 미쇼에게 보낸 편지이며 두 사람 간 이야기는 28장에서 거론됐음. 오스카 와일드 글씨는 숀 어셔가 엮은 <진귀한 편지박물관>에서 본바, 특유의 동글동글한 필체임. 이 자리에 들어가야 했던 와일드의 레딩 감옥 손편지가 빠져 매우 안타까움.
+66장 294쪽. ‘1941년 3월, 그녀는 「행위들 사이에서」를 막 완성했다.’ : 버지니아 울프의 ‘Between the Acts’인 모양인데, 연극용어 「막간」으로 옮겨야.
 
폭격기의 달이 뜨면 - 1940 런던 공습, 전격하는 히틀러와 처칠의 도전
에릭 라슨 지음, 이경남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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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총리 임직 동안의 일화들. 비서와 기관 기록뿐 아니라 <매스옵저베이션> 일기들이 매우 소중하게 여겨짐. 독일의 폭격 공포가 주를 이룰 듯했으나 웬걸, 고관대작 가족들의 일상도 (씁쓸한 동시에) 깨알재미를 줌. 특히 총리의 개인적인 (주로 벗은) 모습이 웃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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